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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번역] 리타 카니스카 역의 히라카와 유즈키 마이내비 인터뷰앱에서 작성

윗집시끄러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4.02 11:04:50
조회 1308 추천 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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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인 이번에는 파피용 오저/리타 카니스카를 연기하는 히라카와 유즈키가 등장. 리타는 빙설의 나라 곳칸의 여왕으로서 세계 중립을 지키는 법원의 최고재판장. 앞머리와 큰 칼라로 얼굴을 가리고 늘 부동을 관철하는 쿨한 리타지만 누구에게도 보여준 적 없는 의외의 면모도 지녔다고 한다. 미스터리한 역할과는 대조적으로, 누구와도 소탈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은 밝은 타입의 히라카와에게, 리타를 연기할 때의 마음가짐이나 킹오저의 주목 포인트를 물어보았다.


- 히라카와 씨는 어렸을 때 슈퍼 전대 시리즈를 TV로 보신 적이 있나요?

어느 쪽인가 하면 밖에서 노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아이로 TV 자체를 별로 보지 않았습니다. 슈퍼전대 시리즈는 일요일 아침에 방송되고 있는데, 그 시간이 되면 열심히 일찍 일어나서 밖에 놀러 가는 경우가 많았어요.


- 리타 역은 오디션에서 결정됐다고 들었습니다. 본작의 여성 전사는 히메노와 리타가 있었습니다만, 처음부터 리타를 노린 것인가요?

오디션 자리에서 이번 작품에는 여성 캐스트가 2명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차 심사 때 당일 받은 대본에 리타와 히메노에 관한 것이 적혀 있어서, 그것을 읽는 순간, '나는 이쪽!' 이라고 생각했어요. 거기서부터는 이미 리타 쪽으로 의식을 점점 돌리면서 연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 본작은 전대 히어로 전원이 왕이라는 설정인데 작품 개요를 처음 들었을 때 인상은 어땠나요?

아주 판타지색이 강한 작품이 되는구나…하고 임팩트를 받았습니다. 마치 게임의 세계라고 할까, 웅장한 세계 설정에 압도당했습니다.


- 리타가 왕개무장을 하는 파피용 오저의 모습을 보고 어떠셨나요?

TV 히어로가 눈앞에 있는 감동에 더해 제가 이렇게 될까 상상하니 매우 흥이 났습니다. 슈트 액터 하치스카 유이치 씨와는 첫 회의 단계부터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고, 리타는 이런 인간이 아닐까?라는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런 상황에 직면하면 이런 반응을 하겠지 이런 부분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 성과가 어떤 식으로 화면에 나타나 있을지 저 자신도 온에어를 보는 것이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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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용 오저는 퍼플(보라색) 전사입니다. 보라색은 좋아하는 색인가요?

너무 좋아요! 리타역이 결정되고 나서는 한층 좋아져, 거리에서 보라색 물건이 있으면 무심코 사버리곤 해요(웃음). 몸 주변에 보라색 아이템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 처음 왕개무장했을 때의 기분을 들려주세요.

리타는 '부동'을 관통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움직임을 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있습니다. 모션이 적은 만큼 하나하나의 움직임에 탄력을 주고 임팩트를 남기려고 마음을 잡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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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전대라서 모두 화려하고 개성적인 코스튬을 입고 계십니다. 그 중에서도 리타는 사람들 앞에서는 계속 얼굴을 가리는 의상이 어쨌든 놀라웠습니다. 하지만 그 미스터리한 결말이 발표되자마자 주목을 받았고, 많은 분들이 리타에 관심을 가졌을 거라 생각합니다.

현단계에서는 자세한 것을 말할 수 없지만, 언젠가 어딘가에서 리타의 맨얼굴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기대해 주세요(웃음).


- 세계 중립을 지키는 대법원장을 연기하는 데 특히 신경 써야 할 점이 있나요?

재판 장면에서는, 평소 사용하지 않는 어려운 말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틀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는 부담을 항상 느끼면서 연기 하고 있습니다.


- 듣기로는 리타에게는 사람들 앞에서 보여줄 수 없는 의외의 일면이 있다고 하던데 일과 사적인 '온오프' 같은 건가요? 히라카와 씨 자신에게도 그런 부분이 있나요?

저는 온오프 전환이 없는 타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연기하고 있어서 신선한 기분이에요. 주위를 향한 '부동을 관철하는 재판장'의 이미지와 전혀 다른 일면, 리타에게는 모두 내추럴한 상태이기는 하지만 온과 오프는 상당히 인상이 다를지도 몰라요. 되도록이면 갭을 크게 만들어서 리타의 의외의 귀여움을 표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


- 사람들 앞에서의 리타, 사적인 리타, 히라카와 씨의 캐릭터적으로는 어느 쪽에 가깝나요?

평소의 저는 사람과 이야기를 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어느 쪽인가 하면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는 사적인 리타가 가까울지도 모르겠네요.


- 아직 촬영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5명의 왕이 모였을 때 팀워크는 어떤가요?

제가 5명 중에 최연소이기도 하고 다들 착하고 항상 잘해주고 계세요. 히메노 / 카마키리 오저 역의 무라카미 에리카카 씨와는 아직 현장에서 만날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만, 대기실에서 함께 했을 때는 자주 수다를 떨고 있습니다.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왕들과의 교류가 깊어질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결속이 굳어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 왕들은 모두 곤충 아이템이 갖춰진 검을 가지고 있는데 리타도 검을 들고 싸운다면 어떤 방식으로 싸울까요?

리타는 격렬하게 검을 휘두른다기보다는 스타일리시하고 군더더기 없는 움직임으로 일관한다는 인상입니다. 사전에 액션 연습이 있어서 검 연기에 대해서는 제대로 지도해 주셨습니다. 근육통이 될 정도로 검을 휘둘렀기 때문에 그 성과를 앞으로 발휘해 나가고 싶습니다. 때로는 화려한 행동도 꼭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1화를 비롯해 초기편을 연출하시는 카미호리우치 카즈야 감독으로부터 리타 역 만들기에 대해 뭔가 말을 듣곤 했나요?

리타를 멋지게 보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여러 가지 조언을 해 주셨습니다. 항상 '더 좋은 것'을 추구하셔서 그 생각을 캐스트 전원에게 전해주시니까 저희도 굉장히 신뢰를 두고 '감독님을 따라가겠습니다!' 라는 느낌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반 드라마와는 다른 '특촬 히어로 작품'만의 촬영 체험을 해본 적이 있나요?

LED 월에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곳칸국의 외관이 비춰지고 그 앞에서 연기를 하는 것은 신선한 감각이었습니다. 제가 정말 다른 세계에 녹아있는 것 같은 리얼함이 있었어요.


- 전대 히어로 선배인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를 참고하기 위해 보신 적이 있나요? 그리고 이런 걸 물어보는 것도 이상하지만 참고가 되셨나요?

봤어요! 내용이 많이 붕떠있었죠. 참고할 생각으로 처음에는 봤는데 중간부터는 순수하게 이야기를 즐기고 있었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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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질문입니다. 히라카와씨에게 있어서의 「히어로」는 누구인가요?

저의 히어로는 '엄마'입니다. 힘센 마음, 각오, 그리고 간담이 서늘한 곳… 제가 이상으로 하는 히어로상이 어머니에게 집약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1년간 킹오저에서 리타를 연기하게 되어 많은 분들이 히어로가 좋겠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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