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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각 나라의 최대 영토들...jpg

ㅇㅇ(49.172) 2023.01.01 00:14:40
조회 23770 추천 83 댓글 61
														

들어가기에 앞서 이 글에서 말하는 영토 정의부터 확실히 하겠음


기준

·최소 20년 이상 지배 했을 것

·정복지에 대한 약탈이 아닌 세금 징수가 이루어졌어야함


나치 독일 처럼 꼴랑 몇 년 군사적으로 점거한 것들을 영토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어서 빼겠다는거임

전쟁으로 잠깐 군사적으로 점령한 점령지랑 정치적으로 확실히 지배한 영토는 확실히 구분하자구 ㅎㅎ






1.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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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제국


나폴레옹 전쟁 이후 유럽이 근대 시기에 들어서자 이 때 여파로 신대륙 국가들도 같이 덩달아 대거 독립해버자

미국은 다시는 유럽이 신대륙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먼로 선언을 통해 유럽과 협상을 하는데


간단히 말해서 "유럽은 꺼져라 신대륙은 이제 너희의 지배를 거부한다" 이런 의미

그렇게 유럽은 다시 신대륙을 식민지화를 하는 것을 포기하고 대신 아프리카와 아시아를 식민지화 하기로 함


이게 바로 근대 제국주의 시대의 개막임


이 때 미국도 황제만 없었을 뿐 엄연히 제국주의 국가로 멕시코를 후들겨 패서 텍사스와 캘리포니아 등 남부 영토를 획득 했고

스페인도 후들겨 패서 푸에르토 리코, 쿠바,필리핀을 식민지화 함 그리고 하와이도 식민지화 했는데


하와이는 태평양 한가운데라는 매우 중요한 군사적 정치적 거점이라 끝내 놔주지 않고

해방 대신 식민지에서 정식으로 미국의 주로 승격 시켜 편입 시킴





2.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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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해적단


전세계 육지 면적의 1/4을 영토로 삼고 전 인류 20%가 영국의 식민지 백성이였던 시절

하지만 동시대에 프랑스제국,독일 제국,미국 같이 다른 나라들도 존나 쌔서 영국은 압도적인 위치에 서질 못함


영토들도 잘 보면 북미,아프리카,오세이나 영토의 대부분은 석기시대 급도 안되는 부족 사회였음

심지어 그 거대한 인도가 작은 섬나라 영국의 식민지가 될 수 있었던 것도


인도는 영국의 본격적인 침탈이 있기전에 무굴의 병신 황제들이 내치를 좆박으면서

분열 상태였기 때문에 가능했던거임


그래서 식민지화 과정에서 실질적인 통치권을 가진 인도내 지방 토후들한테 자치권을 존나 뿌려대는 바람에

영국의 인도제국 직할령은 절반 수준밖에 안되는 웃긴 상황이 만들어짐


즉 강력한 해군력으로 세계의 금융과 물류를 주도한 시대의 1인자이긴 했으나 양학러이기도 했단 소리


이건 그대로 1차 세계대전에서 입증 됐는데

세계 최대 제국이란 것들이 나라가 통일된지 100년도 안된 독일을 이기지 못해서 미국이 대신 이겨줌


진짜 딱 해적 같은거지 나라를 정복할 힘은 없지만 좆밥 민간인들 상대로 약탈할 힘은 있음




3.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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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2인자


위의 대영제국과 함께 아프리카와 아시아를 양분 했던 제국

특히 영국과 식민지 쟁탈을 위해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격돌 했는데 그럴 때 마다 영국이 이김


당장 원래 이집트도 나폴레옹 시절에 프랑스가 먹었는데 영국한테 그냥 눈 뜨고 코베이듯 뺏김

더구나 영토도 잘 보면 영국하고 양분 했다고 하긴 뭐한 수준으로 대영제국의 절반 수준도 안됨


게다가 신대륙 안건들기로 했으면서 멕시코를 다시 식민지화 할려고 추태를 부린 적도 있음


더구나 영국은 독립 시켜줄 때 몇군데 빼면 나름 평화적으로 해줬는데 프랑스는 자기들이 지은 병원 학교 다 폭파 시키고

식민지들도 최대한 안내줄려고 발악을 하다 처맞고 쫓겨나는 둥 끝맺음이 매우 안좋음


가장 큰 피해를 본 곳이 바로 알제리인데 알제리 쪽에선 200만명 이상이 학살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음 ㄷㄷ

심지어 핵폭탄 실험도 알제리에서 했음 그덕에 알제리는 프랑스하면 아주 이를 간다고함


근데 프랑스가 알제리에게 유독 잔혹 했던 이유가 있음

프랑스에게 알제리는 식민지보다는 동시에 바다 건너에 있는 영토로 취급 했어서 그렇다함





4. 독일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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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다리 찢어진다의 예


