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영상 번역 요약해봄. 영상 제작자 특유의 편향이 들어가 있으니 감안해서 보는 걸 추천

https://youtu.be/TufYLfmxSgY?si=f76yw8kh5tiKe4zp

Things I Wish I Knew Before Playing Stell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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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1. 자동탐사라는게 존재한다

과학선에서 자동탐사 버튼을 누르고 성계 탐험, 성계 탐사 체크된걸로 활성화하면 과학선에 계속 명령 내려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건설선과 연구 기술 선택에도 자동화가 있지만, 그것들은 훨씬 더 많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므로 자동으로 두지 않는 것이 좋다.

2. 무역상은... 나쁘다

무역상은 심각하게 나쁘다, 사무원보다도 구리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사무원은 말 그대로 실업자보단 낫다.

팝이 너무 많고 그들이 일할 자리가 충분하지 않을 때는 유용하다.

근데 이 멍청한 것(무역상)은 그보다도 구리다.

예전 상인 직업은 편의를 생산하고 자체 유지비를 지불할 수 있는 능력도 갖췄으며, 통치자로써 행성 안정도에 기여하는 바가 있었지만,

무역상은 간신히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경우에 따라서는 그것조차 하지 못할 때도 있다.

실업자보다도 나쁜 직업이다.

3. 건설속도 증가 기술(공학 1티어)

행성 건설속도 증가 기술은 게임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초반 기술 중 하나이다.(번영의 추가건설 속도 퍽 또한 마찬가지)

일반적으로 겜 초반 경제의 주요 문제는 광물이나 일자리가 아니다, 느릿느릿한 건설 속도이다.

괜찮은 건물 하나 세우는데 십수년이 걸린다.

4. 재정 적자!

재정 적자를 겪는다고 그게 세상의 종말을 뜻하는 건 아니다. 기껏해야... 좀 나쁜 상황에 처할 뿐이다.

합금과 같은 다른 고가치 자원을 팔면 쉽게 복구할 수 있다.

하지만, 절대로 손 놔버리진 말자! 몇달 더 방치하다가 "알림 벨"이 울려서 파산 지경에 이르면, 당신은 망한 것과 다름없다.

한번이라도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거의 복구할 수 없는 디버프에 휩쌓이게 되니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자.

5. 행성 당 1개의 특화

각 자원마다 해당 자원의 기본 산출값을 올려주는 건물이 있다. 튼튼한 경제를 원한다면 직업 기본산출 증가 보너스가 필수적이다.

여기에 오버로드DLC로 추가되는 오비탈링 자원버프 건물까지 지으면, 이 효과는 더욱 증폭된다.

6. 민간 함선은 함대 수용력에 포함되지 않는다

육군 수송선도 마찬가지.

7. 지도자와 함대의 캡은 "소프트 캡"이다

지도자 한도를 초과하면 경험치가 감소하고 통합력 유지비가 증가하는 끔찍한 불이익을 받지만, 넘길 순 있다.

함대수용력은 한도를 초과한 비율만큼 값을 쳐서 "모든" 함선의 유지비를 증가시킨다.

그러나 게임의 어느 시점에서 당신은 자원의 홍수를 겪을 것이고, 함대수용력을 크게 초과하여 함대에 자원을 쏟아붇는 것도 진지하게 고려할만한 전략이 된다.

고가치 자원(ex. 합금)을 팔아 적자를 메울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라.

8. 절대, 절대, 절대, 행성 자동화를 쓰지 마라!!!

행성 자동화는 훌륭한 플레이어가 쓰면 매우 강력하지만, 현실을 직시하자, 당신은 숙련되지 않았다!

제대로 설정해서 쓰려면 10번의 클릭이 필요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는지 감시하기 위한 지속적인 마이크로 매니지먼트가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실수하면 행성을 망치면서 자원도 쏟아붇는 꼴이 된다.

지루한 작업을 대신하기 위해 창조된 툴이 그 과정에서 더 많은 지루함을 만들어낸다.

행성 자동화를 쓰는 것보다 정상적인 경제 관리 방법을 배우는 것이 더 낫다.

9. 단축키! (CTRL, SHFIT)

CTRL 클릭은 10단계, SHIFT 클릭은 100단계, CTRL + SHIFT 클릭은 1000단계 점프를 뛴다.

이것은 무역거래, 시장 월간거래 등에도 적용된다.

10. 또, 단축키! (CTRL, Q, E)

무언가(유닛, 항성기지, 행성 등등)를 선택하고 CTRL + 원하는 숫자를 누르면 단축키를 지정해줄 수 있다.

또한 선택된 함대가 어디있는지 모르겠다면 Q를 눌러 카메라가 목표물의 위치에 고정되도록 해줄 수 있다.

Q를 두번 누르면 단축키가 지정된 대상이 있는 성계로 진입하게 된다.

E를 눌러 성계에서 나갈 수도 있다.

11. 방어 플랫폼은 구리다... 몇 가지 예외는 있지만

왜?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다. 전황이 나쁠 땐 후퇴하고 비상시에는 움직일 수 있는 일반 함선에 비해 모든 면에서 열등하다.

한 가지 측면만 빼고, 바로 합금 당 더 높은 가치.

군사력 = 합금의 집약체 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방어 플랫폼의 합금은 이리저리 움직일 수 없다는 사실이 문제... 주요 방어지점에 배치하고 다가오는 교전 과정에서 추가 피해를 입히도록 하자.

