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ㅅㅍ 스압 ㅈㅇ 중관신챕 시호파트 번역모바일에서 작성

백카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12.08 00:13:23
조회 163 추천 5 댓글 3
														
viewimage.php?no=24b0d769e1d32ca73ded85fa11d028314c091b806630224048cd6cbd115ec69f60b5a5d2661fb148654189684831ee4c26833e09a50553f3284324eab37d018819e31ee74e355c1163ec6c

중시호는 먼가 어색해서 그냥 능소로 넣엇긔
너무 오져서 걍 다번역해봄 발번역 ㅈㅇ

전 내용: 퀸이 점집에서 이볼 없애주는 퇴화약제 약팔이하고 다니는데 약제사 찾던 유괴범들이 얼굴보고 여주 납치함

<30-1,2>
새하얀 번개가 뱀처럼 그의 팔을 감고 목을 묶었다. 곧바로 수많은 번개가 어둠을 갈랐고, 튀어오르는 전류가 차의 전조등을 부수자 유리가 바닥에 쏟아졌다.
"죽고 싶어 환장한 건 너희들이겠지."
이 목소리는, 설마..
믿을 수 없어 눈을 크게 뜨자 사람의 형상은 땅에 널브러져 있는 납치범을 넘어 나에게 점점 가까이 다가왔다.
부드러운 달빛과 번쩍이는 번개. 두 개의 빛이 섞인 가운데 낯익은 웃음소리가 은은하게 울렸다.
"너, 울었어? 내가 구하러 왔어."

고개를 돌려 나를 위해 밧줄을 풀어주는 능소를 보면서도 여전히 믿기지가 않았다.
"네가 어떻게... 날 구하러 와?"
"왜 그렇게 계속 물어봐? 그럼 너 혼자서 풀던가."
겨우 풀려가던 팔목이 다시 조여드는 느낌에 나는 얼른 고개를 흔들었다. 생각해 보니 이 남자는 항상 말한 대로 실행한다.
"안 물어볼게, 안 물어볼게! 이것 좀 먼저 풀어줘."
능소는 그럭저럭 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숙여 밧줄을 풀기 시작했다.
마침내 자유로워진 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뻐근한 손목을 움직여 보았다.
"다른 질문은 해도 돼? 예를 들면, 나를 납치한 이 두 명은 누군지 알아?"
"사람을 잘못 본 멍청이들이니 신경 쓸 거 없어. 그런데 너.."
말하는 동안 그가 다가와 손을 뻗어 내 앞머리를 들어 올렸다.
"왜.."
나는 두 눈을 크게 뜨고 왜 앞머리를 건드리는지 따지려고 했으나, 눈앞으로 다가온 밝은 호박색 눈동자를 보자 말을 이을 수가 없었다. 조명도 없고 달빛도 희미했지만 능소의 눈 속에만은 뜨거운 빛이 숨어 있었다.
그 눈빛 아래에서 내 얼굴은 서서히 달아올랐다.

이때, 능소가 갑자기 반대편 손을 들어 내 이마를 콕 찔렀다.
"아, 아파!"
욱신거리는 아픔이 몰려와 뒷걸음질 친 나는 손으로 이마를 가리고 능소를 원망스럽게 바라보았다.
"길 가다 전봇대에 부딪히기라도 한 거야?"
그 말을 듣자 감싼 부분이 부어오른 것이 느껴졌다.
"방금 차 등받이에 부딪힌 거야. 네가 갑자기 차 세워서 그런 건 아니고.."
나는 작게 중얼거리다가 그가 차를 세운 것도 나를 구하기 위해서였다는 것을 생각하고는 입을 다물었다.
나를 한심하게 쳐다보던 능소는 한순간 눈빛을 바꾸더니 내 손목에 초점을 맞췄다. 너무 오랫동안 묶여있어서인지 손목에 붉은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버린 것이다.
"..아프진 않아. 보기에만 흉하지."
능소는 대답하지 않았다. 들뜬 눈동자가 가라앉는 것이 보였다.

그는 나를 묶었던 밧줄을 땅에서 집어들고 돌아서서 쓰러진 유괴범들에게로 향했다. 재빨리 뒤쫓아가자 능소가 그들을 질질 끌어당겨 한 덩어리로 묶고 단단한 매듭을 짓는 것이 보였다.
"일어나."
바닥의 두 명은 반응이 없었다.
"셋까지 센다. 하나, 둘, 셋.."
말이 끝나기 전에 그중 한 명이 눈을 뜨고 발버둥치기 시작했다.
"나, 나는 아무것도 몰라! 약제사의 단서를 알려주는 일만 맡고 있다고! 다른 건 정말 몰라!"
다른 한 명 역시 깨어나서 동료를 노려보았다.
저 둘 중에 한 명, 어디서 봤던 것 같은데..

