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메사에서 시작 (댐, 작업실)

◎ 2. 사막에서 농사짓기 (집, 트랙터)

- 사용한 모드 : Create, Decorative block, Valhelsia furniture, Chimes, Sooty chimney, Beautify

- 사용한 리소스팩 : Staytrue

- 사용한 쉐이더 : B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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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제한 진짜 짜증나네 글 절반 날렸다...

중간중간 잘라내느라 글 내용이 좀 부실해도 이해해주라..

두 가지 데코모드를 추가했다.

위에 굴뚝들은 Sooty chimney인데, 네 가지 굴뚝을 추가해주는 심플한 모드

아래에 여러가지 물건들은 Beautify 모드인데, 여러가지 조명과 매달린 화분, 덩굴 지지대를 추가해주고,

화분과 덩굴 지지대에 두칸짜리 꽃들(장미, 모란, 라일락, 해바라기)을 놓을 수 있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책더미는 우클릭하면 다양한 모습의 책더미로 변하고, 액자는 나무종류에 바리에이션도 있고 우클릭하면 그림도 바꿀 수 있다. ㅆ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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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번에 마무리 못했던 트랙터 건물을 완성했다.

1.20에서 새로 나온 도자기랑 Beautify 모드의 화분, 그냥 바닐라 화분으로 다채롭게 꾸밀 수 있었다.

특히 두 칸 짜리 꽃들을 꽂아 놓을 수 있는 Beautify의 화분이 참 마음에 든다.

사실 1.20 도자기에 당연히 꽂혀야 하는 거 아닌가? 가만보면 모장새기들 업뎃을 반만 하는거 같아 고대식물도 그렇고..

저번에 집이랑 간단한 먹거리는 해결했으니 이젠 터널보어를 지어보자.

그냥 터널보어는 재미없으니까 횃불 박는 터널보어 만드는 법을 소개해보려 한다.

내가 생각한 건 아니고, 어디서 본거임 ㅇㅇ

터널보어는 기본적으로 화로에 들어있는 마인카트에 드릴 구조물을 붙이는 것으로 시작한다. 터널보어가 레일을 지나면서 드릴이 앞에 있는 광물을 캐는 것

밑에 레드스톤 블럭을 깔고 파워레일을 쓰는 방법도 있지만 그냥 화로 마인카트랑 기본레일로 하자. 이게 훨씬 편하고 성능도 거의 차이없음 ㅇㅇ

편리하게도 마인카트에 붙은 모든 부품들은 알아서 돌아가기 때문에 드릴에 따로 동력원을 붙여줄 필요는 없다.

다음은 레일을 까는 기계손이랑 쟁기 차례. 기계손은 한 칸 건너서 블럭을 설치하니까 놓는 위치에 유의하자.

한 칸 위에 있는 기계손은 레일을 설치하고 그 앞에 있는 기계손은 레일이 깔릴 블럭을 설치한다. 필터는 조약돌과 심층암 조약돌로 설정하기.

레일은 당연하게도 블럭위에 설치 해야 하기 때문에 터널보어가 땅을 파다 빈공간을 만나면 밑에 블럭을 설치해서 카트의 탈선을 막는다.

쟁기는 이미 지나간 레일을 다시 수거하는 역할을 한다. 터널보어의 뒷편에 설치해서 레일을 수거해 재사용하자.

이제 레일이랑 조약돌, 석탄 등을 넣어 둘 상자와 함께 부품들을 모두 연결하면 기본적인 형태는 완성이다.

근데 여기서 터널보어가 만든 터널에 자동으로 횃불을 놓고싶다면 횃불을 놓는 기계손을 추가해보자.

레일 옆으로 횃불을 놓는 기계손을 추가해봤다. 이렇게 작동을 시켜보면..

?

횃불을 박긴 하는데, 이렇게 박으면 낭비가 너무 심하다..

일정 간격마다 횃불을 박게 만들어보자.

횃불을 박을 기계손 뒤에 드릴을 설치했다. 이 드릴과 기계손의 간격이 횃불이 박히는 간격이 된다(이 경우 3칸).

자신이 박고 싶은 간격에 따라 둘 사이의 거리를 조절하자.

횃불을 박을 기계손에 '땅파다가 절대 안나오는 블럭' + 횃불로 필터를 설정한다.

나는 벽돌로 했음

터널보어에 연결된 상자 안에 벽돌 3개(드릴과 기계손 사이의 간격)와 충분한 양의 횃불을 넣는다.

이 때, 상자 안에서 벽돌이 횃불보다 반드시 앞으로 오도록 한다.

기계손은 상자 좌상향부터 블럭을 가져다 쓰기 때문에 벽돌 3개를 소비하고 난 뒤에 횃불을 박으려 한다.

기계손이 횃불을 박으면 3칸 뒤의 드릴이 벽돌을 다시 상자로 공급하고, 기계손은 다시 횃불대신 벽돌을 3개 깔고 횃불을 설치한다.

기본 골자를 유지한 채 꾸며줬다. 간격은 6칸으로 했음

이제 다시 월드로 돌아가서 땅을 파보려 했는데! 글자수 제한 때문에 다음에 해보자.. 시~발 글 절반 날렸노

끝.

봐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