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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략] 허풍선이 이야기 - 11. 불의 심장

주랄의부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9.24 23:55:05
조회 7414 추천 10 댓글 3
														

이번에 한글화, 인터넷 방송 덕분에 새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늘었을텐데, 이 게임은 딱히 목적이 있는 게임이 아니라 자신들이 목적을 정하는 게임이다.


그래서 한국인 종특인 일단 스토리 싹 밀고 컨텐츠 즐기기가 없는 게임이다.


산지 얼마 안되는 나도 뉴비지만, 아예 감도 안오는 뉴비를 위해서 메인퀘스트, 스토리퀘스트 역할을 맡고 있는 톨테일(한국 번역 허풍선이 이야기)을 설명하주려 한다.


그리고 사진만 내가 찍었지 내용 자체는 대부분 영문 위키 참고했다.


영어가 되면 직접 읽어보자. https://rarethief.com/sea-of-thieves-the-heart-of-fire-tall-tale-guide/


그리고 당연히 공략을 보면 스포를 당할 수 있으니 스스로의 힘으로 해보고 싶다면 보지말고 도저히 감이 안오고 막힐때만 보길 바란다.



0. 들어가기에 앞서 - 허풍선이가 뭐임? + 이전 챕터 스토리


다른 퀘스트는 일퀘같은거면 이건 스토리 있는 퀘임.


10~11은 시즌2 같은거라서 1~9랑은 스토리 연결고리가 약하다.


영혼이 묶여 초상화에 갇혀있던 팬드래건 선장은 플레이어의 도움으로 자신처럼 영혼이 묶인 자들을 구해주게 된다.

하지만 사실 이는 처음부터 팬드래건을 구해준 스티쳐 짐의 계략이었고 팬드래건은 속아 넘어가 바다의 악몽 플레임 하트 선장을 풀어주게 되는데...



1단계.허풍선이 이야기 - 불의 심장 시작하기


불의 심장은 모로우스 피크 전초기지(V17)에 있는 탈룰라에게서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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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룰라 옆에 톨테일 책이 따로 있고 이 책으로 퀘스트를 시작하기로 투표하면(혼자면 바로 시작, 여럿이면 과반수 초과) 탈룰라가 이야기를 하며 불의 심장이 시작된다.


탈룰라가 플레임 하트가 진짜로 살아온거냐며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얘기 안듣고 그냥 나가버려도 상관 없다.


나가버리면 술집 앞에 서있던 그레이스 모로우가 "그거 내 일지 아님? 또 두고왔나"라고 얘기하는 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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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드래건이 나타나 "님 좆됐음 나 좀 도와주셈"이라며 나타난다.


둘 다 스티쳐 짐에게 배신 당했다는 걸 알게되고, 스티쳐 짐이 팬드래건의 크루들 영혼을 상자에 가둬놓고 그걸 이용해 잿빛 군주를 소환하려고 한다는 소식을 전한다.


그레이스는 자신의 일지로 스티쳐 짐을 해치우는데 사용해달라고 한다.



2단계.스티쳐 짐의 은신처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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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보면 마지막 페이지에 대놓고 거짓말쟁이의 등뼈섬(S11)이 언급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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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가운데로 가면 이렇게 은신처가 있다. 숨겨져있지도 않고 작은 섬이라 금방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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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이렇게 러브하우스가 펼쳐져있다.


안쪽에 해골 룬 문자 다이얼이 있고, 벽 이곳저곳에 룬 문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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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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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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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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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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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입력해야 할것은 다른 룬 문자 설명에도 잔뜩 써져있는 King Flameheart . 왕 플레임하트. 룬문자로 왕 화염 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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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하면 이렇게 룬 문자로 불이라고 적힌 수수께끼의 열쇠스티처의 쪽지를 준다.

쪽지를 집으면 체크포인트다.



3단계.숨겨진 불의 심장으로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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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데블스 서스트(W21)로 향하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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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 서스트의 북쪽 해안에 절벽 바위 위에 올라가면 성배가 있다. 이곳에 불을 붙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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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차례대로 횃불에 불이 붙으며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려준다. 책에는 파도 밑에 숨겨져 있다 했으니 저 끝의 횃불이 있는곳을 잠수해보자.

그리고 잠수하기 전에 수수께끼의 열쇠를 들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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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숨겨진 입구가 보이고, 그 앞에 열쇠를 꽂을 수 있는 홈이 있다. 열쇠를 넣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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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열린다. 들어가서 쭉 진행해주자. 물에 나왔다 들어갔다 하면서 가면 된다. 길이 헷갈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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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주황색 수정이 있는쪽으로 가면된다.


물 속을 헤치고 나아고, 용암을 뛰어넘어 가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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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가다보면 이렇게 문이 3개 있는 곳에 도착하게 된다.



4단계.왕의 길, 불의 길, 심장의 길 통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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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문이 있는데 각각 왕, 불, 심장에 해당하는 룬 문자가 그려져있다.

황금의 심장을 플레이 했다면 익숙한 인어 석상이 있는데, 만약 퀘를 진행하다 죽으면 배가 아닌 인어 석상 앞에서 리스폰한다.


