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내가 먼저 썰 품.

1. 써본 저명 파라곤만 얘기함.

2. 반박 대환영.

공장장 슐라둔

기업가로 동기부여자 찍어서 진짜 특성 잘 찍힌 파라곤이라고 봄. 단조 주력에 직공, 단조공 광물 소모 감소까지. 합금 행성 도시에 100% 잘 맞음.

어떤 게임이든 합금 생산 체계를 갖추기 마련이므로 언제 영입하든 좋은 상위급 파라곤이라고 생각함.

아튜리온

흑막 나락가면서 아튜리온도 반토막났지만, 그럼에도 장군 주제에 내정에 관여할 수 있는 특성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장군만 평의원 가능한 시빅을 채택한다면 더더욱 선택의 여지가 없을거임.

빅터 재리던

이 섀키는 왜 전략가 주제에 함대 지휘관 찍음? 아광속 페널티 겁나 거슬림.

트레잇 괴상하게 갈거면 리더의 존재감 찍어서 아예 '나는 함대 지휘에 미친 컨셉충이다~'라고 하던가.

레벨에 따라 함대 지휘 상승이 있을때는 한계치 +50% 효과를 크게 봤는데 제거되서 간접 너프까지 당함.

장점이라면 이벤트 떠서 우울증 없어지고 경험치 5000 날로 먹을 수 있음.

지아'주몬

지상전 비중이 좀 올라가서 전시에는 쓸모가 있긴 한데, 약탈 쪽에 집중되어 있어서 엄청 막 쎄진 않음.

전쟁 안하면 방구석 백수 신세인건 장군의 고질적 단점.

얘도 5000 경험치 먹는 이벤트 있음.

조사이라 크'툰

편의 사용량 증가는 말할 것도 없고, 팝마다 연구 +0.1이 생각보다 시원치 않다고 생각함. 100팝 쌓아서 10/10/10 나옴.

쿠라민더

슐라둔이 합금 특화면 이쪽은 광물과 노동자, 노예질 특화인데 산출량 퍼센테이지가 더 높지만 페널티가 더 쎔.

채굴 행성에 노예 쌓고 지질학 전문가 과학자 붙여주고 쿠라민더 올리면 광물을 극한으로 뽑을 수 있지만

광물 수급을 다른 수단으로 해결해버린다면 존재감이 급격히 사라져버리는 약점이 있음.

울라스타

이 섀키는 개척자인데 왜 평의회 특성 찍고 옴? 장막 전도사는 사이오닉 단 마냥 뽕맛이 있지만 

개척자 총독이라면 장애물 제거시 통합 주는 지형 컨설턴트가 최고라고 생각해서 그거 없는 게 좀 그럼.

나수즈 데메토르

이상현상 쌓아뒀다가 뛰어난 통찰력 2티어 찍고 전부 연구하고 다니면 노익장 과시함.

하지만 평의회 특성 붙여주는 이상현상까지 먹어버리면 좀 짜증나는 건 있음. 이건 자기가 잘 알아서 대처해야.

부정 트레잇이 연구 보조 속도 감소라서 뒷북 영입 하면 정말 쓸모없는 퇴물임.

보린

은폐하고 아군 함대 따라다면서 수리하고 잔해물에서 인양? 귀찮아 뒤질 짓인데...그냥 물질주의 분석가는 로봇 군주 찍으면 안되니?

존다르

3.8.3 이후 정찰병은 초반 탐험 사기 특성임. 크리스탈 탐지기 시행령과 같이 쓰면 3배쯤 더 사기.

특기 사항으로 이벤트로 연구광 3티어 박을 수 있는데 국방부 장관직에서 연구 속도 15% 밀어줄 수 있는 건 활용 가치가 있음.

다만 부정 특성으로 함대 지휘 한계가 줄어들어서 전면전에 쓰기에는 꽤나 껄끄러움.

노나

감지 범위 +5로 존다르, S875.1 전투형, 나수즈 등 정찰 강캐들 다 개바르고 부동의 0티어 탐험가 일거 같은데 사실 써본 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