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냥 밴드 붙이기 - 준비물: 밴드 여러개

상처부위에 1개 붙이고 그거 위/아래 끝부분이랑 겹치도록 하나씩 더 붙이고 그 위로 몇 개만 더 겹쳐서 붙이면 됨.

상처부위에 하나만 붙이고 끝내면 한 쿼터 끝나기도 전에 밴드 밀려 올라가서 다시 상처부위가 그대로 노출됨. 경험담임.

2. 밴드+의료용 종이테이프 - 준비물: 밴드 1개, 의료용 종이테이프

상처부위에 밴드 1개 붙이고, 의료용 종이테이프로 밴드 덮도록 발목 3~4 바퀴만 가볍게 감아 붙이면 됨.

밴드가 완전히 숨겨져야 하고, 밴드 위아래 끝부분에 몇mm 여유 있을 너비로 감으셈.

3. 상처부위에 밴드 붙이고 그 위로 그냥 발목 테이핑

하는 방법은 유튜브에 축구 발목 테이핑 치면 나옴.

근데 피부 까지는 거 방지하겠다고 발목 테이핑 하는 건 추천 안 함.

비싸고, 귀찮고, 너무 자주 하면 발목 자체의 튼튼함이 되려 떨어짐.

4. 힐컵 구기기

레사모에서 봤는데 이걸로 뒤꿈치 테러 사라진 사람들 있더라고. 난 안 해봤음.

4번 제외, 이 중 제일 추천하는 건 2번.

간편하고, 종이테이프가 밀려올라가더라도 밴드 끝에서 몇mm 여유를 뒀기 때문에 상처부위 절대 노출 안 되고, 장기적으로 붙여도 가격 면에서 전혀 부담스럽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