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노 란 / 카마키리 오저 역의 무라카미 에리카

히메노의 강함을 느꼈으면 좋겠다

여러분 처음뵙겠습니다! 무라카미 에리카라고 합니다. 히메노를 연기하면서 그녀에게 느끼는 매력은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한다"는 점. 요즘 시대는 분명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주장하는 것보다 주위에 맞춰야 하는 부분이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위를 보고 자신의 움직임을 판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히메노처럼 "나는 이렇게 있고 싶다"는 방식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매우 멋있다고 생각해요. 히메노의 그런 강함을 여러분이 느끼실 수 있도록 매일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캐스트들과는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연기를 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저는 혼자 생각하는 것보다 여러 의견이 더해지는 편이 좋은 작품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작품에 대해 같은 열을 가진 동료들을 만나게 된 것이 기뻐요. 그리고 오늘은 쉬는 시간에 다같이 그림 그리기를 했는데, 모두 의외로 그림 실력이 개성있고 즐거웠어요!(웃음)

앞으로 볼거리로는 5명이 모이는 장면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야기 전개는 물론 모두의 케미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과거도 부각되서 지금의 히메노들에게 이어지는 배경도 밝혀질 테니 꼭 지켜봐 주세요.

그리고 다음 담당인 유즈키는 정말 재미있어서, 현장에서 제가 '좀 재밌는 말 했겠지?'라고 생각할 때 바로 그걸 넘는 말을 해요... 그래서 그런걸 어디서 배워왔는지 알려주세요! (웃음)

왕들의 오프샷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변신하는 카마키리 오저의 슈트 액터를 하고 계신 사카나시 유메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내드릴게요♡ 항상 활기차서 힐링이 되고 있어요!!

아오토가 에리카에게 질문!

항상 신경을 써주는데 온오프 전환 방법은?

카페인을 섭취하는 정도일까? "신경을 쓴다"는 것도 의식 하는게 아니라, 계속 여동생과 남동생을 돌보고 있었기 때문에, 그게 자연스럽게 나오고 있는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