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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スレ: |c||^.- ^||「やめてくださいまし！」ダイヤ「あなたは黙ってなさい！」

매끄러운 문맥을 위해 의역 등 역자가 임의로 단어나 문장 구조를 변경한 게 있을 수 있으며 오역, 맞춤법 오류 및 건의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주석은 별(*)표입니다. 예고 없이 간간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요번엔 느긋하게 작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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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화

요시코    （카난과 마리의 중재 덕분에 겨우 분위기가 누그러졌다） 

요시코    （매번 설명하는 것도 귀찮기에 다른 멤버가 모이고 난 뒤 다시 상황을 설명했다） 

G다이아    「…」 

A다이아    「…」 

S다이아    「…」 

C다이아    「…」 

|c||^.- ^||    「어떡해야죠… 어떡해야죠…」 

치카    「이렇게 보니까… 장관이네!」 

리코    「목에 건 이름표가 없으면 진짜로 알아차리기 힘들겠어…」 

요우    （한 사람만 묘하게 방실거리지 않나…） 

하나마루    「미래인 겨…」 

C다이아    「하나마루 상」 

하나마루    「아, 네」 

C다이아    「여기 어딜 봐서 미래인 겁니까?」 

하나마루    「네?」

C다이아    「저희 다섯 명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미래인 건가요」 

하나마루    「그, 그게」 

S다이아    「C 상, 하나마루 상에게 괜히 화풀이하지 말아 주세요…」 

G다이아「맞아. 마루 쨩이 불쌍하잖아」 

하나마루    「마, 마루 쨩…!?」 두근 

A다이아    「그렇습니다. 하나마루 상은 과실이 없습니다」 

요우    「겉보기엔 똑같아도… 성격은 제각각 다른가 봐」 

치카    「설마 5명 중에서 4명은 가짜인 게 아닐까…」 

마리    「그건 아니야. 모두 true 다이아인걸」 

카난    「소꿉친구인 우리도 분간 못할 정도니까… 모두 진짜 다이아라고」 

G다이아    「치카 쨩――― 아까 설명해 줬잖아?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전원 틀림없는 쿠로사와 다이아야」 

치카    「치카 쨩…!?」 두근 

G다이아    「근데 하나 묻고 싶은데――― 아까부터 왜 내가 이름을 부를 때마다 모두 놀라는 거지」 

C다이아    「당신이 미묘하게 거리감이 가까운 호칭을 쓰고 있으니까요」 

G다이아    「거리감이――― 가까워?」

C다이아    「그렇습니다. 『쨩』 혹은 이름 그대로 모두를 부르는 건 당신뿐입니다」 

G다이아    「생각해 보니――― 그렇네」 

G다이아    「하지만 너희 쪽이 이상한 거 아니야?」 

S다이아    「저희 말입니까?」 

G다이아    「응. 그야 우리 리코 쨩과 요하네, 마리 말고는 모두 어릴 때부터 같이 있었는데?」 

하나마루    「네?」 

루비    「네?」 

카난    「뭐?」 

치카    「뭐?」 

요우    「네?」 

마리    「흠?」 

G다이아    「――― 어?」 

A다이아    「자, 잠깐만 있어 보세요. 리코 쨩과 요시코 쨩은 둘째 치고… 마리 상은 함께였잖아요」 

G다이아    「… 뭐?」 

요시코    「어, 뭐야… 이런 것도 엇갈리는 거야?」

G다이아    「분명히 마리 상이 전학 왔을 때는 초등학교 즈음이었지」 

G다이아    「하지만 마리는 같이 노는 타입은 아니었을 텐데」 

카난    「… 그거, 무슨 의미야?」 

G다이아    「무슨 의미가 있는 게 아니라――― 외국에서 자라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G다이아    「말하고 싶은 건 구애 없이 말하고, 단체 행동은 익숙지 않은 데다가 주변과 대립은 끊이지 않지―――」 

