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싱글벙글] 싱글벙글 두줄괴담3앱에서 작성

배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12 04:42:12
조회 2510 추천 1 댓글 8
														

3fb8c32fffd711ab6fb8d38a4683746f7ecb9dc48a5f58cd7dfe550c2f76074c53d3fd3a4fed33a351c176d3ed


1. 섹스 후에, 나는 항상 죄책감에 휩싸이곤 한다.



ㅡ일을 치루고 난 후에는 도통 부검에 집중을 할 수 없게 되거든... 무엇보다 난 이 마을 유일한 수의사이기도 하니까.





2. "...아버지, 전 별로 가고 싶지 않아요. 그냥 전 두고 가세요."



ㅡ"이미 25만 달러나 지불했는데, 어떻게 안 갈 수 있겠니. 어서 여행 준비나 하려무나."





3. 내게는 타인의 피부와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의 가장 행복한 기억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ㅡ생생한 다른 누군가의 행복한 과거의 기억이 내 안으로 물 밀듯이 밀려오자, 난 그게 죽은 이에게도 통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

문제는, 그것이 내가 40번 국도에 있는 한 식당에서 햄버거를 먹었을때 였다는 것이지만.





4. "할머니! 설거지 다 끝냈어요!"



ㅡ"아이, 이 무쇠팬은 너무 안 닦여서 제가 수세미로 빡빡 문질러 닦았다니까요? ㅎㅅㅎ 저 잘했죠, 할머니??"





5. 호텔에 막 도착했는데 호텔 욕조가 수사를 입력해서 온도를 조절하는 방식이더라고!



ㅡ물의 온도를 *85도로 맞추고 아이를 욕조 안에 넣은 그 순간, 문득 여기가 미국이 아닌 유럽이라는 사실이 떠올랐어.



(*화씨 85°F는 섭씨 약 29°C 정도입니다.)





6. 어렸을 적 나는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고, 어떻게 작동하는 지 궁금해서 전자 제품등을 분해 해보곤 했었다.



ㅡ그리고 *CIPA를 가지고 있는 난, 다른 사람들은 과연 어떻게 고통을 느끼는 것인지 알고 싶어졌다.



(*CIPA)




7. '아, 맞아... 어린이 보호캡...'



ㅡ점차 어두워져가는 내 시야에, 필사적으로 *에피펜을 열기위해 씨름하고 있는 딸아이의 모습이 비춰지고 있었다...



(*에피네프린, 알레르기성 쇼크용 자가주사기)





8. 오늘, 천국에 12000개의 자리만이 남아있다는 사실이 공표되었습니다.'



ㅡ그 소식을 들은 수 백만 명의 부모들은 사색이 된 채, 앞다투어 자신의 아이들을 죽이기 시작했습니다.





9. "제... 제 남편이 곧 돌아와요! 남편이 당신을 가만둘 것 같아요...?!", 그녀는 자신의 집에 침입한 남자를 향해 소리쳤다.



ㅡ그러자 남자는 사악한 웃음을 지으며 대답했다,

"아, 귀염둥이. 내가 당신을 얼마나 지켜봐왔다고 생각하는 거야? 저 밖에 놔뒹굴고 있는 진흙묻은 부츠따위... 그 누구의 것도 아니잖아?"





10. 친구들이 붙어 씨름한 끝에, 날 물어뜯고 있던 개를 간신히 떼어낼 수 있었다.



ㅡ그러나, 내가 약간 머리가 아픈 것 같다고 말하니, 녀석들이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11. 경매 입찰에 성공한 기쁨에, 나와 남편은 서로 얼싸안으며 행복해했다.



ㅡ우리는 그 아이의 작은 목에 걸린 사슬을 잡아당기고는, 성급히 경매장을 빠져나갔다.





12. 911 통화안내원이 얼마나 바쁜지 알기나 해? 장난전화 좀 작작하란 말이야!!



ㅡ오늘은 왠 미친년이 장장 3통이나 전화를 걸더니 피자 주문을 하대? 하... 번호 차단시켰는데도 아직도 빡치네, 시바꺼.





