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에서 단조된 기계 기원으로 달리고 있는데

죽은 행성 2개 있는 테이테라 라는 성계 탐사했더니 

두개 다 죽은 행성에 원시 문명이 거주하고 있었음

근데 원시문명이어서 분명히 둘 다 우주 진출 못하고 행성 내부에서만 살았을 게 뻔한데 

테이테라 III에 사는 치르니 종족은 

청동기 시대

건조 선호

생존자 지능적 카리스마 재능아

호전적 외톨이

테이테라 IV에 사는 표룬 종족은

철기 시대

초원 선호

생존자 카리스마 강인한 회복력

호전적

이렇게 달고 있음

둘 다 선호 행성 건조 행성류인것부터 시작해서

긍정적 트레잇으로 카리스마 공유

부정적 트레잇으로 호전적 공유중인데다가

제일 의아한게 둘 다 생존자 트레잇 공유, 청동기-철기로 시대가 비슷함, 모습이 인간류라는거임...

혹시 별겜에 

자신의 모성계에 있는 다른 행성을 건조 기후에 맞게 테라포밍한 후 모성과 비슷할 정도로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문명이 

모성계의 작은 위성 속에서 잠자고 있던 거대 생물체를 깨워버려 종말에 가까운 피해를 입어버림

(진짜로 테이테라 Va에 거대 생물 알 깨기 일지 있음...)

얼마 남지 않은 생존자들은 생존자 트레잇을 단 채 지금까지 자신의 선조들이 일구었던 거의 모든 것들을 잃어버린 채로

자신의 모성계에 남아있는, 두 개의 죽은 행성에서 다시 한번 문명을 이루기 시작함

자신의 행성에서 하늘만 올려다 보아도 보이는, 상대방의 행성에서 

종말에서 살아남은 다른 생존자들도 문명을 일구고 있다는 것을 서로 알지 못한 채로...

<---이런 내용의 이벤트가 있음???

캬 본인 별겜 100시간 좀 넘은 별린이여서 아직 이벤트 다 알지도 못하는데 이런 이벤트 있으면 진짜 뽕차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