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주중 엔비디아 같이 기업 펀더멘탈로 주가 상승한 기업들 말고

마소, 애플, 아마존등 자사주매입으로 주가 부양을 한 기업들에 해당되긴함

특히 애플의 경우 분기 실적이 안나오고, ai 방향성 없고, 애플카 철회, 더이상 혁신이 없는 아이폰등 기업 펀더멘탈의 상방이 막혀 있는 상황에서

기업 여유현금, 채권 발행으로 자사주를 매입해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데 이게 마냥 좋은건 아니라고 봄

결국 기업 유통주식을 줄여서 기존 주주들의 주가를 올리는 행태인데 이렇게 되면 어떤 트리거가 발생해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 막을 방도가 없다는거임

유통주식이 줄면 장점이 주가가 오를때 속도가 붙어서 빠르게 오르는건데 반대도 성립한다는 거임

만일 애플 같은 기업이 이런식으로 유통주식 소각해가면서 주가를 부양해오다가 펀더멘탈적으로 큰 이슈가 터지는 순간, 또는 코로나, 전쟁같은 사건이 터질경우 나스닥 지수가 끝도 없이 하락할 가능성이 존재함. 유통물량이 적으니까 조금의 매도물량에도 큰 하락을 불러일으키고 패닉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거임

테슬라가 지금 주가가 지지부진한 이유도 M7중에 유일하게 자사주 매입을 안함. 보유 현금은 거의다 투자금으로 쓰고 있는 형태임 개미주주가 많기 때문에 주가 부양의 필요성을 못느끼기 때문임. 테슬라도 다른 M7기업 마냥 자사주 매입 꾸준하게 했으면 전고 넘겼다고 본다.

그만큼 지금 미국 우량주들은 실적이 낫배드이긴 한데 자사주매입으로 유통량 짜낸 결과라고 봄

그래서 나중에 이게 도리어 트리거가 되어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봄. 

참고로 난 숏충이 아니고 장기적으로는 무조건 계속 오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투자하는 사람임 다만 한번 전환점이 온다는 시각으로 써봄

다른 생각 잇으면 공유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