13. "왜 그래? 어차피 자기도 여러번 했었으니 익숙하잖아...?" 남편은 그렇게 말했다.



ㅡ그런 남편을 아내는 필사적으로 말리며, 제발 우리의 "첫" 아이를 죽이지 말아달라고 울부짖을 뿐이었다.





14. 곧 내게서 모든 걸 앗아갈 이 네살배기 아이를 품안에 꼭 끌어안으며, 나는 울부짖었다.



ㅡ절망에 빠진 내 발치에는, 구겨진 친자확인서가 놔뒹굴고 있을 뿐이었다.





15. 판사가 "무죄" 판결을 선언하자, 내 피가 끓어오르며 분노가 차오르기 시작했다.



ㅡ집도 돈도 뭣도 없는 나로서는, 삼시세끼 꼬박꼬박 챙겨주는 숙식 제공처가 필요하단 말이야!!

...아무래도 다음 희생자는 "조금" 더 신경을 써야할 것 같군.





16. "아, 이 칼? 아니, 아냐... 이걸론 널 찌르지 않을 거야." 침입자는 내 귀에 대고 속삭였다.



ㅡ그 말에 난 안도의 한숨을 내쉴 뻔 했다, 그가 내 앞으로 내민 녹슨 숟가락을 보기 전까진...





17. 내 시도가 실패했던 걸까...? 병원에 깨어난 내 눈 앞에 환하게 웃으며 살아있는 것이 행운이라고 말하는 의사와 가족들의 얼굴이 보였다.



ㅡ의사가 방을 나가자, 그 모든 얼굴들에 미소가 사라지기 시작했고... 날 내려다보던 어머니는 깔보는 듯한 어조로 내뱉으셨다,

"어쩜..., 넌 죽는 것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구나."





18. 엄마가 오늘 밤엔 같이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재여! 넘오 기뻐여 ㅎㅅㅎ!!



ㅡ언제까지 차고에 있어야하는지 엄마한테 물어봤는데, 차 엔진 소리 들으면서 계속 숨을 쉬라고만 하세여. 힝...





19. 룸메이트 녀석이 자꾸 야금야금 내 소금을 훔쳐쓰더라고? 그래서 나도 어디 당해봐라 하면서 소금통 안에 내용물을 설탕으로 바꿔놨지롱 ㅋㅋ



ㅡ...룸메이트 녀석이 4일이나 자취를 감춰버려서 몰래 방으로 한 번 들어가봤는데, 설탕이 굳어져 생긴 지저분한 발자국들 사이로 그, 그게 있었어.

놈의... 침대 주변으로 둘러놓은 "*하얀 원"이 말이야...!



(*circle of salt, 서양에서는 소금으로 만든 원은 악령이 침입하지 못한다는 미신이 있습니다.)





20. 처음엔 그저, 비행기 추락사고에서 무사히 살아남아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무인도에 도착하게 된 것만으로도 천운이라 생각했었죠.



ㅡ제가 그 무리에서 유일한 여성이라는 사실을 깨닫기 전까지는...





21. 우리 가문에서 태어난 남자들은, 모두 18세를 넘기지 못하고 운명을 달리했었지요.

저는 이 저주를 피하기위해 온갖 방법들을 다 동원했지만, 막상 딸 아이에게는 이 사실을 말해주지 않았어요.



ㅡ딸아이가 18살이 되던 생일날, 방 안에는 딸아이의 싸늘한 주검과 함께 이렇게 씌인 편지가 옆에 놓여져 있었습니다,

"엄마, 난 아들이에요. 더이상은 이렇게 살지 못 하겠어요..."





22. 10년 간의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제가 본 첫번째 광경은, 제 침대를 둘러싼 채로 절 내려다보고 있는 남편과 아이들의 모습이었습니다.



ㅡ"엄마가 일어났어요!" 그리고, 아이들 중에서도 가장 나이가 많아보이는, 9살정도 된 듯한 꼬마아이가 절보며 소리쳤지요.





23. 갑자기 나타난 전 남친이 컵을 들고 내게 달려들었을땐 너무 놀라 혼란스러웠다.



