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편에선 알다시피 게리모드로 모델링된 아키하바라 지역이 등장하는데,

2011~2013년이 짬뽕이 되어있다.

여기서 나오는 모든 씹덕물 아님 기업을 살펴보자.

사실 나도 모르는 게 많아서 놓친 게 있다면 바로 지적 부탁함.

먼저 늫4 일행이 아키하바라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보이는 세가다.

그런데 저 밑의 기고는 무슨 브랜드냐면,

세가의 아케이드 게임... 즉 오락실 체인점 브랜드 중 하나인 gigo다.

사진은 기고 체인점 중에 아마도 제일 유명한 곳 중 하나인 이케부쿠로 기고.

여기서 세가의 각종 오락실 게임들의 로케테스트가 열리기도 한다.

벽면에 늫4가 좋아하는 게임 브랜드인 단간론파의 현재 제일 최신작이고 한국에서 심의거부가 되어 화제가 되었던

뉴 단간론파 V3의 광고가 보인다.

일본의 통신사 소프트뱅크. 재일교포인 손정의가 만든 브랜드다.

다만 게임 관련해서 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는데,
이 회사의 회선을 이용하는 어떤 오락실 게임이 서버 오류로 인해서 게임 캐릭터가 전부 나체로 변하는 초대형 사고가 있었다!

그 다음에 나오는 건물은 그 아키하바라 중에서도 아키하바라의 상징격인 건물 중 하나이자 씹덕들의 성지인 아카하바라 게이머즈 본점이다.

게임도 팔고 각종 씹덕굿즈란 굿즈는 다 판다.

늫4 영상에 나온 아키하바라 게이머즈에 걸려있는 광고들을 보자면

상당히 오래된 러브코미디 애니인 토라도라

소재도 소재고 결말로 인해 화형식까지 당한 애니인 내 여동생이 그렇게 귀여워 보일 리 없어!

통칭 내여귀 애니의 블루레이와 DVD 제 1탄 판매가 12월 22일에 예정되어 있다는 광고가 보인다.

그 다음 컷을 살펴보자면, 1번째 광고의 애니는 게임 원작의 슈타인즈 게이트 애니 블루레이, DVD 1탄 발매 광고,

2번째는 레포데2의 일본 광고 옆에도 있는 파이널 판타지 13-2의 광고,

3번째는 레포데2의 일본 광고,

4번째는 타이토가 운영하는 오락실 페인점 브랜드 타이토 스테이션의 광고판이 보인다.

2번 밑에 있는 클럽 세가도 역시 세가의 오락실 체인점 브랜드 중 하나다.

그 다음은 붑킨이 보고 감탄하는 일본 뽑기.

첫 번째 작품은

2012년에 방영한 프리큐어 시리즈 중 한 작품인 스마일 프리큐어

2번째는 메인 주인공의 성우가 10년 넘게 애니가 안 나오다 보니 자기가 맡은 캐릭터의 목소리를 잊어버린,

그리고 화재 참사가 있었던 쿄애니가 만든 애니...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벽면에 붙은 광고는 성우 미즈키 나나의 정규앨범 9집 Rockbound Neighbors의 통상, 한정판 앨범 커버 광고가 붙어있다.

이 분이 맡으신 배역 중에 갤러들이 알 만 한 작품과 캐릭터는,

캐릭캐릭 체인지의 세라,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의 페이트 테스타로사, 데스 스트랜딩의 레사 세두 등등이 있다.

근데 어떻게 닌텐도하고 이렇게 관련이 없는지 모르겠네.

확실한 건 커리어로만 따지자면 정말 엄청난 분이시다.

붑킨이 코박죽을 하는 광고는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모로보시 키라리.

이 때 아이돌마스터는 새로운 IP 확장을 하고 있었는데 그게 바로 신데렐라 걸즈였다.

일행이 들어간 서점에 있는 게임 광고들만 살펴보자면,

1번째는 페르소나 4 더 골든,

2번째는 애니로도 나온 슈타인즈 게이트, 3번째는 아키바스트립이다.

3번째 게임에 대해서 검색할 때는 후방주의하셈 ㅇㅇ

그리고 판매중인 물품 중에 시대에 조금 안 맞는 게 있다.

윈도우7이야 그렇다 쳐도 PS2가 판매되고 있다. 시대를 생각하면 PS3가 판매되고 있어야 할 텐데 뭔가 이상하다.

포토샵이 틩겨서 나머지는 2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