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필이 때 딸기 타령 반복하는거 안좋아했는데

지금 보면 선녀다 정말로 ㅇㅇ

지금은 진짜 농담 안하고 시간 떼우기 하는 느낌

예전엔 게스트 없는 편을 훨씬 좋아했는데 요즘은 게스트 없으면 답도 없음

지석진 혼자 캐리 해서 원초적 개그로 웃음 뽑아내는거 말고는 입술 미동도 안함

패떳식 여행, 요리, 관찰

애초에 이런걸 볼거면 런닝맨 안보고 다른걸 보겠지

자가복제라고 까이는 나영석이 이런거 훨씬 잘만드는데 그걸 보겠지...

600회 였나? 레이스 해도 시청자들이 안봐서 시청률 안나온다고

나이때문에 힘들어서가 아니고 시청률 안나와서 안하는거라고.

철민이 때 만큼은 양심상 기대도 안하는데 그래도 짜임새 있게는 만들어 줘야지

600회 이후로 했던 레이스들 죄다 나사 빠졌음

기억나는거 도심에 이름표 숨기는 레이스였나? 미션으로 힌트 받아서 이름표 찾아서 뜯으면 아웃되고 노비되는건데

미션은 제대로 하지도 않고 자기들끼리 서로 카톡해서 배신하고 위치 공유해서, 그걸로 그대로 끝ㅋㅋ

몇몇 멤버는 탈락하니까 시원한 카페에 앉아서 시간 떼우다 옴 이걸로 욕도 꽤 먹은걸로 기억함

최근에 했던 유재석이 빌런인 레이스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허술했던 편, 영상 절반을 PPL로 떼우고선 뜬금없이 스파이 있다고 공지하고서는

떡밥 뿌린거 제대로 회수도 못하고 그대로 끝

이러니 레이스는 힘들어서 안하는거란 생각이 안들 수가 있나

애초에 시청률 5퍼 찍히면 대박인 프로그램 계속 보면서 걱정하는것도 웃기긴한데

워낙 장수 프로그램이고 옛날부터 재밌게 봐서 정이 없을수가없다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