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최근들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말해보고 싶었음. 

수많은 악기와 빈티지 피스들의 관해서 각자 견해가 다르겠지만 내가 예전부터 들었던 생각들을 남겨봄. 

빈티지 악기에 대한 프리미엄이나 고가의 빈티지 피스의 대해서.

일단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일본. 그리고 서양쪽도 빈티지 악기의 선호도는 꾸준히 있음. 

오리지널 슬렌트나 과데라. 뭐 마이애미 듀코프 복각 피스를 복각 하는 업체는 내가 아는것만 10곳이상이 넘고. 

메이저 악기들 역시 그 니즈를 인지하고 있어서 셀마에서 레퍼런스나 82z wof 같은 특정 모델의 빈티지 악기의 복각들이 많이 나옴. 

물론 그렇게 만들어진  대부분의 평은 예전의 오리지널 빈티지의 맛을 못따라 간다는 평이 대부분임.

여기서 항상 의문점이 들었음.  색소폰 산업 자체도  발전이란게  없을리 만무한데

대체 왜 50년 100년전 악기들의 기술력을 못 따라 간다? 사실 어떻게 생각하면 답은 간단함. 

스트라디바리우스 블라인드 실험을 참고해보면. 인간은 플라시보의 효과에 대해서 무시할수 없음. 세계적인 연주자라 할지라도.

각자의 느낌은 굉장히 주관적임. 한 예로 대부분 세계적 유명한 연주자들의 바이올린이 스트라디바리우스. 과르네리 같은 빈티지 악기와 같은

이치라 생각함. 그 음색이 정석화 되서 그런것. 대부분 유명 연주자들이 셀마 빈티지를 쓰는 경우도 어렸을적 부터 들었던

정석 적인 색소폰가 그 소리라는 학습 효과가 떄문이라 생각함.  이름있는 전문 연자자라 할지라도 소리의 대한 객관성이란게 보장되지 않고.

(이건 스트라디바리우스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이미 검증이 된 실험이라 생각함)

바이올린이나 색소폰과는 반대로.

플룻 같은 같은 목관악기의 경우엔 빈티지 보다 새악기의 대한 니즈가 더 강하다는 것도 참 재미있는 사례임. 

모든 악기가 빈티지라 해서 선호도가 높은건 아니라는 사실. 하나의 사례로 이게 이렇다 정립될순 없지만 

내가 주로 실버악기를 쓰는데. 주위 사람에게 실버의 장점이 뭐냐고 사람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똑같은 대답이 돌아 오지 않음. 누군가는 음색이 따뜻 하다? 누군가는 차갑다. 누군가는 직진성이 좋다. 

그리고 야마하 본사에서는 (실버 악기는 특유의 따뜻한 음색이라 표현을 함)  결국 정답은 없다는 거임. 아 물론 난 실버 악기가 골드보다 

이뻐서 사용하는 사람임. 다른 이유는 없음.

그냥 내 생각을 총합해 보자면.  그냥 이런 것들을 종합해 보자면. 빈티지 악기라는게 주관서 보다 객관성이 투영 되고

사용자가 느끼는 객관적인 장점이 분명히 있겠지만. 주관적으로 내가 좋다고 생각 되는 느낌을 더 강하게 어필하기 떄문에

그런게 아닐까 생각함. 100만원 짜라 악기가 주는 악기의 만족감과 1000만원 짜리 악기에서 느끼는 만족감은 분명히 다르므로 

아무튼 이상 내 생각임. 물론 정답은 아니겠지만 그냥 남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