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나 케리아 둘 다 월즈 이전이나 이후에 말했던 것들 보면
팬들이나 주변 평가에서 말하는 것들 지적하는 것들 이미 다 알고있음

대체로 선수들도 어느정도 피드백하면서 대중에 나와있는 평가들 이미 사전에 거짐 다 아는 것들임 상식적으로 방구석 롤박사들이나 팬들 어그로도 알 수 있는 걸 프로가 모를까

그런 내용이 나올 수 있다고는 이해하는데 납득을 안해서 웃긴거지

당장 오너 동선이나 사이드케어도 수년째 말 나오다가 월즈 직전, 도중에 외적인 사건들로 본인이 납득하고부터 개선됐고

케리아 시야 문제나 밴픽 구도 관련된 것들도 나중에 인터뷰 보면 이미 고려했었던 것들이라고 말하면서 반신반의 했다는게 대부분임

지금 t1 팀 자체가 어지간한 에고로는 감당이 안되는 선수들만 모여있는데 여기서 가장 무서운 점은 진짜 납득할만큼의 절박한 상황을 수차례 겪어야 입력이 되는게 문제임

변동성이 큰만큼 고점도 상상할 수 없는 수준으로 큰데 그만큼 안정성을 갖추는데 어려움이 많음. 팀원간의 폼 사이클이 엇갈리는 것도, 누군가는 납득한 시점에서 누군가는 아직 납득을 못하면서 팀적인 보합이 어긋나버림

이 팀은 일반적인 형태가 아니야 존나 기형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