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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활약 두 문단 정리 +보너스) 원균보다 더 한 새끼

ㅇㅇ(211.207) 2021.11.29 20:11:14
조회 186 추천 2 댓글 0

팩트 1) 

이순신이 조선군 전체에서 첫승, 

이순신만 조선군 전체에서 무패 전승, 

이순신 혼자 전승시에 아군 사상자 대부분 10명 미만 대비 적군 사상자는 수 천 명. 

전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12척 vs 300척(보급선 포함)으로 싸워서 무손실 대승.




팩트 2) 이순신 외 조선수군들은 전부 일본 해군만 보면 벌벌 기거나 달아나고, 경상 수영에 있던 판옥선 150척은 전란 초에 상륙적함보고 무서워서 도망가고 불지르고 자침시켜서 적군이 바다에서 무혈입성으로 처들어옴.
대표적으로 원균이 그랬는데, 원균 뿐만 아니라 이순신이 첫 승 올리기 전의 모든 조선 수군 장군들이 원균과 똑같은 짓거리 저질렀음. 

그렇게 전쟁 초에 판옥선 200여척 가량이 조선수군에 의한 자진 방화로 자침되고, 조선 수군 1만여 명 가량이 그냥 싸워보지도 않고는 육지로 도망침. (이 도망치라는 명령이 그 당시 모든 조선 수군 장군들에 의한 공식 지시라는 게 매우 놀라움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어떤 장군은 적군 1000여척이 처들어오는데 그걸 보고 무역상선인지 알았다는 개드립ㅋㅋㅋ 

그게 이순신의 참교육이 있기 전의 조선 수군 수준이었음. 헬조선이 따로 없었음 ㅇㅇ







+ 보너스 1) 이순신 클라스와 다른 조선 수군 클라스 비교


이순신 외 조선 수군이 일본군만 보면 벌벌 기고 튀고, 자폭하고 그래서.
제승방략 체계에 의한 조선의 20만 대군이 집결지에 제대로 모일 시간을 벌어주지 못했음.
그 결과 일본군의 최정예 15만 중앙군에 의해 육지가 1년 내내 탈탈 털리고, 한양까지 한 달도 안되서 탈탈 털림.

조선 수군이 만약에 하루만 시간을 벌어줬어도 대군이 집결해서 제대로 전투다운 전투를 치뤘을 거임.


+ 보너스 2 ) 그래서 동아시아 최강 클라스의 조선 북방군이 내려와서 못싸움.


옛 말에, 한나라 병사 10명은 흉노족 병사 1명을 못이긴다는 말이 있었음.
여진족이 중국을 수차례 침공하고, 로마로 가서는 로마마저 무너트린 흉악한 흉노족의 후예라는 것을 감안하자면,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전투 민족 족속들임.


실제로 왜란 중기에 일본군이 여진족과 싸워본 경험이 있는데 '이 때 뭐 이런 미친 전투민족이 있냐면서, 여진족은 우리보다 한수 위다. 절대 건드리면 안된다. 명나라로 가는 길목에 이런 미친 놈들이 있었다니, 이놈들도 못넘게 생겼는데.... 애초부터 이건 말도안되는 계획이었다' 라고 평가할 정도로 여진족의 무예에 깜짝 놀라고, 여진족한테 일본 사무라이들이 쪽도못쓰고 개박살나고, 압도적으로 패배한 기록들이 상당히 많았음.


그런 여진족을 허구헌 날 개박살내고, 여진족이 한 때는 형님형님하면서 아우하던 나라가 바로 우리 조선임.


당시 조선의 정예병은 전부 여진족을 막기 위해 북방에 쏠려있었는데, 이 조선군은 당시 여진족 10명이서 조선군 1명을 못당해낼만큼 동아시아 최정예 초사이어인 군대였음. 

대표적으로 신립이 몇백도 안되는 군세로 여진족 기병군 몇 만명을 초전박살내고, 이순신이 북방에 있었을 때 몇십명밖에 안되는 잡졸들로 천여명 가량의 여진족 추장 막사를 급습하고 몇백명 도륙하고 돌아옴.

지금도 칼이나 활 쓰는 종목에서 한국인이 메달 휩쓸어오듯이 당시에도 조선군 피지컬 자체는 키나, 힘이나 모든 면에서 아시아 민족 중에서 사실 최우수였었음.


