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 슼타 스토리 16장 아유무 연설 번역 -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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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16-01-13

[번역/창작] 장문) 슼타 스토리 16장 아유무 연설 번역앱에서 작성

쁘렝땅

2020.06.30 21:12:19

조회 2671 추천 35 댓글 17

viewimage.php?id=3ea8de35eddb36a3&no=24b0d769e1d32ca73ded8efa11d02831ee99512b64ee64d67099c224c7064ea900480414a5e41e67eff4a3d434d3ed5b48174990a95d60f2fd47de7ef9179598e00cb7e78019b0f4ca4019fd30a2bf4b38a5cc

전 지금까지 하고싶었던 일이나 꿈 같은게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매일 친구들과 놀거나 뜨개질을 하거나

과자를 만들거나 하는게 그저 즐거웠어요

그런 매일을 보내는 자신에게 불만이 있지도 않았죠

하지만, 스쿨 아이돌을 시작하고...

같이 활동하는 동료가 생긴 후로는

매일매일이 정말 즐겁고 두근두근하는

특별한 날이 됐습니다

그동안의 고교생활도 나름 즐거웠지만

충실히 보냈다고 가슴을 펴고 말하지는 못하겠어요

하지만 스쿨 아이돌을 하면서 지내는 나날은

충실했다고 가슴을 펴고 말할 수 있어요

저를 스쿨 아이돌의 세계로 권유해준건

저의 소꿉친구였습니다

누구보다도 스쿨 아이돌을 좋아하고,

항상 제일 가까이에서 우리들을 응원해주고 있는

저의 소중하고 소중한 소꿉친구입니다

막 권유받았을 때는,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한 거라서...

솔직히 저는 동호회 멤버들과 같은 열의는 없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매일 연습하고 있는 저를 보고

그 아이가 기뻐해줘서...그 웃는 모습이 정말 좋아서

또 그 얼굴을 보고싶어서 열심히 연습을 하게 되고...

처음엔 하지 못했던 스텝을 할 수 있게 되거나

전보다 더 발성을 잘 할 수 있게 되거나 하는게

정말 기뻐서 정신을 차려보니 연습이 너무 즐거워져서

어쩔 수 없게 되어있었어요

연습을 열심히 하면 할 수 있는것도 늘게되고

그 아이도 그때마다 기뻐해주고...그리고 무엇보다

라이브에 와주는 사람들이 즐거웠다고 말해줘서...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노력할때마다, 자신을 포함해 모두에게 행복이

퍼져나가는것이 기분 좋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던 스쿨 아이돌에

어느샌가 빠져버리게 됐어요

그리고 활동을 하면서 꿈이 없던 저에게도

이루고 싶은 꿈이 생기게 됐습니다

그걸 모두와 함께 형태로 만들기 위해,

모두 같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것이

즐겁고 즐거워서 어쩔 수 없어요

모든것은, 저를 스쿨 아이돌로 권유해주고,

매일 격려해주고 응원해준 그 아이 덕분,

그래서 그 아이에겐 많이 감사하고 있어요

하지만 그런 그 아이와 싸우고 말았습니다

아직 화해도 하지 못했죠

마음이 폭발해버려서, 저도 모르게 감정적이 되버려서..

정신을 차려보니 마음에도 없는말을 내뱉게 됐어요

스쿨 아이돌 같은건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고 싶어서 한 게 아니라고...

...그 날부터 오늘까지, 모두에게 온 연락도

전부 무시하고, 부활동도 빠지게 되서,

스쿨 아이돌을 그만둘 생각이었습니다...

부활동을 관두면 이전에 생활로 돌아갈 뿐이었을텐데

왠지 이상했어요. 뜨개질을 해도 과자를 만들어도

뭔가가 부족한거 같아서..뻥 구멍이 뚫린 것 같았죠

저, 굉장히 즐거웠던 일을 깨달아버렸어요

가슴에 뚫린 구멍을 메워줄 수 있는건

스쿨 아이돌 활동과 그 아이가 기뻐해주는 얼굴이라는걸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이런일이 벌어지고나서야 알아버린 거에요

스쿨 아이돌을 정말정말 좋아한다는 것을...

그리고 그 아이와,

모두와 함께 본 커다란 꿈을 이루고 싶다는 강한 마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을 꼭 개최시키고 싶어요...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의 부활을 위해

모두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자료들을 읽고, 여러 사람들과 교섭하고,

참가해준 모두를 기쁘게 해줄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내고

몇번이고 계획을 수정하고, 매일 돌아갈 때면 밤이 되있고

지쳐서 그대로 잠들어버린적도 여러번 있었지만...

그래도 힘들다는 생각은 한번도 한 적은 없습니다

멋진 동료들과, 그 아이와 본 꿈을 형태로 만들어가는것이

정말 즐겁고 즐거웠으니까요

그 아이는 스쿨 아이돌은 아니지만

누구보다 스쿨 아이돌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항상 제일 가까이서 응원해주고 있어요

그런 그 아이가 잠을 아끼면서까지 만드려는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은, 스쿨 아이돌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즐기고 행복해질 수 있는 축제입니다

참가해준 사람들을 미소짓게 만들어주는 장소에요

저,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에 나가고 싶습니다!

니지가쿠 멤버들, 뮤즈, 아쿠아분들 그리고

스쿨 아이돌을 사랑하는 여러분

그런 스쿨 아이돌을 정말 좋아하는 분들이 모이는

축제니까 정말 재밌을거에요!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은 저의 꿈입니다!

그러니까, 저의 꿈, 함께 이뤄주시지 않겠나요?

그리고 모두의 꿈, 저도 함께 이룰 수 있게 해주세요!

부탁합니다! 부탁합니다!

여러분들의 힘을 빌려주세요!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을 함께 만들어요!

정말 두근두근하는, 평생의 추억이 될 수 있는...

그런 두근거림이 가득한 이벤트를

모두 함께 즐겨봐요!

---

부족한 번역이라 어색한 부분이 많음

아유무의 성장을 볼 수 있었던 부분이라 너무 좋았다

이 연설방송은 전설이 될거야

고정닉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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