ㅡ찰나의 순간, 웃으며 도망가는 그의 뒤로, 내 피부가 빠르게 녹아내리기 시작했다.





24. 저희 딸은 자폐증이에요, 그 아이가 유독 자극적인 부분에 관심을 갖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ㅡ그래서 우린, 요란할정도로 시끄러운 음악과 반짝거리는 전등들을 켜놓은 휴게실을 마련했고,

그 덕분에 몇 시간정도는 그 아이에게서 해방될 수... 있었답니다.





25. 한 번은 한 남자가 다가와서는 번호를 묻더라고요, 저는 최대한 정중하게 그것을 거절했지요.



ㅡ"하아... 운이 좋네? 이런 장소만 아니었다면, 당신은..."





26. "이봐, 말한대로 아들을 죽였잖아...!!", 나는 악마에게 매달려 울부짖으며 소리쳤다. "왜, 약속한 돈을 주지 않는거야?!!"



ㅡ"글~쎄? 아직 계약은 이행되지 않았는 걸?", 악마는 사악한 웃음을 지으며 대답했다, "네 아내한테 물어보지 그래?"





27. 우연히 남편이 아마존에서 섹시 란제리를 구매한 사실을 알게 되어, 남편이 누워있던 침실로 쳐들어갔습니다.

그리곤 전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남편을 추궁하기 시작했지요, "당신이 무슨 짓을 벌였는지 다 알고 왔어요!"



ㅡ그 말에 절 쳐다보던 남편이 침대 아래에서 권총을 꺼내 제게 겨누며, "아 이런, 들켜버렸나. 그러게 지하실은 보지 말았어야지, 여보."

라고 내뱉은 그 순간, 제 모든 피가 다 얼어붙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28. "이 시발 미친 돼지새끼가!" 내가 그녀의 얼굴에 비비적대자, 그녀는 날 밀어내며 소리쳤다.



ㅡ"...어떡해, 진짜 나 정신이 나갔었나봐." 그녀는 그렇게 중얼거리고는 날 다시 돼지우리 안으로 밀어넣었다.





29. 조금 망설이던 나는, 결국 총구를 입에서 다시 빼내었다.



ㅡ"뭐해 ㅅㅂ 개쫄보새끼 죽는 것도 제대로 못함ㅋㅋㅋ??"

라이브 채팅에 비슷한 메세지들이 올라오기 시작하자, 다시 총구를 넣고싶다는 강한 충동이 일기 시작했다...





30. 남자의 번호를 차단한 지 1년이 넘어가던 그녀는 우연찮은 실수로 그 번호의 차단을 다시 풀어버리고 말았습니다.



ㅡ그리고 그 순간, 그녀의 전화벨소리가 미친듯이 울려퍼지기 시작했습니다.





31. 나는 평소 내가 앓고 있는 병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던 딸아이에게 마지막 작별인사를 건넸다.



ㅡ아아, 정말로 비극이지. 내 새로운 장기를 직계 가족으로부터 추출해 내야한다는 건 말이야.





32. 일개 잡역부로서, 병원 화장실에 묻어있는 핏자국들을 보고 있자면 한숨만 나온단 말이지.



ㅡ그나저나, 가끔 쓰레기통을 비우려고 들다보면 평소보다 배로 무거운 것들이 섞여있는 것 같던데... 기분 탓인가?





33. "괜찮아, 괜찮아... 다 괜찮아질거란다.", 나는 계속해서 그렇게 중얼거렸다.



ㅡ실수로 후진해서 밀어버린 아이의 머리를 필사적으로 다시 이어붙이려 시도하면서ㅡ,





34. 친구는 서둘러 검색창에 "*하임리히법"을 입력했다.



ㅡ"애미 시발 광고스킵 버튼이 왜 없는거야!!!" 친구의 그 말을 마지막으로, 눈 앞이 캄캄해졌다.



(*음식물이 기도에 걸렸을때 다시 토해내게끔 만드는 응급처치방법.)





35. "엄마아, 무지개 철자는 어떻게 쓰는 거에여?"



