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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축구로 허한 마음에 올리는 1월 일본 (3)앱에서 작성

슬램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08 10:15:03
조회 269 추천 20 댓글 19
														

가마쿠라를 갔을 때가 일본 여행의 막바지 때 였음.
이미 여름에 슬램덩크 관련된 곳은 다 가봐서 이번에는 가볍게 바람이나 쐬고 오자는 마음으로 갔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하루 만에 돌아오기는 너무 아까웠음.

그래서 그 날 밤 도쿄로 복귀하자마자 숙소를 예약해버림ㅋ
내가 간 숙소는 (2)에서 잠시 소개했던 숙소인데


혹시라도 갈 슬붕있으면 추천. 물론 여기보다 퀄 좋고 뷰 좋은 곳 많이 있긴 한데 여기 고른 이유는 단순 교통이 좋다+에노시마 앞바다 바로 코 앞+가격이 저렴하다 (1박에 7만원이 채 안 됨)는 점이었음. 필수 짐만 챙기고 나머지 짐은 기존 숙소에 팽겨친다음 오게 되었다.

막연히 후지산을 배경으로 일몰을 보고 싶었는데, 전날만큼은 산이 또럇하게 안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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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일몰 전의 에노시마는 이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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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아 내가 좀 징글징글하지? 뭐가 좋다고 또 왔을까 여기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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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만들어내는 색감은 두 눈으로 담기에 부족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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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배경이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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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가 져서 불이 켜질 때 까지 바다에 머물렀다. (바닷바람에 손 얼어죽는 줄 알았다. 그러니 핫팩이나 장갑 끼고 가는 걸 추천함)

그리고 사진에는 담겨있지 않지만 솔개한테 내 후르츠 산도 빼앗긴 게 바로 이 바다 보기 전에 일어난 일임. 처음엔 깜짝 놀랐다가 나중에는 민망한 감정이 가득했다. 본 사람이 없어야 할텐데.. 하지만 태섭이 처럼 있는 힘껏 ‘모르는 척’한다 모드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척 행동했다(지만 분명 본 사람 있을듯)


갤에서 종종 투명 포토카드 만들어가서 배경지 바탕으로 인증 사진 남기는 글을 봤는데 나 같은 경우엔 만들어가지 않았고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기엔 아까워서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하던중, 원작의 마지막 챕터를 떠올렸다. 백호가 재활 치료하는 장면에 가마쿠라 배경이 많이 나오니까 잘하면 가능하겠다 싶었음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일출때 사진 찍기로 결심하고 우선 현지에서 신장재편판 20권을 사러 시내로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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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큐선을 타고 후지사와역으로 나왔는데 여름엔 여기 숙소값이 괜찮아서 숙박했었음. 그래서 이 동네를 이번에 굳이 또 올까 싶었는데 책 사러 나올 줄은 몰랐음 (한국에서 미처 못챙겨와서). 이 사진은 후지사와역에 있는 에노덴 굿즈샵인데 여기도 대만이 만쥬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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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없으면 어쩌나 설마 도쿄까지 갔다와야하냐고 걱정했지만 다행히 여기에도 츠타야 (한국으로 치면 교보문고 같은 대형 체인 서점)가 있었다. 점원에게 물어서 만화책이 있는 코너에 갔는데 이렇게 쫙 깔려 있었음. 참고가 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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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에노시마로 넘어와서 숙소 돌아가는 길에 찍은 사진인데 보름달이 제대로 안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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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최근 매주 금요일에 4주에 걸쳐서 해리포터를 틀어주고 있었음. 일본어 더빙판으로 듣는 해리포터라서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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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대충 이러함. 도쿄에서 못 본 트윈침대가 있다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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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직전의 바닷가의 풍경은 대충 이러했음. 나름 일찍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저 앞바다에 서핑하는 사람들 모습을 보고 일찍 나온 게 아니었음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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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노니까 금새 해가 다 떠버림. 한시간을 이렇게 사진 찍으면서 보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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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앞 편의점에서 바로 사먹은 딸기우유와 카츠산도였는데 맛이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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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 후 늘 에노시마역의 손님들을 맞이하는, 철마다 옷이 바뀌는 새를 뒤로 한채 가마쿠라역으로 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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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쿠라역으로 향하기 전에 하세역에 잠시 내렸는데 이 바다가 태섭이랑 어머니가 같이 있던 유이가하마 해수욕장임. 지금은 해수욕을 안해서 한적한데 느낌내기는 충분 (여름에 갔을땐 ㄹㅇ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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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근처에는 이렇게 농구코트도 있다. 알다시피 태웅이랑 대협이 1:1 농구하던 곳으로 추정되는 장소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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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코트장 근처에는 폐차된 에노덴도 있는데 레트로 감성 오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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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로 가기 전에 가마쿠라역에 내려서 잠시 둘러보았다. 근처에 유명한 신사가 있다지만 나한테는 그저 절이었음. 신사 가는 길에 양 옆으로 주전부리, 각종 기념품 파는 가게들이 있는데 카레빵 파니까 사서 먹어봐. 맛있었음


빵 하나에 400엔이었나 그랬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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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마쿠라역에 내리면 이렇게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는데, 날 좋고 일정 여유있을 때 와서 자전거 빌려서 해안가 달려보는 거 추천. 나도 태웅이가 될 수 있음 (하지만 위험천만하게 타지는 못하겠누..)


후기가 다소 두서 없었던 거 양해바람. 1월 일본은 정말 해 빨리 지는 거 빼고는 사람도 적당히 있고 날씨도 한국만큼 안 춥고 숙박 가격도 그나마 합리적이라 여행히기에 적기이지 않았나 문득 생각이 듬.

니들은 어떠냐? 이제 거진 만 하루 넘게 지났는데 축구 생각 잘 떨쳐지노..산왕이 북산한테 진 느낌이 이런 느낌일까 (라고 하기에는 적절한 비유일지 모르겠다)

여튼 글 재밌게 읽어줘서 고맙고 혹시나 가마쿠라 계획 중에 있으면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 사실 슬덩 빼고봐도 가마쿠라에서 한 일주일내내 여유있게 돌아다녀보고 싶더라. 도쿄랑은 확실히 다른 매력이 있는 자부심 넘치는 동네임이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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