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천둥vs종이는 다들 아쉬웠을꺼고

추가하자면 천둥이 부산에서 수련하고 온후에는 

사이즈로 따지면 정철식 이상이라던 무에타이놈을 맨손으로 개패고

한때 타디랑 동급취급받던 림춘 상대로 싸움이 성립하는급으로 성장했었는데

정작 그만큼 강해지면서 천둥의 위상이 제대로 안퍼진거 같아 아쉬움

솔직히 림춘전후에는 천둥이 진짜 엄청쎄졌구나 라는 반응이 타인을 통해 나온적이 없음 

총리랑 처음으로 싸울때는 천둥이 쌍배트도 없으면서 전력을 안냈었던거 같아 좋은평가 못받고

팀원들과  신도림 장관급이랑 황천맴버 각개격파했을때는

적들한테 다구리빨로 인식됐었었고

총리랑 마지막전투때는 간만에 쌍배트로 전력을다해 싸웠지만 하필 총리가 림춘을 갖고노는급으로 성장해

무시당했었음

그래서 천둥이 총리랑 마지막결전을 하기전에

그동안 자기를 개무시했던  이종이를 먼저쓰러트려 강함을 다시부각하게 만들었어야했어

애초에 2부초반 무에타이놈은 천둥한테 털린후에 어디서 멀하고 있었는지

이종이한테 천둥 개쎄졌다는 소식을 전달을 안했냐 비돌에 감금돼있었나

그리고 럭키가 황천대장 때려잡은 전개도 별로였음

이종이 말하는거보면 황천 전병력을 자기를 개턴 땡전이랑 돌칼만으로 감당하기 힘든투로 말했는데

럭키가 황천대장 때려잡아 대꿀멍하고 싸움끝나는 전개가 나오니 나도 당황스럽더라

천둥 점보가 림춘이랑 치열하게 싸울때나

퐝코랑 진수가 쌍둥이랑 비빌때 느꼈던 카타르시스가 안느껴짐

더군다나 얘내들은 1년동안 노력을 통해 쎄진걸로 나왔는데 (진수는 확실하지 않지만)

럭키는.... 물론 얘도 수련은 했을 수 있지만은

차라리 이종이 대사를 땡전 돌칼너희들이 저런놈들을(모세 럭키) 데리고

황천 전병력을 상대할 수 있을꺼 같아? 라는 뉘앙스로 말하면서 돌칼 모세 럭키 셋이 황천부대 힘들게 잡은 전개가

나왔음 좀나았을듯 

그리고 쌍둥이들은 처음나왔을때면 몰라도 후에는 존재자체가 뇌절같았음

얘내들이 키즈면서 신도림 과학자 포지션이라 특수한 능력치 가지고 있어도 이상한건 아니었지만

제대로된 개연성이나 설명이 없었던 느낌

그리고 2부에서 맥커핀이 된게 너무많은데

쌍둥이랑 싸우던 정철식은 어떻게 됐나

퐝코는 1부에서 땡전이랑 싸울때 십자성을 통해 자신의 모든수를 보여준게 아니었다는 떡밥이 있었는데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기술이길래 총리랑 마지막 결전 할때도  안나옴?  작가가 기억하기는 하나

또 땡전은 그렇다쳐도 이종이는 그동안 총리밑에서 개노릇하면서  인성쓰레기로 나왔던놈이

어떻게 비돌팀이랑 얼렁뚱땅 같은편이 된거야 도대체가.....

천둥은 럭키랑 종이랑 다시 만나기는 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