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지나면 50화 무료분 날려서 아까우니까 타임딜 둘러보는데, 

내 기준 재밌는 거 추천함.

1. 던전 요리사 : 제목이 사실상 다임. 거기다 현판이면 내용 알만하잖아? 양판의 정석이지만 모난 부분이 없어서 괜찮았음. 특별한 맛은 없지만 누구나 좋아할 맛? 아마 이런 스타일이 웹소설계에선 제일 흥할 듯. 글도 잘씀.(얌얌)

2. 대장장이는 차원이 다르다 : 무난함 느낌이라 그냥저냥 읽히는 느낌. '엄청 재밌다!'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중간은 되서 보게 됨. 대장장이 장르가 잘 먹히는 키워드는 아니라 약간 가라앉아 있는 느낌(양판만 쏟아져 나오는 게 이런 이유 때문이겠지)

3. 최강정령은 최악노예를 선택했다. : 제목 때문에 양판으로 낚였는데 양판이 아니어서 당황함. 잔인한 것도 많고 주인공이 가장 쓰레기라서(남들 이용해먹는 것.) 호불호가 갈리는 듯함. 이런 소재에 글까지 못 썼으면 안 봤을 텐데, 글빨은 또 좋아서 보고 있음.(근데 정령은 어디있니?)

* 이 아래는 추천 안하는 글.(작품 비하는 아니니까 오해 ㄴㄴ)

> 마신환생 : 설명이 너무 중구난방이라 독자가 독심술사마냥 맞춰야 함. 그리고 개인적으로 납득이 안 가는 전개임(주인공이 생각없이 날뛰는 스타일) 이거 보면 네이버 별점도 믿을 수가 없다.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 정치인의 일기장 : 이 작품은 너무 잔잔해서 많이 못 읽었음. 조미료가 약한? 자극이 약해서 다음화까지 읽게만드는 뒷심이 부족함.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비록 독자 입장에서 감평을 썼지만, 작가들이 얼마나 노력해서 글을 쓸지.. 나는 상상도 안 간다. 다들 잘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