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미는 유서깊은 스페인의 브랜드로 경영난으로 인해 2018년 중국 거대 자본이 인수를 해서 키우는 브랜드이다.

이번 u23 아시안컵에서도 광고판 자주 봤을 것임.

그리고 공격적으로 대기업 축구화들을 카피해서 가성비가 넘사벽으로 좋은 제품들을 찍어 내고 있음

타오바오 켈미 1.1 mg 현재 5만원대 - 배송비 포함해도 6만원대

색상은 좀 사이즈 깨졌는데

캥거루 가죽 사용 ( 가죽질이 괜찮음 )

네오를 카피한 듯한 설계 ( 맨발 착화감 나오고 핏감이 굉장히 좋은 편임 )

상급 축구화에서 쓰는 재료와 설계를 그대로 카피한 축구화임.

MG 스터드 ( 이게 가장 추천 이유. 한국 환경에서는 mg, ag가 현실적으로 최상의 스터드임 )

물론 다른 최상급 축구화보다 미세하게 떨어지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크게 떨어지는 느낌이 아님. 조금 떨어지는 정도는 가격이 모든 것을 용서해줌

캥거루 같은 최상급 재료를 사용하였고 설계는 타사 제품들 카피함. 그걸 못만들 기술력이 아니기에 착화도 굉장히 좋음.

켈미 1.1 MG의 스터드는 진짜 한국에서 쓰라고 만든 설계임.

저런 완성도에 찰떡인 MG 스터드를 더 해버리니 FG나 긴 스터드만 줄창 나오는 타사 축구화들보다 한국 한정 훨씬 나은 최적화된 스터드임.

물론 강성이 FG급으로 강한 거는 당연히 아니지만 TF보다는 훨씬 강한 편임.

성능 완성도에서 조금 부족한 건 스터드에서 다 보완이 되어버릴 정도로 한국 인조잔디 한정 스펙 상 켈미 1.1 mg를 넘는게 별로 없음.

한국에서는 스팩 떨어지고 무겁고 강성 떨어지는 TF 쓰라고 하는 판에 낮고 뽕 많은 한국 최적화 MG 스터드 축구화가 나온 거는 축복임.

1.1 mg 사서 신어보면 ㄹㅇ 나한테 고마워할거다 ㅇㅇ

설계가 비슷한 축구화로는 동호인들한테 최상이라고 평가 받는 아식스 ds light ag에 견줄 만한데 이거는 사려면 거의 20 가까이 줘야 하는게 현실

다만 내구성 이슈가 좀 있긴한데 가격이 다 용서한다.

중국산이라고 까지 말고 신고 차봐라 진짜 좋다. 어지간한 메이저 브랜드 최상급보다 한국 환경에서는 훨씬 나은 성능을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