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래된 친구편: ㅈㄴ확실한게 일단 루륨 구하러 아이작이랑 유적 갔을때 다크엘프한테도 고전하던 좆밥 해골이 보스몹 사도 부스러기 나타나니까 기억 되살아나면서 사도 부스러기 쉽게 잡은거. 건국제 세이론 별명이 사도학살자니까 그 부스러기 정도는 쉽게 잡는게 당연함
추가로 이 유적이 캐빈 에슈턴의 유적인데 나갈때 해골이가 유적 바닥에 떨어져있던 나무피리를 발견. 이 나무피리가 "오래되었다"는 강조묘사가 계속 나오고 해골(세이론)이 혼자 이 나무피리에 익숙한 감정을 느껴서 놓지 못함 천년전 인물인 세이론이 갖고 놀던 나무피리니까 오래됐을 수밖에 없고 이게 캐빈 에슈턴 유적에 떨어져 있다는거에서 해골(세이론)이랑 캐빈 에슈턴이 함께 놀던 "오래된 친구"일 수 있겠다는 추측

2. unearth편: 아이작이랑 지하통로로 내려갔을때 천년전 사람들이 고대어로 쓴 일지 보자마자 바로 읽음 (아이작이 놀라고 해골도 자기 고대어 스킬 좆밥인데 어떻게 이렇게 쉽게 읽은건지 모름) 아이작이 그 일지 쓴 새끼들 세이론과 동시대 사람들이라함. 해골이 세이론이니까 당연히 지가 쓰던 시대 언어 쉽게 읽은거임ㅋㅋㅋ

3. 트로이카편: 수백년간 황실지침으로 에라스트에 유령 파견하는 이유 밝혀짐 '황실의 정통성을 위협할 만한게 에라스트에 있기 때문' 알다시피 해골이의 무덤이 바로 에라스트에 있으며 해골이 무덤은 누군가가 묘비명까지 훼손해놓음(아이작이 해골 진명 찾는편) 황실은 세이론 후대인척하면서 사실 가짜혈통이고 해골이 진짜 세이론이기 때문에 그걸 숨기려고, 세이론 깨어나는걸 감시하려고 에라스트를 수백년간 지켜봤다고 하면 다 들어맞음

4. 환영편: 황실비역 2층에서 만난 정체불명 진흙에 아이작이랑 나냐우 다 두려워하는데 해골이 혼자 친근감 느낌 진흙이 해골한테 달라붙자 해골이의 기억이 되살아나는데 그 기억이 사도 학살하러 가는 길의 기억임 "사도를 상대할 수 있는건 오직 왕(세이론) 하나뿐"이라는 말이 나오며 해골은 사도와 싸우기 직전의 즐거운 감정을 느낌 그 기억 속에서 시종들이 바로 해골이에게 "왕이시여"라고 부름

5. (최신) 남아있는것편: 바다속에서 구체 회수할때 구체 안에서 돌던 루륨들이 해골이한테 알아서 흡수되면서 '우린 네 안에서 돌아야돼'라는 사념을 보냄 갑자기 루륨을 대량 흡수한 해골이는 위의 황실비역에서 봤던 세이론으로 추측되는 기억이 또다시 되살아남 루륨은 사도 잡으면 나오는 피이고 사도 학살자이자 건국제인 세이론한테 달라붙고 싶어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해보임


결론: 이번에 다시 정주행하는데 해골 이새끼 ㅈㄴ세이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