그럼 일본군이 그런 조선군한테 왜 안발렸냐고?
실제로 조선의 북방군한테는 연전연패하고 개털박살났었음. 

조선의 변경 북방군과 일본군의 싸움 기록을 보면, 조선의 북방군들은 일본군을 하나 같이 양민학살하듯이 학살찍고 다녔음.

일본군이 조선의 북방군을 보고 뭐라고 그랬냐면, 실제 기록에.
저새끼들 "'오니 새끼들' 아니냐? ㄹㅇ 사람 새끼들이 아닌데... 조선 북방에는 도깨비들이 산다 ㅅㅂ 북쪽 가기 무서워" 하고 쫄았을 정도였음.

이 조선의 북방군이 제대로 밑으로 지원내려와서 문경새재 등 3곳 틀어막고 제대로 싸웠으면 일본군은 경상도에서 고립되었을 확률도 컸다. 그렇게 되면 기마병 위주로 중심이 된 명나라 군대가 조선에 와서 말 먹이 제대로 공급받고 활약했을 가능성도 컸음. ㅇㅇ
다들 알다시피 명나라는 조선을 빠르게 구원하기 위해서 최정예 기마병 위주의 군대를 편성해서 보냈는데 조선에 당도하고보니 팔도가 점령당해있고 말 먹일 건초가 부족해서 말들이 다 아사해서 굶어뒤짐. 그래서 명나라 기병이 말에서 내려와서 보병으로 편입되어서 제대로 못 싸운 거임.)




+보너스 4 ) 조선 수군이 초기에 자폭하는 바람에,  문경새재 안 간 게 아니라, 못 간 신립.

위에서 계속 언급해왔지만 조선 수군이 초창기에 쫄튀 자폭하는 바람에, 순식간에 군 집결도 전에 방어선 무혈 수준으로 다 뚫림.

근데 그 중에서도 조선 수군의 가장 큰 결정적 실수는, 중앙군이 문경새재까지 도달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조차 못벌어줬다는 거임.

하루만 시간 벌어줬어도 신립이 문경새재까지 도달했을텐데, 
신립이 문경새재까지 안간게 아니라 못 간 거임.

원래라면 신립은 조선의 최북방 정예 군 함경도 평안도의 전군을 이끄는 최전선 총사령관임.
근데 그런 신립이 자기 휘하 군대도 아닌, 농민병 8천명을 급하게 끌어모았는데 그것도 어떻게 끌어모았냐면 파발이 한양에 당도하자마자 군관 2~30명 정도만 데리고 남쪽으로 삼일 밤낮 안가리고 남하함.

그렇게 남하하면서 중간중간에 눈에 보이는 농민병들 7~8천명 가량을 닥치는대로 모집해가면서 '따라와 너 일로와' 하면서 픽업 농민군들 데려감.
도착하고보니 주변 군관 하나가 7~8천명 가량의 군대를 모집해왔음.
근데 아뿔싸, 문경새재를 중간에 두고 당시 경상도 최대 도시인 상주성이 함락됐다는 소식과함께 상주성에서 6만 집결대군을 지휘하기로했던 이일이 다죽어가는 몰골로 패잔병 100명정도 데리고 옴.

이 때 신립은 최대 고민에 빠짐.

탄금대에서 문경새재까지, 그리고 이일이 패한 상주에서 문경새재까지는 정확히 같은 길이의 노선임.

당시 이일이 상주에서 패해서 여기까지 올라올 정도면 이미 왜군은 문경새재에 도착해있었을 확률이 큼.
(실제로 시뮬레이션 돌려보면, 신립이 문경새재까지 갔었더라도 거기는 이미 왜군이 점령해서 지키고 있었다고 함 ㅇㅇ 하루빨 차이로 왜군이 빨리 당도했을 거라고 함.)

그럼 조선은 천혜의 요새인 문경새재를 지키는 게 아니라, 천혜의 요새인 문경새재를 지키는 왜군을 상대로 공격전을 펼쳐야하는 ㅄ 같은 상황이 되어버림.

그래서 3일 밤낮으로 모여온 병사들의 피로도도 피로도거니와, 애초에 문경새재에 도달할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어쩔 수 없이 탄금대에 진을 친 거임.


