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새벽 1시 50분 쯤 세부 도착
입국 심사 1시간 정도 소요
3시쯤 예약해둔 밴 타고 마야항으로 이동
이동중에 졸리비 들려달라해서
졸리비에서 버거랑 스파게티 샀움
도로가 비포장도로 그런건 아닌데... 매우 덜컹거려서
3시간동안 거의못잤움....
5시 40분쯤 마야항 도착했구 밴비용 3천페소 지불했움
6시 조금넘어서 예약된 프라이빗 보트 타구 말파로 이동함.
파도가 조금 셌구 시간은 한 40분? 정도걸렸움 2천페소 지불...
마야항에 외국인들 4명정도 있던데 태우고 시펐는데....
말못해서 와이프랑 둘이서 그 큰 방카 타구 왔음
말파가 가까워지면서 물이점점 투명해지고 섬이 너무이쁨...
숙소는 말라파텔로 잡았고 5박에 25만원 정도줬음.. 방 6개 정도있는 작은 숙소이고 메인비치 남쪽이랑 가까워서 위치좋음.
방크기도괜찮고 테라스 있구 화장실 괜찮움
에어컨이 창문형이 아니고 길쭉한 에어컨이라 시끄럽지않아서 선택한것도 있고 벌레 1도없음
티비가 없어서 아쉬움... 티비있는 숙소가 없더라구
따뜻한물 잘나오구 물을 살짝 맛보니까 짠내가 남. 말파가 이렇대
숙소는 아주 맘에듬
와이파이가 되기는 한데 엄청 느림.
차라리 그냥 휴대폰 LTE쓰는게 훨씬 낫고
통신사는 무조건 글로브 해야함. 스마트는 3g뜨고 엄청 느리거나 신호가 안좋음.
내폰은 S23이라 이심이 되서. 글로브 어플받아서 어플에서 이심구매했음.
한국에서 구매해서 등록하고. 세부도착해서 와이파이 연결한뒤에 유심에 개인정보 입력하니까 바로 사용가능하더라구. 꼭 참고해
아침 9시에 다이빙 가능하다면서 8시 30분까지 데리러옴
샵은 현지샵인 MTD로 했구. 선택이유는 저렴해서임. 장비렌탈 + 맛있는 점심 15L 탱크 이렇게 해서 3깡하면 5천페소 정도될것 같음. 나중 후기에 정산할때 얘기하겠움
첫날부터 운이좋아서 샤크 다이브 하게됨.
방카는 크기도좋고 상태가 좋음. 방카까지 이동하는 작은배가 엔진이 엄청 시끄럽구 상태가 않좋던데 이동용이니까 이해해줌.
유럽에서 온사람들까지 우리포함 9명정도 였구. 3인 1조로 가이드랑 진행했음. 배에탄 크루들만 한 8명 되는것 같더라구... 안세봤어
예약한대로 15L 탱크 내꺼 준비잘해놨구 추가금 150페소였어
첫탱크는 예전에 환도리가 나왔던 가무트숄 1회갔었구
여기도 말파에서 1시간 걸리는 거리임.
피곤해서 정신못차리고 멍때리다 보니 도착했구
현지 사장님이 먼저 입수해서 하강줄 설치해주더라구
하강줄 타구 내려가는데. 작년 12월 보홀이후로 오랜만이라서
후드 쓰고 마스크 썼는데. 뭔가 잘못된것 같어... 입수하고 물이 막들어옴...ㅋㅋ
당황했지... 마스크 물 열심히빼고.. 정신없었음...출수 마려웠는데 억지로 참았당...
들어가자마자 한 4미터되는 화이트팁 샤크가 잠깐 보여서 사진찍었구
이게다였어 ㅋㅋ
산호들하구 불가사리 구경했구 15L 탱크인데도 첫탱크답게 당황해서 40분다이빙했어. 수온은 27~29로 양호했고 시야도 괜찮았어
나랑 와이프랑 귀여운 캐릭터 후드 쓰고갔는데
유러피안들이 귀엽다고 하더라구 ㅋㅋㅋㅋ
첫 탱크는 요기까지. 다음글에서 이어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