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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훌쩍훌쩍 무쇠팔이라 불렸던 남자앱에서 작성

우탱체리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8 18:38:08
조회 19653 추천 149 댓글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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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팔 최동원 

야구를 보지는 않았어도 어디선가는 들어본 이름
오늘은 이 선수에 대하여알아보고자 한다






1984년 한국시리즈 
삼성라이온스vs롯데 자이언츠


당시 롯데 자이언츠의 감독이었던 강병철은
결심이 선듯 최동원을 호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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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아 니 등판일이 결정 됐다 1, 3, 5, 7차전이다



이 말은 들은 최동원은 곤란하다는 듯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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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그건좀 무리 같습니다






당시에 롯데의 투수진은 처참한 수준이었기
때문에 믿을만한 투수는 최동원 뿐 이였다
강병철 감독은 이미 시즌 내내 혹사와 부상을
달고 살았던 최동원에게 마지막 부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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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아, 우짜노 이까지 왔는데"





최동원은 잠시 고민하던듯 하더니 입을 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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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알았심더. 함 해 보입시더"







한국 시리즈 1차전 선발등판 완봉 승

한국 시리즈 3차전 선발등판 완투 승

한국 시리즈 5차전 선발 등판 완투 패

한국 시리즈 6차전 구원 등판 구원 승


6차전 승리직후 인터뷰


인터뷰어: 최동원 투수! 컨디션 어땠어요?

최동원: 글쎄요. 허허. 어제보다 좋았다고 할까요?

인터뷰어: 무리 아니었습니까?

최동원: 무리였죠. 무리지만 팀이 이길 수 있다면... 이제 올해 마지막 시합이잖습니까. 그래서 최대한 힘 있는데까지는 열심히 해가지고... 마 저희들이 노력한 만큼의 어떤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리라는걸 알죠. 알지만도 마 나갈 수 있는 한 끝까지 나가서 이기야죠.





6차전 이후 7차전날은 
비가 쏟아져경기는 오후6시로 미루어 졌고 
지쳐있던 최동원의 어깨에 단비 같은 휴식을 주었다









그리고 대망의 한국 시리즈 7차전 선발 최동원 




몇시간의 휴식을 받았다 하나 이미 4번에 등판으로 지쳐버린 그의 몸은 자신은 원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지만 
최동원은 이를 악물며 공은 던졌다 하지만 최동원도 인간이 었던것인가 
삼성에게 4실점을 허용하며 삼성의 우승은
확정지어 지는듯 했다 
하지만 롯데 역시 손놓고 있지만은 않았고 추격을 시작했다




그리고 운명의 8회초





스코어  3:4



1사 주자 1.3루


돌아와요 부산항에 라는 곡이 잠실구장을
가득히 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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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타자 유두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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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삼성의 투수였던 김일융 역시 연투 로
지쳐있었기에 덕아웃을 향해 교체 요청을
하였지만 감독은 김일융이 타율 1할인
유두열 정도는 잡을수 있을거라 예측하였고
교체 요청을 무시한다 




볼카운트 1-1

김일융은 1루에 힘없는 견제구를 던진후
있는 힘껏 공을 던졌다 몸쪽 낮은 코스
병살타를 유도하는 공이 였다 















따아아악!!!!!





유두열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잠실구장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쓰리런



쳤습니다, 좌측! 높게 날아갑니다! 높게 가느냐, 넘어가느냐, 홈런이냐... 홈런!! 유두열! 쓰리런 홈런! 유두열의 쓰리런 홈런! 아~ 극적인 유두열의 쓰리런 홈런입니다. 아~ 이건 극적인 상황입니다. 네~ 유두열의 쓰리런 홈런! 아~ 이거 참... 유두열, 대단합니다. (MBC 김용 캐스터의 맨트)







이후 삼성의 감독은 급하게 황봉규선수로
투수 교체를 하였지만 이미 넘어가 버린
분위기는 돌릴수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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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열의 득점에 힘을 얻은 최동원은
모든 힘을 다하여 공을 던졌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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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완투승

한국 시리즈 롯데자이언츠 창단 첫 우승


최동원의 기록은 5등판 4승 1패

40이닝 610구 
평균자책점 1.80 
WHIP 1.08 
탈삼진 35개 
피안타 32개


한국 시리즈 최초 완봉승 기록





인터뷰어: 최동원 투수, 지금 제일 하고 싶은 말이 뭐에요?
최동원: 아이고~ 자고 싶어요.
(7차전 우승직후 인터뷰)


