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쯤에 내가 너무 무지해서 한자를 익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실용한자 3000천개를 익히려면 10년정도가 걸릴줄 알았다.

하루에 한자를 수없이 반복해야 되는줄 알았다

그런데 4년정도가 지난 지금

한자가 익숙해지면서 한자가 만들어진 원리를 이해하고 나니

하루에 6글자씩 익히고 있다.

체력이 좋았던 10대시절이라면 하루에 500자도 익혔을거같다.

그럼 6일만에 3천자를 익히는 것이다.

한자가 만들어진 원리는 한글과 같다

넓이 할때의 넓은 ㄴ ㅓ ㄼ이 합쳐서 만들어진 것이다.

한자도 똑같다.

한자에서 가장많이 쓰이는 글자 214를 부수라고 한다.

모음과 자음이 합쳐져서 낱말이 만들어진 것처럼

한자도 한자끼리 합쳐져서 글자가 만들어진다.

이해를 하면 머리속에 쉽게 들어오고

반복해서 머리에 새길려고 할 필요가 없다.

한국말의 70%가 한자의 조합이다.

한자를 익히면 공부가 막힐일이 없다.

법조인이 될수도있고

의사가 될수도 있고

과학자나

정치인이 되서 권력의 제일 윗자리인 대통령이 될수도있다.

어릴때 꿈꾼것처럼

공부는 암기가 아니다

암기하려고 반복하는건

인력사무소에 나가서 흔히 말하는 노가다를 하는것과 비슷하다

뇌로 노가다를 하는것이다.

한자를 이해하기 시작하면

한국말의 단어들을 전부 막힘없이 이해할수 있고

단어들로 이뤄진 문장,문단,학문을 전부 막힘없이 이해할수 있다.

공부는 머리속에 많은 지식을 우겨넣는것이 아니다.

이해를 하면 머리속에 들어온다.

그리고 수능 전국1등

서울대 수석졸업을 하려고

넘버원이 되려고 공부하면 안됨

공부를 해서 실생황에 도움이 되는 과학기술을 생각해내거나

사람들이 더 잘살수있도록 법이나 제도를 만드는게 공부의 목적임.

아니면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알아가는 것만으로 행복하면 그게 공부임

1등이 되는 황홀감에 공부를 하면 절대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