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이런 글 써야 하나 해서 안 쓰고 있었는데.

있지, 말은 가나다라의 합이 아니야.

뜻이 있는 게 말이지.

말은 그 생각하고 느끼는 바의 매개체일 뿐이라는 거, 교과서에서 봤을 내용인데,

내가 이미 여러 번 썼다시피,

주기도문으로 들어가라, 그 느낌을 느끼고 , 그 빛과 하나가 되어라 했지.

이게 기도라는 건데, 그 느낌과 그 뜻 속에 하나가 되는 거.

그래서 다른 세계로 연결되는 느낌이라고 했지.

다른 세계로 이동.

주기도문이 이루어진 세상이 있다 !

악한 일이 일어날 수 없는 세상 !

이거 저절로 느껴요.그리고 알게 돼요.

이걸 느낄 때 기도를 하는 거야.

부처님의 평화, 자비,이런 느낌과 일치되는 게 기도.

그게 되면 그 진동의 세계에는 그보다 낮은 진동을 가진 존재가 들어오질 못 해요.

이건 기도를 오랜 세월 해 보면 저절로 알 것이예요.

그리고 귀신,악령, 있지.

나도 느낀 적 있는데.

보는 사람들도 많고. 실제로 있어요. 우리 사는 길에 같이 돌아다녀요.

건물 옥상에도 앉아 있고 ,  계단도 같이 올라가고,뭐 그런 거지.

천사도 날아다니고, 악마도 날아다녀요.

다른 사람들이 얘기해 주니까 알고,

나도 어느 자매하고 얘기하다가 직접 나를 할퀴는 손을 느낀 적이 있어요.

이유 없이 아픈 사람들 중엔 귀신 들린 사람들도 있고.

그건 그 사람이 낮은 진동에 머무르고 있어서 그래.

주기도문 하는데 귀신이 따라하는 것 말이야.

가나다라만 하니까.

그 세상으로 이동하지 못해서 그래.

주기도문은 완전한 기도라고도 했지.

더 기도해 봐요.

이런 건 자기가 느껴서 아는 방법 밖엔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