능소는 미간을 찌푸리며 짜증 난다는 얼굴을 했다.
"닥쳐. 너희랑 놀아줄 시간 없어. 하지만.."
그가 몸을 숙이더니 납치범들에게 뭔가를 속삭였다. 거리 때문에 명확하게 들리지 않아 '좀 있다 보자'라는 단어들만 파악해두었다.
말을 마친 능소는 꽁꽁 묶어둔 유괴범들을 차 뒷좌석에 던지고 열쇠를 가져가 문을 잠가버렸다.
"간다."
"이 둘은 그냥 두는 거야?"
나는 깜짝 놀랐다. 답을 알 수 없는 질문들이 너무 많았다.
"신경 쓰지 마."
불만스러운 눈으로 그를 바라보았지만 능소는 반박할 시간도 주지 않고 롱보드에 발을 올린 후 나를 태웠다.

아무리 많이 타봐도 능소의 롱보드 운전에는 익숙해지지가 않는데.
"저기.. 제안 하나 해도 돼? 다음번에는 다른 교통수단으로 바꿀 순 없어?"
"싫어? 그럼 내려."
그가 정말로 나를 혼자 두고 가버릴까 봐 나는 조용히 입을 다물고 능소의 옷자락을 꽉 움켜쥐었다.

사방이 고요하고 지나가던 차량이나 행인도 보이지 않는 가운데 롱보드가 길을 질주하여 우리는 비교적 번화한 시내로 들어섰다.
능소는 롱보드를 한쪽 발로 밟아 치켜 올라간 끝부분을 능숙하게 잡아챈 후 옆쪽의 버스 정류장을 가리켰다.
"너는 돌아가. 이 일에 더 이상 관여하지 마."
나는 거짓으로 고개를 끄덕였지만 마음속으로는 이미 결정을 내린 상태였다.
"그럼 너는?"
"방금 말했잖아. 신경 쓰지 말라고."
라이트를 켠 버스가 우리에게 다가오자 능소는 나에게 눈짓한 후 단숨에 롱보드를 밟고 훌쩍 떠나버렸다.

(이후에 납치사건 퀸이랑 관계있고 능소가 구라친다고 눈치깐 여주가 택시타고 능소 쫓아감)

능소는 차 문을 열고 결박된 유괴범들을 끌어내, 옆의 풀더미에 쓰레기 버리듯 처박고 있었다. 이어서 그는 휴대폰을 꺼내 뭔가를 입력하기 시작했다.
"문자 보내나? 정보원이라는 사람을 찾는 건가.."
갑자기 주머니에서 알림 소리가 울렸다. 위치가 노출될까 두려워 허둥지둥 휴대폰을 꺼냈지만 그대로 굳어버리고 말았다.

[너 진짜 못 숨는다. 나와.]

..진작에 들켰나 보네.
발소리가 가까워짐에 따라 내 앞의 잡초 더미가 두 갈래로 갈라졌다. 나는 풀더미 속에서 움츠리고 앉아 능소를 올려다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너는 매번 내 '충고'를 거부하는 것 같아."
그는 나를 잠시 바라보더니 입꼬리를 살짝 끌어올렸고 눈동자를 장난스럽게 빛냈다.
"네가 이렇게 궁금해하니, 승수거리로 데려가서 견학시켜줄게. 하지만 그전에 먼저 나와 한 가지 약속을 해야 해."

<30-3>

나는 긴장해서 모자를 푹 눌러쓰고 가슴 앞의 안전벨트를 움켜쥔 후 운전석의 능소를 곁눈질했다. 그는 무척 편해 보였는데 운전대에 한 손을 올린 상태로 어디서 났는지 모를 껌을 씹고 있었다. 차에서는 Muse의 음악이 흘러나왔고 백미러에 매달린 장식은 리듬에 따라 흔들리며 소리를 냈다. 마치 또 다른 위기가 닥치기 직전의 카운트다운처럼.

우리는 마침내 승수거리에 도착했다.

30분 전, 교외의 고가도로 아래.
"네 말은.. 그들이 낮부터 날 미행한 거라고?"
어쩐지 요 며칠간 미행당하는 느낌이 들었다. 게다가 BS엔터에서 날아온 정체불명의 총알..
생각해 보니 예전의 그 이상한 검은 그림자들이 이 유괴범들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들의 목표가 헬리오스가 아니었음을 깨닫자 왠지 모르게 안심이 되었다.