그 이후 롯데 팬들은 최동원에게 무쇠팔
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이리 끝나면 얼마나 아름다운 이야기일까
4년후인 1988년 최동원은 롯데에게
보복성 트레이드를 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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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선수협회를 창설했던것이
롯데에 눈밖에 났던것이다







당시 야구계에서 2군 선수들은 
생활고로 허덕였고 
1군 선수들은 혹사로 몸이 망가져 갔다 
최동원은 선수들의 
복지가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던
그와중 사건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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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타이거즈 소속의 김대현 선수가
휴게소에 진입 하던중 트럭에 부딪처
교통사고로 사망한것

(당시 이순철 선수(현 야구 해설위원)또한 같이타고있었는데 
이순철선수가 자는걸 보고 김대현 선수가 의자를 제껴주었고
그 덕분에 살아있었다고한다)



하지만 구단은 유가족에게 어떠한
지원도 하지않았다
그것을 본 최동원은 이건 아니다
라고 생각하며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선수협회를 창설했지만
구단에서는 선수협에 가입한 선수를
방출하거나 2군으로 보내는등의
압박을 가했다 


결국 선수협은 해체되고 만다



이 사건이후로 롯데눈에 최동원은
단단히 찍혔고 그로인해 강제적으로
다른팀으로 트레이드 된다


최동원은 인터뷰에서

 그래요. 롯데는 처음부터 나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어요. 
 이런 상태에서 프로 롯데라고 
 믿음이 갔겠습니까. 
 그래도 나는 롯데를 위해 
1984년을 통째로 바쳤어요. 
 하지만, 
 그 대가가 무엇이었습니까. 그 대가가.

롯데는 최동원 롯데에 입단하면 주기로한 2900만원을 끝까지 지급하지 않았다




결국 최동원은 
삼성으로 트레이드 되었고 
몇몇 롯데 팬들은 
최동원이롯데를 배신한것이라고 주장하며
최동원에 집에 돌을 던졌다




이후 최동원은 혹사당한 어깨를 회복
하지못하고 롯데가 아닌 삼성의 투수로
1990년 은퇴하게 되었다


은퇴후에도 롯데에서 코치생활을
하고 싶어했으나 불러주지 않아


한화이글스에서 투수코치 자리를
맡았다 

이후 2011년 지병이였던 대장암이
재발하여 일산병원에 입원하였지만



결국



2011년 9월 14일 새벽 2시 2분, 향년 53세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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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는 유가족들에게
 아무런 지원도 없었고 
 영결식과 분향소도 해주지 않았다
 결국 한화이글스에서 
 분향소를 마련해주었다


롯데의 추잡함은 이게 끝이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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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퍼펙트 게임이 유명세를 끌자
이를 의식하고 부랴부랴 영결식과
동상을 세웠다 하지만 동상은
관리 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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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른후 


쿠바 야구팀 감독 인터뷰 중에서



기자:과거 쿠바 대표팀 멤버로 뛰실 때 한국 대표팀과 많은 경기를 치르신 것으로 압니다. 혹여 생각나는 선수가 있으신지요?

감독:아시아 투수 중엔 정말 좋은 투수가 꽤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젠 그들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요.
그렇기도 하겠습니다. 하도 오래전 일이니까요.
(뭔가 생각난 듯) 음, 기억이 희미하긴 한데요. 아마 한국 투수 중에 초이(Choi)였나...네, '초이'란 투수 가 있었을 거예요. 그 친구는 정말 훌륭한 투수였어 요. 한국 투수 가운데 제일 좋았던 거로 기억합니다.

기자:초이'라면 혹시 동원 초이(최) 아니었나요? 금테 안 경을 끼었던...?

감독:맞아요. 안경을 끼었던 선수. 그 친구 공이 참 빨랐던 것으로 기억해요. 변화구도 (오른손을 들었다가 빠르 게 떨어트리며) 이렇게 '뚝' 떨어졌죠. 특히나 제가 왜 초이를 기억하느냐 하면.

기자:네.

한국 대표팀이 우리 쿠바 대표팀과 붙을 때면 항상 초 이가 등판했어요(웃음). 상대하기 어려운 투수였죠그 친구는 요즘 뭐하고 있습니까. 잘 지내고 있나요?(웃음).

가자:2011년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감독:아, 그래요. 음, 원래 별은 밝은 낮이 아닌 
어두운 밤에 빛나게 마련입니다. 
그는 화려했던 현역시절보다 더 화려하게 빛날 거예요. 꽤 마음이 아프 군요....

출처(박동희 프리미어12 쿠바의 영웅이 기역하는 이름 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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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최동원
(1958~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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