A다이아    「마리 상은 그런 분은 아니었을 터입니다!」 

카난    「맞아. 전학 왔을 때는 불안한 듯이 흠칫거렸으니까… 다른 다이아는 어때?」 

S다이아    「저는 기억이 있습니다. 옛날에 자주 트럼프를 한 것이 아로새겨져 있습니다」 

C다이아    「… 글쎄요?」 

|c||^.- ^||    「저도 기억이 애매합니다…」 

카난    「… 거기 두 사람은 기억 못하는구나. 우리랑 했던 일」 

G다이아    「카난, 왜 그래? 너가 그렇게 열불 내는 걸 본 적이 없는데―――」 

카난    「지금 장난해!?」 꾸욱 

마리    「카난, 화내지 마!」

G다이아    「――― 그 손은 뭔데?」 

카난    「너야말로 뭐야! 우리의 추억을 짓밟고 싶다…!?」 

G다이아    「…… 아무래도 성격이 다른 건 나뿐만이 아닌 것 같네」 

G다이아    「적어도 내가 아는 카난은―――」 찌릿

A다이아    「카난 상! G인 저도! 그만 두세요!」 

카난    「…」 꾹 

G다이아    「――― 사람의 멱살을 잡아대는 인간은 아니야」 슥 

마리    「…」 

S다이아    「… 그만들 합시다. 저희 5명끼리면 모르겠지만 다른 멤버와 싸우는 걸 보자니…」 

C다이아    「기분만 나빠지는군요」 

카난    「…」 뽀로통 

G다이아    「……」 

|c||^.- ^||    「카난 상도 G인 저도 진정해 주세요」 

리코    「다른 세계에서 왔다는 건 조금은 차이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는걸」 

요시코    （정말로 진도를 못 빼겠네…）

치카    「다이아 상!」 

A다이아    「뭡니까?」 

S다이아    「왜 그러십니까?」 

C다이아    「네, 치카 상」 

|c||^.- ^||    「네」 

G다이아    「왜 그러니」 

치카    「으아, 좀 무섭네… 아, 그게요. 본인끼리 싸우는 건 역시 안 좋다고 생각해요」 

S다이아    「뭐… 참으로 헛된 짓거리입니다」 

치카    「게다가 우리도 A 다이아 상 말고는 모르고요」 

C다이아    「그게 싸움이 일어난 원인이니까요」 

치카    「그렇다는 건!」

요시코    「이야기가 너무나도 딴 데로 가니까 테마를 정해서 이야기를 하도록 하죠」 

요시코    「… 아니, 왜 치카가 끼어든 걸 내가 진행해야 하는데!?」 

치카    「그게~ 나 이런 거 잘 못하니까」 

C다이아    「따지고 보면요? 이렇게 된 건 당신 탓이니까요? 조금은 책임을 졌으면 하는데요」 

요시코    「윽… 대꾸도 못하겠군…」 

하나마루    「한 방 먹었네유」 큭큭 

루비    「먹었네」 큭큭 

요시코    「시끄러워!」 

요시코    「하아… 우선 아까 화제가 됐던 건… 멤버의 호칭이었던가?」 

G다이아    「나는 모두――― 이름을 부르던가 쨩을 붙여서 불러」 

S다이아    「전 루비 이외에는 『상』을 붙입니다」 

A다이아    「오른쪽과 같습니다」 

C다이아    「A 상」 

A다이아    「네?」 

C다이아    「당신, S상에서 보면 오른쪽에 있는 거죠? 『좌와 같은』 게 아닙니까?」 

요시코    「당신 진짜로 시시콜콜 따지네! 무엇보다 말 돌리기 없기!」

리코    「그러면 C의 다이아는 모두를 어떻게 부르나요?」 

C다이아    「… 저도 마찬가지로 루비 말고는 『상』을 붙입니다」 

하나마루    「G 다이아 상만 다르네유」 

치카    「그럼 그럼! 기왕 이렇게 된 거 모두 한 번 불려 봐 주세요!」 

G다이아    「그 정도야 뭐――― 치카 쨩, 리코 쨩, 요우 쨩, 카난, 마리, 루비, 요하네, 마루 쨩」 

요시코    「…」 부끄부끄

하나마루    「요시코 쨩 쑥스러운 겨?」 

요시코    「뭐가 쑥스럽다고! 그리고 요하네!」 

루비    「G 언니」 

G다이아    「왜 그러니」 태연히

루비    「으유… 그 마루 쨩이란 건… 언니가 생각한 거야?」 

G다이아    「……」 

루비    「…」 

G다이아    「!?」 불쑥 

루비    「삐끼이!」

루비    「루, 루비, 이상한 말 한 거 아니지…」 

G다이아    「너 …… 평소 뭐라고 부르는데?」 

루비    「하, 하나마루 쨩이라고…」 

G다이아    「… 거짓말 아니지?」 

C다이아    「저는 루비랑 카난 상이 『마루 쨩』 『마루』라고 부른 기억이 있는데요」 

A다이아    「저는 금시초문입니다만…」 

G다이아    「두 사람뿐만이 아닌걸…… 모두 너를 『마루』라 하는데……」 

하나마루    「왜, 왠지 쑥스러워지네유…」 

G다이아    「루비… 너, 마루 쨩 하고 사이 안 좋아?」 

루비    「그럴 리가 없잖아!! 하나마루 쨩은 중학교부터 소중한 친구였는걸!」 

하나마루    「음음」 

G다이아    「중학교……?」 

루비    「어…」 

G다이아    「읏―――」 휘청 

요우    「다이아 상!」 덥석 

G다이아    「…… 고마워, 요우 쨩…… 너무나 달라서 머리가 아파오고 있어……」 

|c||^.- ^||    （제가 나서기는 힘드네요~）

|c||^.- ^||    「어라?」 

요시코    「왜 그래?」 

|c||^.- ^||    「G의 저가 선반에 손을 댄 충격으로 종이 박스가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슥 

