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짤은 7화 47분50초~49분 정도 사이에 박차창(손종학)에게 당랑재후를 언급하며

등장한 남정연(정재성)검사다 . 

이 사람은 드라마 아저씨에서 등장한바 있는 대표이사쪽에 줄을 댄 상무역할을 맡은 정재성 아저씨임.

짧은 등장이었지만, 유시준 검사와 남검사와 박검사의 대화에서 유추해볼수 있는건

남검사는 박검사의 선배라는거.  그리고 지검장이 누가 될지 발표가 얼마 안남았다는것.

8회 거의 마지막에 장태준은 예지능력이 없고 어르신 이라는 사람의 명령을 받아 

움직이는 사람이라는 게 밝혀졌다.

2번째 짤은 8회 거의 끝에 1시간3분 정도에 나온 뒷모습이다.

영락없이 첫번째 짤과 비교해봐도 장태준이 만나는 배후는 남검사다.

그런데 남검사는 어르신이 아님.  

진짜 어르신은 따로 있고, 남검사 또한 어르신과 장태준 사이를 연결해주는 중간다리(전령)

일뿐이다. 우선 어르신 이라고 의심가는 인물들이라고 하면

김도진이 예전에 장태준에게 유시현을 왜 구해야했냐고 물어봣는데 그때 장태준은 소중한 사람이라고 언급했는데,

장태준은 어르신의 명령을 받아 움직이니까 그 어르신에게 소중한 사람이 유시현이라고 하면

딱 두사람을 가리키는데 바로 유시현의 친오빠 유시준 검사다. 

그런데 이게 말이 안된다. 어르신에게 소중하다는 의미는 아마도 자신이 

충분히 이용할수 있는 가치가 있다는것이 아닐지? 

유시현의 예지능력보다 훨씬 더 뛰어난 예지능력을 소유한 어르신에게 

유시현의 존재는 어르신이 그리고 있는 무언가의 밑그림에 도움이 되는 

그냥 장기말일뿐이다.  그리고 또 다른 소중한 사람은 유시현의 죽은 아빠일 가능성이 있음.

죽은게 아니라 죽은척하고 숨어있을수 있다는것임.

결론은 아직 밝혀진게 없으니 그냥 계속 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