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따라하려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캐릭을 자꾸 바꿔가면서 싸우는게 아니라

지금보다 캐릭터 딜이나 다중 타격 같은걸 전반적으로 줄이고

4명이 맵에 다 튀어나와서 싸우는 형태로 가야했음.

여기서 내가 조종하는 놈이 1명 있고 나머지 캐릭은 자동으로 싸우다가 내가 전투중에 지정을 할 때 살짝 슬로우모션이 되거나 하는 식으로 

캐릭터 미세 조정을 할 수 있게 하거나 했어야 함.

함께하기(파티플)는 각자 1명씩 골라서 포지션 맞고 하는 식으로 하고

레이드 같은거만 한정적으로 지금처럼 캐릭을 변환해서 쓰면서 파티플로 할 수 있게 해야 했음.

이렇게만해도 지금 레벨70-80만 찍고 힐셔틀만 하면 된다는 힐러 포지션 애들이나

대체 어디다 쓸지 모르겠는 탱커나 딜만 쎄면 장땡이라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평가가 좋지 않은 서포터 캐릭의 평가도 맞출 수 있고

대체 방어 목적인 목걸이는 왜 맞추냐 그냥 피하면 그만이지 싶은 것도 AI로 주로 플레이 하거나 할 때는 쳐맞는 경우가 많으니 걔들 위해서 파밍을 빡세게 하게 됨.

지금 솔직히 친구 불러서 1명 불러서 쓰고, 걔 내성 터지거나 걔가 폭딜 넣게 미리 내성 넣는 내 캐릭 1명만 키우고, 그냥 힐 스킬 쓰고 바로 강판시키는 힐러 1명

넣고 플레이 반복인데 이게 재밌을 수가 있겠음?

저 우려먹기 + 버티기 컨텐츠인 모험지역 변이가 대충 베다의 기사 4명이 가서 때려잡는거라 대충 위에 말한 느낌이 날 거 같아서 지금 하는데

저기서도 기대하는 전투 시스템이 아니라 현 전투 시스템 유지하면 대가리 깨져서 계속 하는 나도 걍 이제 놔줄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