리코    「… 헉!?」 

|c||^.- ^||    「어디… 리코의 개인 물품?」 

S다이아    「리코 상의 개인 물품?」 

C다이아    「개인 물품을 가지고 오다니 어이가 없군요. 대체 뭘…」 뒤적 

리코    「그, 그건 안 돼애~앳!!」 팟 

|c||^.- ^||    「!?」 

S다이아    「뛰었다!?」 

리코는 춤 쳤다. 

그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지 않도록 땅을 박차서――― 

책상 맞은편에 있는 L다이아 손에서 종이 박스를 빼앗었다. 

리코    「이얍!!」 처억

|c||^.- ^||    「아니…!」 

리코    「헥, 하아… 하지, 말아 주세요…!!」 찌릿 

|c||;^.- ^||    「죄, 죄송합니다」 

C다이아    「리코 상이 이렇게나 어그레시브 했었나요…」 

S다이아    「지금은 조금… 충격적입니다…」 

치카    「리코 쨩…」

참고 사진

|c||^.- ^||    （G의 저는 잠시 쉬자마자 회복했습니다） 

|c||^.- ^||    （대단한 정신력이네요~） 

|c||^.- ^||    （오잉?） 

루비    「마루 쨩이라니…」 소곤 

하나마루    「… 불려 봐도 좋구먼유?」 소곤소곤 

루비    「그럼… 마루 쨩?」 

하나마루    「… 에헤헤, 좀 부끄럽네유」 

루비    「에헤헤, 나도 그래. … 하지만 조금은 나쁘지 않은 느낌이었어」 

|c||^.- ^||    （오호ー） 

요시코    「크크… 슬슬 넥스트 스테이지로 넘어가 보죠」 

요시코    「다음은 날카롭게 빛나는 금강의 마석으로 묶인 리틀 데몬들의 계약에 관해…」 

S다이아    「확실히 오늘 처음으로 요시코 상의 지옥 사투리를 듣는 것 같습니다」 

요시코    「지, 지옥 사투리…」 

C다이아    「요시코 상, 묶여진 계약은요」 

요시코    「다이아 상과 멤버와 관계라는 겁니다!!!! 죄송합니다!!!!!」 

하나마루    「요시코 쨩의 타천사 예능을 봉살하다니… C 다이아 상, 보통내기는 아니구먼유…!」 

G다이아    「예능이야?」 

하나마루    「예능이쥬」

마리    「방금 나랑 요시코랑 리코 말고는 모두 같이 있었다는 건… 무슨 뜻이야?」 

G다이아    「마리는 방금 말한 대로고――― 리코 쨩은 전학생, 요하네는 누마즈 거주이었을 거야」 

G다이아    「그 이외――― 우리 6명은 이 좁은 우치우라니까. 싫어도 얼굴을 봐야 했었지」 

카난    「싫어했구나」 

G다이아    「말이 그렇다는 거지」 

|c||^.- ^||    （설마 저랑 카난 상으로 다툼쟁이 커플을 볼 줄은 몰랐군요…） 

치카    「그치만 나랑 요우 쨩과 카난 쨩 말고는 고등학교에서 처음 말을 텄는걸?」 

G다이아    「뭐――― 그럼 그때까진?」 

치카    「특별히 관계도 없고…」 

요우    「루비 쨩과 하나마루 쨩도 나 고등학교에서 처음으로 봤는걸」 

G다이아    「…… 잘도 이 작은 우치우라에서 얼굴도 모른 채 지냈구나」 

하나마루    「분명히… 지들 중학교 출신도 같을 텐데…」 

C다이아    「이 우치우라에서 다름 아닌 같은 학교를 다녔는데도 얼굴도 본 적이 없다니…」 

S다이아    「부자연스럽긴 합니다…」 

요우    「뭐 그래도 보면 나 같으면 학년도 다르고 집도 누마즈니까…」 

G다이아    「뭐!?」 

요우    「으앗」 

G다이아    「누마즈면――― 너, 그럼 버스로 통학하는 거야?」 

요우    「응. 매일」 

G다이아    「대박――― 달리기로 도장 찍는 지각왕 요우가 매일 버스 통학으로 학교에 올 줄이야―――」 

요우    （G인 나는 얼마나 칠칠치 못한 거지…）

S다이아    「G인 저만 잔뜩 떠드는 것도 뭐 하니 역으로 들려 주시는 건 어떻습니까?」 

A다이아    「저 말입니까?」 

S다이아    「네. 저도 그렇습니다만… 카난 상과 마리 상과 소꿉친구였던 이야기를요」 

A다이아    「아… 그럼」 

A다이아    「초등학교 시절 마리 상이 전학 와서는… 몹시도 긴장했기에 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습니다」 

