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짜기 농장 확장지에 닭들을 10마리정도 풀어놨었는데 돌아와보니

이게 무슨 일이냐..농장 청소하느라 고생했는데 한 번 더 청소해야겠음

골짜기는 닭이 알을 2배로 낳는 버프가 있나 병아리가 이상할만큼 많다

다행히 분홍 너굴 라르고 슬라임과 폭발 너굴 라르고 슬라임 우리가 있어서 먹이 겸으로 주기로 했어

해질녘까지 청소하는데 병아리가 미친듯이 나온다.. 심지어 수풀 속에 잘 보이지도 않아 ㅋㅋ

조수 웅덩이로 가는 출구인데 자갈같이 보이는 것들이 다 병아리야

이틀에 거쳐 청소 다했다.. 자꾸 병아리가 튀어나와서 오래 걸렸던 것 같애

너굴 슬라임은 배가 불러도 음식을 먹는다지만 병아리를 넣어놓으면 알아서 천천히 먹겠지

분명 나중에 찍은 스샷인데 또 병아리가 기어나왔다. 삐약삐약 소리 들리면 진짜 소름돋아

그렇게 청소 끝나고 조수 웅덩이에 바다닭을 키웠던 기억이 생각나서 급하게 달려가봤는데, 다행히 우리 안에 넣어놨었더라.

진짜 청소 끝났다.. 혹시 나도 사양이 좋지 않다면 방목은 하지 말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