나는 조수석에 앉아 안전띠를 매면서 능소가 한 말을 돌이켜보았다.
이 일에 내가 참여하는 조건으로 그를 도와 승수거리에서의 이 비밀 거래를 완성해야 한다. 구매자는 재력이 방대하고 거금으로 퇴화약제와 배후의 제약사를 구하는 큰손인 반면, 판매자는 승수거리에서 여러 해 활동해온 지방 조직 삼진회이다.
날 납치한 두 명의 유괴범들은 "삼진회" 쪽에서 보낸 거겠지.
능소는 그간 삼진회에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정보원으로 위장할 것이고 나는 운 나쁘게 붙잡힌 약제사 역할을 맡았다.

무슨 갱스터 영화 같네.. 이 생각이 들자 또다시 심장이 쿵쿵 뛰며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맞아. 그 퇴화약제라는 건 대체 뭐야?"
능소는 한순간 좋지 않은 표정을 짓더니 입을 열었다.
"이볼버를 일반인으로 퇴화시키는 약이야."
"그런 게 있단 말이야?!"
충격 속에서 의혹이 고개를 들었다. 진화 가속 실험이 열기를 더해가는 이때, 대체 누가 퇴화에 관한 고안을 하고 있는 거지?
마음속으로 이 약의 진실성을 의심하고 있을 때, 나른한 목소리가 귓가에 들려왔다.
"참, 이거 네가 쓰고 있어."
시야가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머리 위에 캡 모자가 씌워졌다. 나는 재빨리 모자를 벗고 능소를 망연히 바라보았다.
"모자는 왜?"
능소는 차를 출발시키고 내 쪽을 쳐다보지 않았다. 그의 눈에 깜빡이는 빛이 흘렀다.
"잘 쓰고 있어. 절대 벗지 마."

골목에 차를 댄 후 나는 모자를 쥐고 능소의 뒤를 따라 축축하고 어두운 골목길을 가로질렀다.
"너무 이른 거 아니야? 거래까지 두 시간 남았잖아."
"지금은 당연히 안 가지. 가는 길에 뭘 좀 찾으러 온 거야."
우리는 한 술집의 입구로 들어섰다. 젊은 남녀 몇몇이 구석에 앉아있었는데 눈빛이 마치 사냥감을 찾는 것처럼 날카로웠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능소에게 몸을 기댔고 주변을 다시 둘러보겠다는 생각을 감히 하지 못했다.

문이 열리자, 광란의 소리가 파도처럼 나를 삼켰다. 작은 스테이지에서 누군가가 마이크를 쥐고 노래를 부르는 중이었고 무대 아래의 사람들은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며 희미한 환영을 남겼다.
"저기서 기다려."
능소가 가리키는 방향을 바라보니 바에서 머리가 희끗하게 센 중년의 바텐더가 술을 섞고 있었다. 그의 앞에 앉자마자 내 자리에 모히토 한 잔이 놓였다.
".. 감사합니다."
칵테일의 색은 산뜻하고 자연스러웠지만 나는 지금 혀끝의 맛을 즐길 기분이 아니었다. 왠지 모르게 내가 이 술집에 들어온 순간부터 여러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는 기분이 들었던 것이다.
그러나 플로어를 돌아볼 때마다 현란한 조명과 취한 사람들만이 보일 뿐, 내가 앉아있는 바의 구석은 아무도 주시하지 않았다.

"내 착각인가? 아, 능소가 빨리 왔으면 좋겠는데."
나는 참지 못하고 한숨을 내쉬며 잔을 들어 한 모금 마시려고 했다. 그 순간, 예상치 못하게 검은 장갑을 낀 손이 불쑥 나타나 술잔을 채 갔다. 잔에 부딪힌 얼음에서 작지만 또렷한 소리가 울렸다.
고개를 돌리자 바로 옆에서 위아래로 움직이는 능소의 목젖이 보였다.
"내 술이야!"
나는 작은 소리로 항의했으나 마음속으로는 그가 등장하자마자 바로 안심했음을 느끼고 있었다.
"물건은 챙겼어?"
능소는 고개를 끄덕이고 잔을 내려놓으며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갑자기 그가 평소와 좀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예리한 화살을 지금 이 순간 비로소 활시위에 얹은 것처럼 차가운 빛을 발산하는 모습이었다.
"먼저 차에 타 있어."
내가 반응하기도 전에 손에 열쇠가 쥐어지고 바로 떠밀렸다. 계속 서 있던 바텐더가 나를 살짝 부축해 술집의 뒷문을 열어주며 미소 지었다.
"이쪽입니다."
능소를 쳐다볼 겨를도 없이, 나는 바텐더에 의해 술집 밖으로 내밀렸다. 눈앞에서 닫혀버린 문을 바라보자 막막함과 불안함이 밀려들어왔다.
"뭐야.."

