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유해물질 검사 관련해서 kc보다 빡센 검수가 진행되어 마크가 붙은 상품들 전부 구매 불가. 국내에서 수 배는 더 비싼 가격에 사야함.

알레, 테무보단 11번가, 아마존 등의 직구가 막힌게 타격 큼. 플라스틱 딸랑이 하나에 2만원 주고 사야할 판임.

kc 인증 자체도 신뢰성이 부족함. 인증을 받은 아기 욕조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치보다 600배 이상 검출되었음.

◎전자기기

-피해가 제일 극심한 쪽임.

-컴퓨터 관련 부품:램, 파워 서플라이 등 국내 해외 가격이 차이가 나는데도 성능은 차이 없는 제품 구매 불가.

키보드, 마우스, 본체 등등도 마찬가지로 구매 불가. 이제 6월부터 용산 지하상가 들어가서 수 배는 비싼 가격에 사야함. 안 사면 맞음.

kc인증 박은 컴퓨터 부품 중엔 악명 높은 천궁이 있음.

-모바일 기기: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국내 기기들보다 더 좋은 테블릿, 스마트폰, 패드 등 구매 불가.

kc 인증 받은 기기중에 노트7 존재.

-방송 장비: 안 그래도 비싼 카메라 더 비싸게 사야 함. 공영방송 인터넷 방송 둘 다 타격.

-음향 기기: 직구하면 3천원짜리 이어폰을 3만원 주고 사야함. 대부분 비싼 장비들이라 150달러 이하 면세 조항도 검토 중이라 상황 암울함.

-그림 장비: 레이저, 와콤 등 국내에선 매물이 적거나 없지만 전세계적으로 쓰이는 장비 구입 불가.

-게임 장비: 서드파티 게임패드, 레이싱 휠 등등 각종 악세서리 구매 불가. 리겜 컨트롤러 부품도 해외 제품 공수해서 만듦.

-이공계:여긴 진짜 개 좆됐음. 대부분의 부품을 해외에서 구해다 쓰는 상황이라 대학원생들은 연구가 불가해서 졸업이 늦어지는 상황.

공대에서 700원짜리 부품 하나 사려면 국내에서 kc 인증 박고 만원 대에 사야함. 그런 작은 부품들은 보통 살 때 수십 개 씩 구매함.

r&d 예산 올리겠다고 말 한 이유가 여기 있었음. 기계를 못 쓰면 이공계가 없어질테니 예산도 필요 없는거임.

-공장: 여기도 개 좆됨. 100% 국산 부품만 쓰는 곳이 사실상 없는데 기계 유지보수 하려면 국내산 부품을 존나 비싼 돈 주고 사야 함. 유지보수비 50배는 오를 예정.

전동 드릴 같은 기기들도 당연히 포함됨

-식물, 수족관 관련:식갤, 아갤 둘 다 식물등, 수조등 구매 루트가 막힘. 테라리움/어항, 식물영양제/사료 등등 포함

◎장난감류

-에어소프트건: 수십 년간 에어소프트 규제 꾸준히 때리다 이번에도 정밀타격 규제 때려버림. 전동건, 가스건 등등에 전기장치가 들어가니 같이 규제당함.

에어소프트건의 파워는 사람 주먹보다 훨씬 약한 0.2J이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규제하는 중임. 활, 석궁은 구매 가능함

-피규어: 좆됨 1. 해외 피규어 시장이 규모가 더 크다보니 대부분 해외 직구 이용함.

-프라모델: 좆됨 2. 여긴 일본쪽이 조온나 활발해서 당연히 피해 막심

-인형: 좆됨 3. "그 카톡" 캡쳐글에서 "개인끼리 받는 인형 선물도 금지"로 못 박힘

-드론: 좆됨 4. 그 좆만한 장난감 드론 알리에서 5000원인데 쿠x에선 2만원 내야 함.

-레고: 한국정발 안 된 레고 구매 불가. 옥스포드보다 레고가 더 시장규모가 큰 건 알지?

-다이캐스트: 흔히 말하는 자동차, 철도 등의 이동수단 모형. 당연하게 해외 시장이 활발하니...

-보드게임: 어린이안전법 관리대상이라 규제. 왜 체스랑 바둑이 어린이 안전 관리대상인지는 몰?루

◎중소기업

-kc인증이 민간인증으로 바뀌면서 해외 상품 kc인증 못 하는 중소기업은 자연스럽게 도태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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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저기서 들은건 이정도인데 수정, 추가 사항 있으면 댓글에 적어주셈 주기적으로 수정함. 나중에 완성된 거 보면 볼만하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