이 문을 여는 방법은 인어 석상 근처에 있는 화염병을 챙겨서 근처에 입을 벌리고 나무를 물고 있는 해골 돌에 화염병을 던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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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해골들에게 화염병을 던져 불을 붙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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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룬 문자에 맞는 문이 열린다.


세 길 다 비슷한 형식이다. 함정을 피해 지나가고, 해골들을 물리치고 지나가는 식이다.

진행하면서 딱히 어려운 부분이 없고 중간중간에 있는 통에서 음식도 잘 나오니 몇가지만 설명하고 넘어간다.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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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이 잔뜩 나오는 곳에는 이런식으로 문을 열때 쓴 해골이 있다. 여기에 불을 던지면 함정이 나온다.

물론 플레이어도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지만, 해골들도 쓸어버릴 수 있으니 잘 사용하자.


해골은 여러 웨이브가 나오는데, 웨이브가 다 끝나고 다음 구역으로 갈때가 되면 플레임하트가 떠든다.


함정 히트박스가 엄청 자비로워서 거의 대부분 피지컬로 지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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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자비로워서 이렇게 뛰어도 불타지 않을 정도임 그러니까 겁먹지 말자.




영원한 왕의 길


-사라지는 징검다리

화염을 타이밍 맞춰 지나가고, 물속에서 가시를 피해 가다보면 용암밖에 없는곳에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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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옆에 도르레를 돛을 내리듯이 당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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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바위가 솟아 올라서 지나갈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바위가 다시 점점 내려가니 빠르게 건너가자.




잊혀진 불의 길


-화염병 다트

처음 불꽃 기둥 사이로 가는 함정을 지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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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문으로 막힌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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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옆의 용암지대를 뛰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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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화염으로 작동되는 해골이 또 있다. 화염병을 던져주자.

화염병을 던지면 문이 열리지만 다른 함정이 작동하므로 조심하자.



-돛대와 가시천장

화염 차륜과 가시 바닥을 지나고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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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창으로 막힌 부분이 있다. 옆의 도르레를 당겨주면 돛대가 내려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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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타고 올라갈 수 있다.

돛대는 혼자서 계속 올라가는데, 타고 있으면 천장의 가시에 찔려 죽는다. 빨리 건너가자.


-죄수 횃불 밝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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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역에는 도르레를 움직여서 해골이 든 횃불로 해골에 불을 붙이면 된다. 스샷 찍은곳과 뒤에 천장에 붙은것 총 2개가 있다.

근데 귀찮으니까 화염탄 남은거 던지자. 화염탄으로도 열린다.


-캡스턴과 숨겨진 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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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역엔 캡스턴이 있고 타이밍 맞춰서 불이 나온다. 조심해서 다 돌려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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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온 문 옆에 있던 나무 판자가 열려있다. 레버를 당겨주자.

그럼 캡스턴 옆의 화염방사기는 꺼지고, 천장에서 칼날이 왔다갔다 하면서 문이 열린다.

타이밍 잘 맞춰 지나가자.




불타는 심장의 길


문에 들어가자마자 왼쪽, 문으로 건너가서 왼쪽에 불 붙이는 해골이 있다. 불 붙이면 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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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 톱날

좀 지나가면 회전하는 칼날이 있는 통로가 있는데 레버로 전부 끌 수 있지만, 톱날 이가 하나 나가있어서 실력 좋으면 피지컬로 통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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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는 회전 칼날 통로 바로 옆에 하나, 그곳에 뒤돌면 있는 기둥에 하나, 기둥너머의 벽에 하나 더 있고 마지막에는 물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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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의 도약


지나가면 커다란 닻이 왔다갔다 하는 용암 바닥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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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를 보면 알겠지만 점프해서 사다리를 잡아서 지나가면 된다.



5단계.스티처 짐의 분노의 상자 옮기기


왕의 길, 불의 길, 심장의 길을 통과하면 셋 다 같은곳으로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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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쳐 짐도 사실 플레임 하트에게 속았고, 스티쳐 짐 본인도 제물로써 쓰이게 된다.


그리고 스티쳐는 고통에 차 도망가고 블랙위치의 선원들 영혼이 들어있는 스티처 짐의 분노의 상자를 두고간다.


이 상자를 밖으로 가져가면 된다.


이 분노의 상자는 시간이 지나거나 공격을 하면 점점 성질을 내다가 주전자 끓는 것 같은 삐이이 소리를 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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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화염피해를 주면서 터져버린다.


칼로 7대를 때리면 압력밥솥 소리를 내기 시작해서 총으로 한발 쏘면 폭발하고, 물에 넣어주거나 양동이로 물을 뿌려주면 식으면서 진정하니 해골이 나타나 싸워야 할때 일부러 자극해서 광역뎀을 주거나, 근처 물에 담궈두고 싸우자.


또한 화염병이 없을때 자극해서 해골 입에 불 붙여 문을 열 수 있다.



6단계. 상자 건네주기


여러 함정, 해골에 불 붙이기 등을 지나가다보면 플레임하트가 "걍 너 가져라"라고 말하는곳까지 오면 해변으로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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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드래건이 바로 보이는곳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상자를 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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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크루들의 영혼을 풀어주면서 불의 심장은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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