독일이 프로이센 주도하의 통일이 되면서 영국,프랑스 처럼 식민지 쟁탈에 열을 올렸는데 이를 세계정책이라고함

그나마 비스마르크 때는 눈치 봐가면서 했는데 빌헬름 2세는 그런거 없이 무대뽀로 진전 시키고


황화론이니 뭐니 별 이상한 주장도함 당연히 이런 독일의 팽창주의는 당대 최강국 영국의 심기를 제대로 자극 했고

외교도 좆같이 못해서 비스마르크는 "외교란 러시아와 친하게 지내는 것이다" 라고 할 정도로 중시 했는데 러시아랑도 측지고


보불전쟁으로 굴욕을 제대로 맛 보고 거기다 알제스-로렌을 뺏겨 부글부글 끓고 있는 프랑스까지 자극해서

영불러가 서로 협력해서 독일을 포위해버림, 여기서 정상인이라면 외교로 풀어야 하는데 빌헬름 카이저 께선 그런거 없이


"시발? 전쟁이야!!" 했다가 지가 쫓겨나고 이후 나치가 들어서자 히틀러가 제정복고를 해줄거라고 믿고

편지 몇 번 보냈다가 결국 히틀러한테까지 무시 당하자 그제서야 현실을 깨닫고 조용히 살다감


참고로 히틀러는 "군주란 것들은 신발끈 하나 제대로 못 묶는 한심한 작자들이다" 라고 말 할 정도로 군주제를 혐오 했던 양반임





5.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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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값 못하는 병신


덩치만 보면 시발 존나 쌜거 같은데 안습사가 너무 많음

당장 크림전쟁에서 영국과 프랑스는 철갑선 끌고 나오는데


러시아는 그냥 쇳덩이에 화약 몇개 집어넣어 순수 물리적 데미지로만

함선을 침몰 시키는 화포 위주의 군대였음


반대로 영국과 프랑스는 작렬탄 진짜 현대 폭탄처럼 충격 받으면 폭발하는 폭발탄이였던거임

이 이후로 개혁으로 러시아 제국은 쇄신 하지만 러일전쟁에서 충격패를 당해버림


다만 일본측엔 미국 영국이 견제하겠다고 존나 지원해주긴 했음

그래서 일본이 전쟁 배삼금 받아낼려 하자 러시아 제국은 씹음 그래도 일본은 러시아를 강압적으로 어쩌지 못함


일본도 더 했다간 파탄날 지경이였고 그렇다고 모스크바로 진격할 군사력은 있지도 않았으니까

이후 러시아는 1차 세계대전에 참전 했다가 민중들이


"시발 니재앙 개새끼야 민생이 이 꼬라지인데 또 전쟁이야?!" 하면서 차르를 몰아내면서 막을 내림


근데 영토만 보면 소련하고 비슷하긴 한데 소련은 알래스카가 없어서 그런지

영토만 보면 러시아 제국이 좀 더 큼




6.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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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해가 지지 않는 제국


오스만 제국의 발흥으로 지중해 항로가 이슬람 세계에게 먹히며 막혀버리자 유럽은 난리가남

이에 아시아로 가기 위한 항로를 개척하기 위해 이베리아 반도의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적극적으로 신항로 개척에 나섬


근데 그 이런 신항로 개척의 결과는 뜻 밖의 결과를 불러오는데 바로 신대륙의 발견과 대항해 시대임

특히 그 중 스페인 제국은 원조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아시아와 중남미 지역의 60%를 정복하며 대제국을 만들었으나


30년 전쟁 이후 내리막길을 쭉 타더니 나폴레옹 시대에 이르러선 본토가 개같이 따먹힘

이 때 영국인들이 적은 나폴레옹 군대들에게 강간 당한 스페인 상황을 보면 야설이 따로 없음 ㅗㅜㅑ


그덕에 신대륙 식민지들은 "스페인 개좆병신인데? 그냥 독립할까?" 하며 죽창을 들었고

그렇게 스페인 제국은 갈기갈기 찢기며 필리핀과 쿠바 등 몇군데 빼면 빈껍데기로 전락함


최후엔 신흥 국가 미국한테 개같이 처맞으면서 남은 식민지도 다 뜯기고 관짝에 못 박히며 그대로 하늘 나라로 가버리고

본토는 파시즘으로 무장한 대머리 독재자와 내전으로 들끓게 됨






7. 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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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족 최고의 전성기, 한나라