조명과 음악 사이로 위험한 기운이 넘쳐흐르고 있다.
"정보 값, 술값, 그리고 네가 지금 가게 때려부수면 나올 배상금, 다 주는 거 잊지 마."
능소는 귀찮은 듯 눈썹을 올렸다.
"떨기는. 나도 알아."
그가 오른손을 들자 은백색의 전광이 응집되며 모여들어 하늘로 치솟았고, 깜빡이는 조명을 직격해 산산조각 내며 깨뜨렸다. 사람들의 환호소리가 뚝 끊어졌지만, 아무도 이 돌연변이를 보고 놀라지 않았다. 어둠 속에서 무수한 눈길이 능소에게 모여들었다.


백야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2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AD 나혼렙 어라이즈 그랜드 론칭! 운영자 24/05/09 - -
공지 ⚡갤주 프로필 업뎃⚡ [3] 백카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2.02 427 12
716 갤주 ㅅㅊ ㅇㅇ(218.209) 22.06.21 41 1
713 알리 신규하면 13원 제품 무료배송 쌉가능이네 ㅋㅋㅋ(211.36) 22.05.24 58 0
712 띠호 사랑한다 생일축하해 [1] 택덩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6.21 55 2
711 겜은 접었는데 생각나네 [3] ㅇㅇ(118.235) 21.03.25 94 0
710 끠비 [2] 애깅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18 51 2
708 이 머사 좋다 [3] 애깅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8 98 4
707 띠호 생축 언제나와 애깅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6 34 1
706 띠호 영원히 사랑해 [2] 택덩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18 71 3
705 띠호야 [2] 애깅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28 78 2
704 주딱아 겜 접었냐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21 138 0
703 띠호 새 굿즈 커엽네 [4] ㅇㅇ(61.72) 20.11.09 131 2
702 코알라시호 존커네 [2] 택덩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8 72 2
701 띠호야 정말 애정했다 [2] ㅇㅇ(175.223) 20.11.06 93 0
700 시호야 사랑한다 [1] 택덩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6 67 0
699 시호 괴롭히고싶다 택덩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19 56 0
698 갤즉 중관옷이래 [2] 애깅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13 121 3
697 띠호 울리고싶다 [2] 택덩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27 60 0
696 띠호 잡아먹고싶다 [2] 택덩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10 65 0
695 너므헤 [3] 애깅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2 76 1
694 애니에 갤즉등장 [2] 애깅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23 113 0
693 올만의 늒일러 [2] 애깅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8 160 4
692 후드 [3] 애깅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04 85 3
691 않이 [2] 애깅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03 65 0
690 갤즉 아크릴 [3] 애깅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30 118 1
689 시호 [4] 택덩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26 92 0
688 띠호와 함께 일하기 이게뭐노 [4] 백카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8 164 3
687 나 사실 [1] 애깅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6 74 1
686 풍선껌인가? [1] 애깅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6 87 0
685 하.. [1] 애깅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6 53 0
684 붓다티 [2] 애깅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3 68 0
682 글자남방 [1] 애깅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2 64 0
681 놈커여오 [1] 애깅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2 57 0
680 갤즉 [1] 애깅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1 59 1
679 30-2 갤즉에끠 [2] 애깅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05 114 5
678 시호 올여름에 한번만 벗어줘 [2] 택덩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5 81 0
677 시호 생일이라니 감격스럽노.. [3] 백카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1 87 0
676 내챙겸갤즉 ㅊㅋㅊㅋ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1 66 0
675 표정봐 [1] 애깅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1 62 0
674 갤즉 생일추카해 [1] 애깅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1 56 1
673 끄사 바꾼거 들켰노 [2] 애깅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16 91 0
672 와 늒일러 쏟아지노 놀랐오 [2] 애깅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14 81 0
671 띠호 생카 뭐노 천사인가 [2] 백카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14 96 3
670 살다보니 띠호쓰알도 나오고 애기카드도 나오고 생일카드도 나오고 [2] 택덩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14 74 2
669 옷따댁 [2] 애깅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13 57 0
668 맨날 심부름하래 [1] 애깅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09 70 0
667 조신한아다놈 [2] 애깅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07 75 0
666 호오 [1] 애깅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05 64 1
665 띠호가 존아 치명적인척 하면서 [2] 애깅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03 85 0
664 애기띠호 존아 커엽노 [2] 택덩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31 80 2
663 소듕헤 [4] 애깅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30 7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