12. 너무 많은 편의 or 너무 적은 편의!

모든 제국 유형에서 이상적인 행성 편의 수치는 0이다.

편의잉여는 일반적으로 최소한의 혜택만 제공하므로(시민팝 행복도 비례 증가) 편의직책을 너무 많이 만들지 말자.

13. 수도에 적대적인 함대가 등장하는 "이교도" 이벤트

특별 프로젝트를 수행하지 마라. 특별 프로젝트를 완료하면 성계 근처에 무작위로 적대적인 함선이 생성되어 당신을 가로막을 것이다.

초기 확장을 막고, 과학선을 터트릴 가능성이 있다.

14. 범죄는 30 아래로 유지

범죄는 30 미만이면 무해하지만, 그 이상이면 재앙이 시작된다.

일반제국은 범죄두목과의 협상을 통해 그나마 좀 쉽게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지만, 게슈탈트의 경우에는 일탈 30이 넘어가면 큰일난다.

두목과의 협상 같은 쉬운 탈출구도 없고, 단 한대의 비정상적인 드론 행동 이벤트만으로도 10년간 -30의 안정도 페널티를 겪을 수 있다.

그 즉시 일탈을 바로잡아도 -30 페널티 모디파이어를 제거할 방법이 없다.

최악인 건 일탈이 30이 넘어가는 순간부터 이벤트가 즉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게슈탈트라면 특히 조심하자.

15. 무역가치가 실제로 수집되고 있는지 확인하자

무역가치가 생산되고 있어도 무역로를 통해 연결되지 않았다면 순이익은 0이다.

16. 게이트웨이를 짓자

게이트웨이는 함대를 빠르게 움직이게 해주기 때문에 정말 편리하다, 비상 방어도 쉽게 할 수 있다!

그러나 해당 성계가 적에게 점령당하면 적도 게이트웨이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게이트웨이를 너무 많이 건설하면 방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17. 게이트웨이를 통한 무역!

모든 무역로는 게이트웨이를 통해서도 적용된다.

즉, 모든 곳에 무역 보호를 해줄 수 있고, 수십 개의 행성에 걸친 은하계 전체의 무역 네트워크를 수집할 수도 있다.

수도 or 수도 옆에 항성기지 하나만 지으면 무역로 없이도 무역 제국을 운영할 수 있다.

18. 가난한 자의 콜로서스...

아포칼립스 DLC, 일명 콜로서스가 없는 경우, 군대를 스팸해서 점령하는 것으로 사실상 같은 일을 할 수 있다.

수많은 군대를 뽑아서 적 행성을 점령하고 지상군을 배치하면 상대는 어쩔 도리가 없다.

행성을 재탈환하려 해도 엄청난 양의 크레이터 장애물 생성, 황폐화, 팝 사망자 속출을 감내해야 한다.

19. 팝 조립(로봇공장, 클론배양소)을 서두르지 마라

초반 게임에서 건물 슬롯 한칸은 엄청난 투자이다. 팝조립을 위해 일하는 팝의 기회비용도 잊지 말자.

팝조립의 ROI(투자 수익)은 건물의 경우 약 10년이며, 거기서 일하는 팝까지 계산하면 더 길어진다.

나중에 제국의 안정성이 담보되고, 경제가 튼튼해지면 그때부터 팝 조립을 하도록 하자.

20. 유전자병원은 절대 짓지 마라

이득을 보는데 20년 이상 걸린다. 팝성장 보너스도 쥐꼬리만하고 편의 수급은 극장이 더 나은 대안이며, 10%의 거주적합도 보너스 증가를 보기 위해 4팝을 투자한다는 건 ...

유전승천 - 눈접이 조합되면 유전자병원이 쓸만해지긴 한다, 둘 다 하지 않으면 끔찍하다.

21. 은하 공동체에서 법 통과하기 전에, 법을 어기는 중인지 먼저 확인하라

22. 네메시스 DLC의 위기되기 승격특전을 선택하면 은하 관리인이 될 수 없다!

되돌릴수도 없다, 따라서 관리인이 되고 싶지만 이미 위기되기를 찍었다면 단념하라.

그 반대도 사실이지만, 살짝 다르다.

관리인인 경우에는 위기 특전을 찍을 수 없지만, 임기가 끝난 후에는 여전히 선택할 수 있다.

은하계의 수호자가 되었다가 바로 은하계의 파괴자가 될 수 있다는 뜻

23. 더 나은 "콜로서스"

아포칼립스 DLC를 가지고 있고 "행성 분쇄기"를 사용하려는 경우, 대신 "천체 격리기"를 사용하자!

똑같은 일을 하지만 의견 페널티가 훨씬 적다.

24. 총력전은 모두를 향해!

콜로서스가 있으면 당신은 누구에게나 총력전을 선포할 수 있지만, 그 누구도 당신에게 총력전을 선포할 수 있다!

일반 전쟁에서 점령된 성계, 행성은 "점령" 취급이지만 총력전에서는 모든 것이 즉시 순식간에 바뀐다.

행성, 항성기지, 심지어 거대 구조물까지 완전히 넘어간다. 점령도 없고 제네바 협약도 없다.

영유권을 주장하지 않고도 영토를 차지할 수 있지만, 그건 상대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