ㅡ"오, 그건 엄청 쉽단다 자아..." 나는 위저 보드 위로 *플랑셰트를 움직이며 대답했다,

"ㅁ-ㅜ-ㅈ-ㅣ-ㄱ-ㅐ"



(*위저보드 위에 놓인 삼각형모양의 판.)





36. "다음부터는 자기 전에 꼭 콘택트렌즈를 빼고 주무셔야 합니다." 의사는 내 눈에서 렌즈를 빼내며 말했다.



ㅡ"네? 하지만, 전 렌즈 같은 거 한 번도 껴본 적 없는데요...?" 난 두려움에 가득 찬 목소리로 대답했다.





37. 의사들이 말하길, 내 암을 완치시킬 수 있다고 했다.



ㅡ그런데 오늘,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가 내 침대 끝에 걸터앉아 담배를 피고 있었다.





38. 아마 넌 이게 다른 글들과 별 반 다르지 않는 똥글이라 치부하겠지?



ㅡ하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너한테 경고를 줄 수가 없는 걸.

내일 분명 일이 터질 거야, 그러니까 조심해.





39. 토네이도를 바라보고 있는 건 묘하게 중독되는 것 같아.



ㅡ그나저나 저거 왜... 움직이질 않지?





40. "네가 숱한 생명들을 앗아가는 광경을 보았노니, 네 영혼에 대한 구제는 영원히 없으리라." 신은 그렇게 말씀하시며 나를 지옥불이 불타오르는 지옥으로 집어던지셨다.



ㅡ"크크큭, 여기 너 같은 자들이 수 천명이나 되지.", 사탄은 웃으며 말을 이어갔다.

"아무래도 누군가 '비디오 게임'에 대해 야훼에게 설명해주지 않는다면... 이 참극은 계속 되겠지."





41. 아마추어 박제사였던 나는 정말 운이 좋게도 매우 희귀했던 재료인 "*코끼리 발(elephant's foot)"을 구입할 수 있었다.



ㅡ싱글벙글 포장은 뜯고 있던 내 앞에 나타난 그것은, 내 상상과는 너무나도 다른, 갈색의 유리같이 생긴 어떤 물체였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 갑자기 내 속이 울렁거리며 급격하게 아파오기 시작했다.



(*코끼리 발)




42. 남은 총알은 단 한 발뿐이었고, 나는 차마 지금 미친듯이 화장실 문을 두드리고 있는 저 좀비 새끼들에게 내 아이를 넘겨줄 수 없었다.



ㅡ허나, 귀가 먹먹해질 정도로 큰 총성이 울려퍼진 후, "선생님, 총을 내려놓으세요!" 라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43. "엄마, 제발요! 난 할아버지가 싫단 말예요."



ㅡ"닥치고 어서 처먹으렴."





44. "...그래, *누름질(Abacination), 투척(defenestration) 그리고 박피(degloving)가 있는데, 니는 뭘로 할끼가?" 사채업자가 내게 물어왔다.



ㅡ하지만 도통 시발 뭐가 뭘 말하는 것인지 알아먹을 수가 없던 나는, 얼떨결에 누름질을 고르게 되었다.



(*모두 일상적으로는 잘 쓰이지 않는 은어들입니다:)




45. "역시 음식은 다른 사람이 해주는게 가장 맛있다니까, 안 그래 여보?" 남편이 웃으며 아내에게 말했다.



ㅡ그에, 기다리고 있는 두 아이들에게 저녁을 차려주던 아내는 나지막히 중얼거렸다. "잘... 모르겠네요."





46. 하늘에서 신의 손이 내려오자, 모든 종교인들이 환호하며 기뻐하였다.



ㅡ유일한 문제는, 그 신이 지구상 어떤 종교도 용인하지 않는 "신" 이었다는 것이다.





47. 그 노령의 신부는 아이의 손을 매만지며 말했다.

"자애로운 내 아이야, 정말로 네가 듣고 있는 것이 하느님의 말씀이라면, 그런 끔찍한 짓을 벌이라고 말씀할리가 없잖니?"



ㅡ아이가 노려보는 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숨겨두었던 권총으로 손을 뻗자, 하느님이 아이의 귓가에 속삭이기 시작했다.

