스토리는 흥미진진한거 같은데... 이제 유적가는 길임.

근데 인터페이스가 정말 미친듯이 불편함... 이렇게까지 불편할수 있을까싶을 정도로 불편함. 

탭키를 누르면(디폴트가 또 탭이 아니고 z키임) 사람 이름이 안뜸. 강조만 표시되는데 이름이 안떠서 일일히 마우스 갖다 대봐야함. 

네윈나1에서는 카메라 모드중에 하나가 시야를 돌리면 시야에 맞춰서 배경도 돌아가는 방식이였는데..

네윈나2는 뭔가 그게 이상하게 적용되어 있어서 더럽게 불편함. 

카메라를 시야에 고정시키기 옵션이 있는데 그걸 활성화시키면 화면이 제대로 볼수가 없을정도임. 

고정 안시켜면 지멋대로 마구 돌아감. 거의 wasd키를 쓸수가 없음. 

더러운 옵시디언 새끼들....시발 욕나와. 

마법을 쓰면 이게 마법을 쓰는지 안쓰는지알수가 없음. 밑에 로그가 아예 안뜨거든. 한참 있다가 써서 아 제대로 쓴거맞구나 이렇게 됨. 

이거말고도 불편한 점이 너무 많아서 말을 할수가 없을정도임. 

난 발더1,2나 네윈나1도 그럭저럭 재밌게 했는데 네윈나2는 진짜 게임설계상으로 심각한 하자가 있는 물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