근데 이 정황이 임진왜란의 헬게이트의 시초인 게, 정말 아쉬운 상황이 뭐냐면....
경상도 6만 대군이 상주에 모이고 있었는데 장부상으로는 거의 8~9만 대군임.

상주에 2만~4만 정도 대군이 모였을 때, 일본군이 처들어옴.

그리고 일본군이 처들어와서 개박살낸 뒤 하루 뒤에 이일이 한양으로부터 당도함.

만약에 조선 수군이 해전에서 싸움을 벌여서 하루이틀, 아니 단 6시간~12시간 정도만이라도 시간을 벌어줬으면?

4만 대군은 지휘관도 없이 싸우느라 개박살나는 게 아니라 (지휘관도 없이 싸우니까 얼마나 개씹박살이 났냐면 4만명이 전사하거나 죽을 동안 일본군 전사자는 100명 미만) 제대로 싸웠을 거임.

그 사이 신립 또한 문경새재에 도착해서 제대로 문경새재를 방비했을 것이고. 문경새재 외에 한양으로가는 길목을 포함한 천헤의 요새가 3곳이 있는데, 그곳에 각각 강원도 상비군과 충청도 상비군이 제대로 도착해서 왜군을 경상도에 무참히 고립시켰을 거임.

그리고 명나라의 수 만 기병이 와서 함께 왜군을 학살 찍었을 가능성도 있음.


이와 마찬가지로, 왜군이 평양성까지 진격해 올라온 뒤에 뒷북으로 경기도 집결군 12만명 정도가 한양 남쪽에서 모임.

그때 한양 수비 왜군은 2천명 가량이었는데, 집결지에 모인 12만 조선 대군을 보고는 좆됏다 어떡하지. 우리 다 엿됏다. 조선의 저력이 이 정도였나? 하고 쫄튀할려고 했는데 왜군 지휘관이 용기를 내서 싸움. 

지휘관이 없었던 지라 조선 12만 대군은 3~4만명 이상이 학살당하고, 왜군 2천명은 거의 무혈로 대승을 거둠. ㅇㅇㅇㅇ

이런 식으로 전쟁 초기에는 조선 수군이 개쫄튀하는 바람에,
조선 육군의 70% 이상이 지휘관도 없이 모인 농민병들끼리만 싸우다가 개박살남.

전쟁 후기부터 괜히 관군이 갑자기 잘 싸운 게 아님. 그 때부터는 지휘관이 있었기 떄문에 잘 싸운 거.



+보너스 5 ) 사실 몇 백년 전 원균보다 더 한 새끼가 있었다.

삼국시대 전까지만 해도 중국하고 맞다이까던 나라가 우리나라였듯이.  -> 참고로 원균과 동급으로 임진왜란 참상을 이끈 십새끼는 바로 세조임. 


조선 초에도 고려때보단 군사력 약화가 많이 이루어졌었지만, 이 정도로 무방비한 체계는 아니었음.
근데 세조 새끼가 지가 반란으로 등극했다고 전근대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체제인 '부사관' 제도를 아예 없애버림.
그리고 창이나 검으로 보는 무과시험도 없애버림. ㅇㅇ 원래 우리나라는 창,검, 활 다 개쩌는 초사이언 전투 믽고이었는데 세조 씹새 때문에 활만 잘 쏘는 민족으로 떡락해버림.

참고로, 고대전에서 부사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카이사르'의 백전노장들 운용력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유능한 부사관이 있고 없고에 따라서 전투력이 2~3배 수준으로까지 갈림.



이 세조 새끼 덕분에 사실상 조선 육군은, 지휘관은 커녕 부사관도 없이 싸웠었음. 지휘관, 장성, 부사관 하나도 없이. 농민 장병들끼리만 모여서 싸우니 더욱 개씹박살남. 



6진을 개척하고, 여진족을 양학한 명장 김종서가 세조의 반란에 의해 희생되면서, '너는 희대의 폭군이 될 것이다.' 라고 저주를 쏟아부었는데 그 말이 현실화 됨.
임진왜란에 가장 결정적으로 조선군에 해악을 끼친 인물이 바로 몇 백년 전 세조라는 사실이 우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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