"보아라, 저 멍청한 노인네가 그렇게 말할 거라 내 그러지 않았느냐."





48. 이젠 의족으로 계단을 내려가는데 3분 밖에 안 걸려 ㅎㅎ!



ㅡ내 성취를 보고 정말 만족스러웠어. 창 밖에 비춰지는 *깔때기 구름(funnel cloud)을 보기 전까진 말야.



(*깔때기 구름)
거대한 구름 밑에 기둥모양의 구름이 삐쳐나온듯한 형태로, 주로 토네이도등이 발생하기 직전 목격되는 구름입니다.





49. 과학자들에 의해 군복무 중 사망한 군인들을 다시 소생시키는 실험이 성공한 이후, 군 입대는 본격 의무화 되었습니다.



ㅡ어째서 이 전쟁이 수 천년 간이나 지속되고 있는지 이제는 그 누구도 이유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여전히 전쟁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50. 장례를 마친 후, 놀이터에서 제 아들의 얼굴과 마주치게 된 제 심경이 어땠을 것 같나요...?



ㅡ왜 그 의사놈이 관을 닫아두길 희망했는지, 그 이유를 비로소 깨닫게 된 저의 심정이 어땠을 것 같냐고요!?





51. 나 채소밭에다 농약 뿌려둔 거 이웃들한테 말 안했거든? 어떻게 생각해?



ㅡ시발 난 분명 애새끼들 서리 좀 막아달라고 사전에 경고 했어.





52. 약먹고 졸음이 몰려오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했었어. 별로 이상하게 생각한 적도 없었고.



ㅡ그러다 내 룸메가 올려놓은 포르노를 발견하게 되었지.





53. 그녀는 외적이나 내적이나, 모든 면에서 아름다워.



ㅡ매혹적인 초콜릿 색 눈동자라던가, 친절하면서도 다 퍼주는 그 성격이라던가, 티 하나 없이 말끔한 피부...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탄력있는 이 근육과, 근육을 제거하면 보이는 완벽한 대칭의 이 갈비뼈까지!! 아아... 난 그녀의 모든 걸 사랑해.





54. 난 어머니가 아이를 낳지 않은 다른 시간대를 보게 되었다.



ㅡ그리고 그것은 어머니가 유일하게 자살하지 않는 시간대였다...





55. 그의 불록하게 튀어나온 눈이 그가 하지 못하는 말들을 대신 말해주는 듯 했다, "약속했잖아, 이 거짓말쟁이."