A다이아    「그런 마리 상이 신경 쓰였던 카난 상은 저를 데리고 호텔 부지로 침입했습니다」 

C다이아    「불법침입이잖아요!?」 

요시코    「알았다고!!」 

A다이아    「… 거기서 마리 상을 발견한 카난 상은」 

카난    「허그… 하자?」 슥… 

마리    「…♡」 허그 

|c||^.- ^||    （뭐니 뭐니 해도 카나마리죠…） 

A다이아    「그런 계기를 통해 우리는 조금씩 친교가 두터워졌고」 

A다이아    「고등학교 1학년이 됐을 때는 3명이서 스쿨 아이돌을 하게 되어……」 

S다이아    「!?」 

C다이아    「!?」 

G다이아    「!!?!?!?」 

|c||^.- ^||    「?」

G다이아    「자, 잠깐 있어 봐요――― 스쿨 아이돌!? 내가!?」 

A다이아    「네, 그런데요」 

S다이아    「두 사람과 오랜 기간 지내긴 했습니다만… 그런 일을 하진 않았습니다…」 

C다이아    「어안이 벙벙한 전개군요… 제가 1학년 시절부터 스쿨 아이돌을 했었다니요」 

마리    「그래도 뭐, 이런 저런 일이 있어서. 치캇치 주체로 새로운 Aqours가 결성되기 전까진… 휴지되고 말았지」 

카난    「… 뭐, 그런 일도 있었지」 

prrrrrrrr 

마리    「Oops… 미안」 삑 

마리    「여보세요? 아, 사토 선생님. 무슨 일이신가요? … 서류요? 잠시만요ー」 부스럭부스럭 

마리    「앗, 죄송합니다! 제가 계속 가지고 있었네요… 사무실 책상에 두면 됩니까」 

마리    （잠깐 갔다 온다는 사인） 

카난    「이사장이 쉬운 일은 아니지」 

C다이아    「누가 말입니까?」 

A다이아    「마리 상입니다」 

S다이아    「?」 

G다이아    「……?」 

C다이아    「!?!!!?!?!?!?!?!??!!!!?!??」

C다이아    「아무리 그래도 농담이 너무 지나치군요! 학생이 이사장이라니요!!!」 

G다이아    「맞아――― 애초에 그런 게 가당키나 해?」 

S다이아    「마리 상이라면 무엇을 해도 이상하지는 않습니다만 아무래도 이사장은…」 

카난    「이것 좀 봐」 슥 

CGS    「?」 

카난    「어제 배부된 프린트」 

C다이아    「… 학교 도장까지 찍혀 있다니… 꽤 신경을 썼군요」 

A다이아    「신경을 쓰고 자시고… 학교가 발행한 것인걸요」 

S다이아    「보세요! 여기, 이사장, 오하라 마리라고……」 

G다이아    「……  감이 안 잡히는군」 

C다이아    「믿을 수 없군요… 저는 이제 아무것도 못 믿겠습니다…」 

요우    「뭐, 이건… 놀라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 

치카    「아주 깜짝 놀랐었는걸~」 

|c||^.- ^||    「마리 상은 정말로 대단하네요~」 

C다이아    「그런 말 하고 있을 때입니까!?」

마리    「다녀왔어! 갑자기 미안해~」 

|c||^.- ^||    「어서 오세요」 

G다이아    「마리, 이건 대체 뭐 하는 거야?」 

C다이아    「학교 도장까지 쓰면서 장난치는 건 역시나 도가 지나칩니다!!」 

S다이아    「저에게도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마리    「어, 뭔데 뭔데? 무슨 이야기?」 

S다이아    「어떻게 이사장이 된 겁니까!?」 

G다이아    「학생과 교사를 겸임할 수 있는 거야!?」 

C다이아    「앙알앙알앙알앙알앙알앙알앙알앙알」 

마리    「W,Wait! 한 사람씩, 한 사람씩 말해 봐……」 

요시코    「… 슬슬 다음으로 넘어가 볼까」

다음 화 (3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