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질문을 하기전에 얘기를 하자면
요번에 국어 50 이렇게 나왔는데 요번에 최소 4등급은

뜰 줄 알았다.


예체능쪽이어서 공부시간이 다른 애들보다 좀 적음

그래서 국어는 쉬운거라도 확실히 맞추려고 화작은 기출을 이미 한바퀴 돌렸음

그리고 사설모고로 화작부분 빠짐없이 매일매일 연습하고

문학 가이드책(국일만) 그리고 아직 한바퀴도 못돌렸지만 문학기출을

내 나름대로 많이 풀어봄

그런데 요번에 화작이 시간초과에다 2문제나 틀렸다.

그리고 문학이랑 독서가 문제인데 문학 푸느라 시간이 거의다

날라가서 비문학은 첫지문 급하게 풀고 나머지는 다 찍었음

문학을 거의다 맞추었으면 봐줄만 했는데 요번 9모 쳐본 사람은

알겠지만 선택과목이 어려워지고 문학파트가 거의 준킬러 문제로

도배된 덕뿐에 화작 > 문학> 비문학 순으로 풀던 애들은 성적이

곤두박질을 침

평소에 4등급 초반도 못찍는 병신이지만 준비한걸 봤을때 요번 시험은

원래 4등급 후반정도는 찍었어야 했음

국평오 주제에 1등급이 목표지만 사실 3등급만 떠도 내가 원하는 대학

가는데 문제는 없음

그런데 이왕 수능 보는거 최대한 높은 점수를 받고 싶음

그래서 요번에 변화된 수능체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1, 2등급 찍어본 놈들한테 조언을 구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