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의 스페인어 교육의 역사와 현황 그리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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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2

[✒교양] 국내에서의 스페인어 교육의 역사와 현황 그리고 전망앱에서 작성

세리에A

2024.05.26 00:25:34

조회 105 추천 0 댓글 0

1948년 동양대에서 최초로 스페인어가 한국에서 교육되기 시작했다함.

그 이후 1955년에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스페인어 전공학과가 개설됨.

1980년대 이전까지의 한국에서의 스페인어의 교육은 프랑스어나 독일어에 비해 그 역사가 상당히 짧고 생소하다 볼 수 있는데 그게 아마, 프랑스어와 독일어가 주로 점하고 있던 법학과 철학 분야에 치우진 외국어 교육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함. 한국이 스페인어권 세계에 본격적으로 알려진 시기도 피카소의 한국전쟁 그림 때문이라 추측할 수 있다함. 참고로 피카소는 공산주의자임.

1980년대 들어서면서 엄청난 경제 호황을 맞이하며 스페인어권 국가와의 교류도 급증함에 따라 국내의 스페인어에 대한 인식과 실질적 요구가 바뀌는 시점이라함.

1980년대와 1990년대에 13개의 대학교에서 스페인어를 전공으로 하는 학과가 개설되었다함.

1980년: 조선대

1981년: 경희대, 대구가톨릭대

1983년: 고려대, 단국대, 부산외대

1984년: 서울대

1987년: 전북대

1992년: 배재대, 덕성여대

1996년: 부경대

1997년: 선문대

8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유학을 가려면 해당 국가의 외국어 시험을 통과해서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만 했다함.

현재 스페인어를 개설한 대학교는 총14개에 불과하나, 스페인어권 사회와 문화에 대한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학부 교육과정에 스페인어 관련 강좌를 개설한 대학교의 수는 급장하고 있는 상황이라함.

(괄호에 쓰는건 내 생각인데 Ai 때문에 어문계열 학과는 점점 경쟁에서 밀리고 입지가 줄어들거 같음. 그리고 20세기에 꿀빨던 경제 호황기도 앞으로 없을거라 더더욱 인기가 없어질듯)

스페인어에 대한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축구, 음식, 춤, 여행과 같은 스페인어권의 문화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한국과 스페인어권 국가들 간의 경제 교류의 활성화에 따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요구에 따른 결과 아닌가라고 하는데.

(내 생각에는 국내에서 취업하는데 스페인어가 크게 도움되는거 같진 않단 생각이듬. 즉, 파이 자체가 작다 이거임)

오늘날과 같은 글로벌 시대에 한국처럼 부존자원이 부족하고 대외 무역 의존도가 높은 나라에서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다. 스페인어는 약 4억 7천만의 인구가 사용하고 있는 세계 주요 언어로 유럽연합과 UN 공용어 중의 하나로서, 최근 들어 한국에서도 스페인어의 중요성이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자원외교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라틴아메리카 지역과의 교역이 활성화 되면서 스페인어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한국 내 스페인어 구사 인구는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와 같이, 무한한 경제적 잠재력을 지닌 라틴아메리카 시장을 개척하고 발전시켜 나가려면 이 지역의 언어인 스페인어로 시장을 공략해야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는 영어의 위력이 그렇게 대단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더 그러하겠다. 스페인어를 구사하지 못하고는 이 거대한 잠재력을 지닌 라틴아메리카 대륙과의 경제, 문화, 교류의 활성화는 희망 사항에 머물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너무 스페인어에 대한 과대평가와 긍정적으로만 바라보는 관점같음, 그리고 영어를 잘하면 라틴아메리카에서 이득이되면 이득이되지 영어의 영향력이 없다 이건 아니라봄 그리고 멕시코쪽에 국내 기업들이 꽤 진출하긴 했는데 일하는 근무시간에 비해서 그렇다고 딱히 많이 받는거도 아닌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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