한나라는 전한과 후한으로 나뉘어 합쳐 400년이나 간덕에 한족들의 정체성의 기반이 된 왕조임

더구나 다른 한족 왕조와 달리 할 땐 제대로 하던 나라였음


이는 송과 명과 비교하면 그 차이가 뚜렷함 왜냐면 송이나 명은 굴욕을 겪으면 다시 돌려주지 못함


송은 거란에게 두들겨 맞자 견디다 못해 한족 역사에서 굴욕이라 불리는 전연의 맹을 맺어버림

당연히 분했지만 혼자 힘으로 꺾지 못하니 여진 끌여들여 복수에 성공했다가 되려 여진에 땅 절반 뜯기고 마지막엔 몽골한테 따먹힘


명은 몽골에거 복수한답시고 영락제가 수십만 군대 끌고 갔다가 5번중 싸워본건 고작 2번이고 북원도 내분으로 망한거지 영락제 때문이 아님

오히려 마지막 원정 때문에 건강이 악화돼 본인이 골로 가버림 이후로는 토목의 변,강술의 변,북로남왜 등 파란만장한 굴욕밖에 없음


반면 한나라는 초창기엔 묵돌이 이끄는 흉노에게 털리고 형님으로 모시다 거의 했지만

약 100년뒤쯤 무제 때 이르러 흉노에 복수 성공하고 고조선도 조지고 베트남도 조지고 실크로드 가는 길목까지 장악함


하지만 무제 이후엔 쓸만한 명군은 안나오고 후한시대엔 대놓고 황제들이 나이가 어려서 꼭두갂시로 전락하거나

뻑하면 단명하면서 왕조 조무사로 역사에 남게 됨




8.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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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유일의 식민제국


메이지 유신으로 식민 제국으로 거듭 났지만 이미 서구 열강들이 다 처먹어서 일본도 먹을게 없어 반도를 노림

근데 갑신정변으로 조선의 혈기 왕성한 원조 이대남들이 과격적으로 개혁을 추진 할려다 실패하면서 일본의 영향력도 같이 말소 당함


그렇게 반도는 동학난 전 까지 약 10년 동안 매우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게 됨


하지만 동학난에서 고종이 청군으로 하여금 자국의 민란을 진압한다는 초대형 병크를 터뜨리며 국면이 다시 뒤집힘

오죽하면 이 때 이토 히로부미가 "이건 천재일후의 기회다" 라고 까지 했을까


이는 갑신정변 이후 손가락만 빨던 일본에게 유일한 기회이자 마지막 기회였던거임

그렇게 일본도 들어오고 청일전쟁에서 이겨 대만 뜯어내고, 러일전쟁에서 이겨 사할린 남부 뜯어내고 마지막엔 반도까지 따먹으며


일본열도,한반도,대만,사할린 남부를 아우르는 제국을 건설함


하지만 그 끝은 대공황 여파 제대로 처맞고 헤롱헤롱 하던거 다시 전쟁과 식민지 확보로 해결해 보겠다고

2차대전 일으켰다가 핵 처맞고 다시 쪼그라듬 이 때 짧긴 했지만 2~3년간 넓힌 판도는 중원보다 넓었음




9.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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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최대의 제국


대영제국이 양학러라면 이새끼들은 반대로 정반대로 중국,러시아,페르시아,아랍,중앙아시아,한반도 등

고대 문명의 발상지나 현대까지 강한 영향력을 끼치는 나라들을 다 따먹은 씹마초 제국임


더구나 알렉산더 대왕,나폴레옹,티무르 같이 보통 위대한 정복자에 의해 시작 된 제국은 50년도 못가서 단명 했는데

이 제국은 징기스칸이라는 걸출한 정복자에 의해 시작 됐으면서도 원나라 기간까지 합치면 무려 약 200년이나 가며 궤를 달리함


그리고 유럽도 따먹은건 맞긴 했지만 이는 당시 한창 팽창을 지향하던 징기스칸~오고타이 칸(2대 칸) 같이 초창기 시대만 그런거임

오고타이 칸 사후부터는 몽골 황족,왕공족들끼리 서로 사이가 굉장히 나빠서 지들끼리 칼부림 하느라 여념이 없었고 이후 분열 돼버림


다만 몽골제국 멸망 후에도 몽골의 후신을 자처하는 여럿 나라들이 각 지역에서 발생한거 보면

몽골제국이 짧긴 했어도 그 영향력 하난 엄청 났다는걸 알 수 있음


대표적으로 인도 마지막 제국인 무굴제국에서 무굴도 몽골을 의미하는거고

무굴 황실은 징기스칸 핏줄임을 내세우며 매우 자랑스러워 했다함


근데 지금은 이 때 저지른 업보가 너무 커서 그런가 인구 300만 따리 개깡촌으로 전락해버림




10.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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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사미 제국


