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직 관련해서 팁 준다

8급 - 이제 지방청이나 본청에 갈 수도 있다, 만일 승진을 빨리 하고 싶다면 무조건 본청으로 가야함, 지방청에서도 요새 7급 승진은 기약이 없음

  본청 : 8급티오도 별로 없는데 가도 보통 수석계에서 서무 업무만 주구장창 하게 된다, 일 배운다고는 생각하면 안되고 그냥 승진을 위해서 내 몸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조직에 절대 충성하면서 시간 죽인다고 생각해야 함

  지방청 : 선호부서와 비선호부서가 가는 난이도가 극명하게 갈린다, 요새 최선호 부서는 서울청 기준으로 조사2국과 조사3국. 그리고 그나마 민원이 별로 없기 때문에 여기만 집중적으로 도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그만큼 상명하복이 심하고 눈치도 많이 봐야하고 보고사항, 취합사항도 엄청 많다, 국세청은 평판조회 엄청 하기 때문에 이상한 애로 소문나면 지방청에서도 컷한다

7급 - 9급 입사했으면 대충 10년차 안팎의 중견이다, 그리고 고참이면 세무서에서는 반장급, 이제 슬슬 본인 전문 분야를 찾아야 한다, 조사 위주로 할지, 세원 위주로 할지, 행정 위주로 할지 찾아야 함

  조사 위주 : 아무래도 지방청에 가장 많은 것이 조사국이다 보니 보통 조사국 갔다오면 자의반 타의반으로 이 루트 탄다. 반장되서 똘똘한 반원 만나면 엄청 편한데 골때리는 반원 만나면 일을 2인분 해야 할 수도 있다. 반장으로 가면 결단 등 부담스러운 부분이 많아서 여직원들은 보통 선호를 잘 안함

  세원 위주 : 육아휴직 등 다녀온 여직원들이 보통 자연스럽게 세원 분야로 많이 합류한다. 소득, 법인, 재산 등 고인물 여직원들 만나게 되면 친해놓도록 하자, 걸어다니는 위키백과 수준이다

  행정 위주 : 본청에서 오신 분들이 세원으로 발령받았다가 1년 정도 있다가 다시 본청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행정업무만 해서 세원에 잘 적응 못하는 것도 있고, 본청에서 알아서 다시 들어오라고 부른다, 그리고 민원, 납보, 운영, 체납 위주로 돌아다니는 직원들도 있는데 요새는 여기만 돌기도 가기엔 빡세다

대충 9급 입사시 이러므로 참조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