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간을 길게 잡고
나 사호 좋아한다 존나 좋아한다- 뉘앙스를 풍기지만
절대 권하진 않고 그냥 좋은 점만 적당히 어필함

사호 체제는 레보없이 설명이 안되니
레보의 존재에 대해 적당히 설명함

여기서 조또 관심없어하면 그냥 접고

관심 좀 있다 싶으면 그 놈 음악적 취향을 적당히 알아봄

사호엔 앵간한 장르풍 곡이 다 있기땜에..
맞춰서 곡을 몇개 선별해보고

이제 그걸 츄라이해보라고 들이밈

내 경험에 미루어 사호 진입장벽 높은거에 가장  큰 공헌을 하는건 나레이션의 존재랑 지망구보컬임(물론 지망구 갓갓인데 처음 딱 듣고 좋다 느끼는사람은 드문것같드라) 길이 긴것도 한 몫 하고

이거에 해당하는건 최소화 해서.. 서너곡정도 주면 대부분 좋다카드라

이제 거기서 가사라던지 캐릭터라던지 관심을 보이면 연관된거 소개시켜주고 노래만 좋아하는거면 거기서 스톱하고...

이런 프로세스로 좀 친한 친구들은 전부 레보가 뭐하는아저씨인지는 알게되었다.

근데 진성 로랑이 되는 경우가 전무한걸 보면 좋은 방법은 아닌것같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