티무르 제국의 징기스칸 후손들이 인도로 건너가서 세운 이슬람계 무굴제국

이름부터가 몽골에서 따온 '무굴'이고 역대 황제들도 스스로를 몽골 식 왕호 중 하나인 '구르칸'이라고 자칭함


그 외에 칭기즈 칸 혈통을 지닌 가문 여자들을 맞이해 결혼하거나 몽골 시절 문장을 사용하는 등 몽골 제국과의 연관성을 매우 강조함

그러다 4대 황제 악바르 대제 때 이르러서 차별을 최대한 없애면서 전성기를 맞는데 (악바르가 아랍어로 알라후 "아크바르" 할 때 같은 의미의 단어임, 즉 위대하다)


출신,종교 좆까고 오로지 왕조에 충성한다면 주요 관직에 꽂아줌

그 덕에 인도 남부 타밀족들 빼면 인도 아대륙을 거의 통일해버림 (다만 이건 좀 더 후대에 가서 이뤄진거임)


이후 관광업에 스탯 몰빵한 샤 자한이 마누라 무덤 타지마할을 지어 인도인들에게 랜드마크를 안겨줬고

아우랑제브 때는 이 황제가 심각한 전쟁광이라 전쟁 비용 마련 한다고 악바르 대제가 없앤 지즈야를 부활 시킴


지즈야는 비무슬림들에게 물리는 세금인데 그덕에 본격적으로 무굴제국이 망조가 들기 시작하며

여기저기서 사실상 독립 상태나 다름 없을 정도로 분열 돼버리고 무굴 황제들의 실질적 통치 지역은 수도나 그 근방 밖에 안될 정도로 초라해짐


그 끝은 차례차례 영국에게 따먹히며 다 같이 손잡고 망해버림





11.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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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이슬람 제국


보통 제국하면 100~200년 가면 오래간거고 보통은 50년도 안되어서 망한 나라들도 많은데

얘넨 1299년에 세워지고 1400년대에 확장하더니 20세기 초에 망해버림


무려 약 500여년을 간거임

하지만 중간기 부터는 술탄들의 권한이 약해지고 보지년들이 장악했고


후반기엔 예니체리들이 죽창을 들어 술탄을 허수아비로 만들고 정권을 장악함

그러다 겨우 예니체리들로 부터 정권을 되찾아오지만 이미 제국은 망조가 든 상태라 손 쓸 수가 없었고


1차 대전때 줄 잘못 탔다가 그대로 망해버림


전성기 때는 동유럽을 있는대로 휘저으며 존나 잘나갔으나 역시 동시대 전성기를 구가하던

스페인한테 레판토 해전에서 깨지며 유럽 정복의 꿈은 물거품이 돼버림





12.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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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인들에겐 가장 관심이 없는 시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영토가 넓었던 시대



영토는 대강 일본제국하고 비슷한 크기로 신라의 삼국 통일 이후 대조영이 발해를 건국하며 졸지에 삼국시대 보다 영토가 더 넓어져 버림


발해 같은 경우엔 초창기 땐 역시 성질머리 좀 있어서 수틀리자 당나라 선빵 때릴 버릴 정도였으나

안정기에 들어서자 온순해졌고 이후 밑에 있는 신라와도 도란도란하게 잘 지냄


그리고 사진 속 영토는 한민족 최대의 부동산 재벌 선왕 때 이르러서 완성 된건데 이 때 해동성국이라 불림


신라 같은 경우엔 문무왕의 뒤를 이은 신문왕이 통일 시대의 새수도로 대구를 낙점하며 수도를 옮기고 싶어했는데 실패하고

이후 성덕왕 치세를 지나 전성기가 끝나자 치열한 왕위 쟁탈 릴레이가 터지며 혼란기를 맞음


발해와 신라 두 나라 사이의 관계를 보면 전쟁까진 한적은 없지만 897년에 양국 사신 사이에 벌어졌던 윗자리 다툼 사건과

872년과 906년에 벌어졌던 양국 유학생 사이의 빈공과 수석 다툼을 보면 두 나라 사이에 경쟁 의식은 있었던 걸로 보임


이 때 신라는 당나라한테 발해는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고 고구려는 당나라한테 깝친나라이니 절대 1등 자리를 주면 안된다고 빼애액 거렸다함

이걸 보면 발해가 고구려의 뒤를 후신이라는건 당대부터 인식 됐었는듯


하지만 현대에는 기록도 부실하고 (특히 발해쪽이 적어도 너무 적음) 그래서 가장 관심을 못받는 시대이기도함


아무래도 삼국처럼 치열하게 전쟁까지 해가며 들들 볶던 시대도 아니고 큼지막한 사건도 없었고...

고려나 조선처럼 통일 왕조 시대도 아니니... 또 나름 평화의 시대에 안정기라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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