ㅡ나는 올가미에서 목을 빼고 나무에서 내려와, 시원한 봄바람에 흔들리는 그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 dc official App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7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3006 설문 여행 같이 다니면 고난이 예상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4/28 - -
1331195 공지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공지 46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24 170760 66
1383998 공지 신문고 [41] ㅇㅇ(89.39) 24.07.28 323346 472
1774859 혐짤🚯 천박천박 냄새 페티시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143 1
1774858 싱글벙 굴단이 짱깨라고 불리는 이유..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97 0
1774857 혐짤🚯 시원시원 인그로운 헤어촌 [3] 트리클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229 3
1774856 싱글벙 싱글벙글 4첩 [2] 닉언일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127 1
1774855 싱글벙 ??? : 30대 히키코모리 인생이 개망했다고? [1] 복슬복슬Teem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195 0
1774853 싱글벙 싱글벙글 닌텐도 일베논란 [6] 일일배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8 259 4
1774852 싱글벙 싱글벙글 호주 잼민이들이 기차안에서 노는법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5 310 2
1774851 혐짤🚯 왜 안짤린지 의문인 영상 [6] ㅇㅇ(211.195) 11:55 436 0
1774850 정보📚 싱글벙글 성인 남자 키 조사 응답결과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5 296 2
1774849 싱글벙 싱글벙글 식당비유하는 여자 [4] 지능낮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3 433 2
1774848 싱글벙 진지진지 이제 대학순위 떡밥 좆도 무의미 이유 [15] 양현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3 458 1
1774847 싱글벙 싱글벙글 변기 페티쉬 뭐냐??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2 507 5
1774845 싱글벙 훌쩍훌쩍 고물상의 트럭 취급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1 319 0
1774844 짤요청 이거 뭐라 쳐야 나옴? 에리스쨩에밀리아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8 121 0
1774843 싱글벙 훌쩍훌쩍 워홀온 프랑스 여자... 돈부족에 결국... [15] 도내최상위여중생트레이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4 1175 17
1774842 싱글벙 싱글벙글 엠생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4 378 3
1774841 싱글벙 알바몬 해킹 뭐냐? [9] 금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2 607 0
1774840 싱글벙 싱글벙글 우매함의 봉우리촌 [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8 2624 19
1774839 싱글벙 싱글벙글 똥짤 [14] 마그레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8 688 5
1774838 싱글벙 김수학 선생님 [2] ㅇㅇ(1.23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5 476 2
1774837 싱글벙 싱글벙글 강철의 연금술사 작가의 출산 [8] 기쁜사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5 1082 6
1774836 싱글벙 도리야끼가 먹고싶은 도라에몽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3 555 0
1774835 싱글벙 엄마 특 manwha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953 5
1774834 싱글벙 2025 대학교 순위 [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1175 3
1774833 싱글벙 싱글벙글 성시경 vs 백종원 자존심 강한 두 기존쎄의 대화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818 6
1774832 짤요청 터키아이스크림 [1] ㅇㅇ(125.133) 11:23 122 0
1774831 싱글벙 사회생활 스트레스 푸는법 [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192 7
1774830 싱글벙 장애인이 여주인 미연시 게임...... [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288 6
1774829 싱글벙 일본인들이 관광 오면 사가는 과자들...jpg [21] 수류탄이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152 0
1774828 싱글벙 일본 쌀 품귀 뭐가 문제지? [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65 4
1774827 싱글벙 문신 출입금지 헬스장 논란 [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5107 35
1774825 싱글벙 알바알바 알바몬 2만 2천명 개인정보 유출 [17] 지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991 8
1774824 싱글벙 따뜻한 엉덩이를 만드는 [6] 듀스테이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111 0
1774822 싱글벙 호불호 많이 갈린다는 축구 vs 야구 논제 [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5 1336 0
1774820 싱글벙 싱글벙글 호주식 안락사 [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7 1662 7
1774819 싱글벙 출근 3일만에 때려친 썰 [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3 6746 37
1774818 싱글벙 싱글벙글 또또또 바뀐 스피노 복원도 근황 [38] 태즈먼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1 6190 26
1774817 싱글벙 ㅅㄱㅂㄱ 인생 성공한 빵먹충 [11] 복슬복슬Teem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8 1702 7
1774816 사고⛔ 끔찍한 트램펄린 사고 [13] 지능낮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7 1803 0
1774813 싱글벙 싱글벙글 출근충 근황 [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3 1501 2
1774812 싱글벙 싱글벙글 주 5회 이상 자위해야하는 이유 [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2 2410 4
1774811 싱글벙 싱글벙글 고레벨 여자 방어구 [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228 6
1774810 싱글벙 싱글벙글 중국이 함부로 대만 침공 못한 이유 [19] F2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594 1
1774809 싱글벙 싱글벙글 구1독자 523만 달성한 유튜브 [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900 5
1774807 싱글벙 요즘 캣맘 털바퀴들 밥 뺏어먹는 무리 [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1234 6
1774806 싱글벙 안싱글벙글 LGBT갤러의 한탄 [17]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1273 7
1774805 싱글벙 오싹오싹 일본 근황 [76] 길호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8324 35
1774804 싱글벙 싱글벙글 임윤찬 광신도 어머니 vs 페이커 광신도 아들 [1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5958 42
1774803 싱글벙 싱글벙글 레이드 억까 패턴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989 1
1774802 싱글벙 싱글벙글 남자 간호사가 일 그만둔 이유 [9] 레이퀀스뱅큐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759 6
뉴스 이상민, 재혼 발표→홍석천 “나만 못가네”... 송가인·하하 등 축하 [종합]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