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일자리가 많은 곳이나 적은 곳이나 6개월 꽁으로 50씩 먹을려고 하는거긴하겠지만

일자리가 많은 곳은 생산직이던 머던 어떤 곳이든 넣을 곳이 넘쳐서 별 걱정은 안하게 되는듯

근데 서울,경기권제외하고 지방들은 일자리가 가뭄에 콩나듯 나자나

특히 좀 규모있는 생산직은 전멸이고 중소기업에 안좋은 일자리라도 지원자박터져서 그 쓰레기같은 일자리도 몇십대 1로 경쟁쳐해야하고

이러니까 취업우울감맥스에 면접가도 병풍될거 뻔하니 면접도 안가고 이런제도도 걍 50씩 타먹고 마는 제도가 되버림...

이게 어쩔수 없다고 봄.. 지금 특히 서울공화국에 모든일자리중 서울경기합친게 80퍼센트의 생산직+ 어느정도 스펙없이도 입사할수 있는 곳들이 이런곳에 다 몰려있는데

지방은 어떻겠음 그나마 남은 20퍼의 지방일자리중 스펙없이 들어갈수있는 곳은 진짜 바늘구멍에

그나마도 규모있는 생산직같은곳은 없음

사람들이 왜 그 지역에 그시도에 대기업이 중요하다고 하는지암?

대기업 하나있으면 파생되는 대기업생산직+하청생산직 +그하청에하청생산직+물류+서비스+사무직등 기타등등

몇십만개의 일자리가 그 지역에 생기거든 근데 지방은 대기업이 있는 곳이 없음

사람들이 먹고살려면 스펙이 어느정도 없어도 들어가서 일만할수있는 단순업무의 일자리들도 많아야 하는데

이게 지금 지방권은 전멸 수준이고 서울경기권에만 몰려있음

그러니 이 국취제 제도는 서울경기권 사람은 진짜 좋음 직장이 많아 언제든 취직할수있고 쉬게 되면 그때 잠시 용돈 타는 용으로도 쓸수있거든

지방은 걍 울며겨자먹기로 들어갈수있는 괜찮든 안괜찮든 기업공고가 올라올때까지 이 제도를 가라로 타먹고 기다릴수 밖에 없음 왜? 일자리가 안올라 오거든

진짜 수도권과 지방은 일자리를 구하는 것 부터가 다르고

국취제의 의미도 이래서 달라짐

적다보니 전국팔도에서 서울경기권으로 사람들 다 몰리는 이유도 당연히 이런것때문이고...

여튼 제도 자체는 좋은데

지방은 머랄까 이런 제도로 돈주는것도 괜찮지만 일단 기업유치나 해주는게 나을거같음.... 물론 어느기업이 그런 지방을 가겠냐만은........ 슬픈현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