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시기가 코미케즈음이라 아르마기아 사진집 코미케에 내자는 이야기 꺼내는데 갑자기 소라마루: 왜 혼자서 사진집 냈나고, 아르마기아 사진집 내자고 했잖아 하면서 역사왜곡함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그 사진집이 아르마"기아"->디아(ディア)가 되었다는 의식의 흐름ㅋㅋㅋㅋㅋㅋㅋㅋ

후유코미에 사진집 내주시면 시발조로 풀매수 하겠습니다

이 방송 메일 채용률 엄청 낮으니까 지방 서비스에리어에서 팔던 뭔지 모를 조그만한 키홀더 같은걸 메일 채용된 사람한테 주자 -> 그 쪼그만한걸 차 안에서 열어보면 멀미나지 않아? -> 어린애들은 멀미 잘나-> 예전에 멀미 잘타는 애들 있었지? 버스타면 앞에 앉고 -> 그런애들 중에 누르면 멀미가 완화되는 혈을 눌러주는 팔찌같은거 찬 애들 있었지? -> 그럼 그걸 기념품으로 줄까 -> 회식 전에 우콘 대신 아르마기아라고 적힌 팔찌 나눠주면 어떨까? -> 아르마기아 버스투어해서 나눠줘도 될 거같은데 -> 버스 두 대에 우리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우리랑 참가자들은 따로 타서 중계하는 식으로 하고 우리가 있는데는 카메라로 녹화해서 후유코미에 파는거지 -> XX자리에 앉은 사람 어디서 왔습니까 하고 

따라갈 수가 없다

본방 들어가서는 지압혈자리 이야기를 계속 하는 두 사람

팔꿈치 혈 이야기 나오니까 시카쟝 오늘 고데기 쓰다 팔꿈체 데었다고 귀여운 목소리로 말함...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이상한 자세로 쓰다가 데었음ㅋㅋㅋㅋㅋ

소라마루는 피부를 만지면 잘 빨개져서 가려워서 조금 긁으면 금방 붉어지지만 5분정도 있으면 괜찮아 진다고함

근데 메이크하는 사람이 빨개지면 바로 파운데이션을 발라버려서 파운데이션 범벅이 되어버리곤 한다는 소라마루

편지에서 네부타 마츠리 이야기 하니까 시카쟝이 네부타, 네푸타 차이점을 표정으로 보여줌

먼저 네부타

네푸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편지에서 피부 타는거 대책에 대해 물어보는데 그런거 안 한다는 소라마루(고등학교때 까진 발랐다고 함)

선크림 바르면 퇴근 후 소파에서 뒹굴때 땀이랑 뒤섞여서 묻는게 싫어서 그런거 안 바르고 자연에 몸을 맡긴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시카쟝에 예전 생방송때 몸이 완전 시뻘겋게 타서 옷도 못입을 정도라 엄청 얇은 어깨끈 달린 옷 입고 왔다는 이야기 함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에도 선크림 안 바르고 고향 바닷가를 거닐다가 시뻘겋게 되었다고 함...

뽀얀 소라마루랑 달리 시카쟝은 타면 금방 검게 되어서 선크림도 바르고 약도 먹는다고 함

양산 이야기도 하다가 소라마루는 지구에 몸을 맡긴다고 하니까 시카쟝이 '자연파에요, "그"는'이라고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라마루 사고방식이 남자같아서 무의식중에 '그'라고 말해버렸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무리 멘트 중 못 읽은 메일에서 갈라진 머리카락 이야기 나오니까 평소 염색을 안하는 소라마루는 갈라진 머리카락이 없지만 시카쟝은 어깨 아래쪽 머리카락은 전부 갈라졌을거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