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shi&no=34910&page=2

2편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shi&no=34913&page=2

3편은 초보자들을 위한 미션과 초반 돈벌기 방법에 대해서 써 봄.

우선은 주로 미션을 할 행성권을 선택해야 되는데...뭐 선택이랄게 있나. 자기 홈타운 근처에서 하는거지.

이게 필요한 이유가 뭐냐 하면, 스탠튼 행성계는 설정상 4개의 대기업이 정부로 부터 하나씩 행성을 사들여서 사실상 독립 왕국 처럼 지배 하는 곳임.

구매 후에 각 행성의 이름을 자기 회사 이름으로 바꿨기 때문에, 우리가 아는 스탠튼의 행성 이름인 허스튼, 크루세이더, 아크콥, 마이크로텍은 각각 그 행성을 사서 지배 중인 기업들 이름이야.

때문에 특정 행성권역에서 받는 미션들은 대부분 그 행성 기업 정부가 주는 미션들임. 다른 권역에서 넘어가면 새롭게 평판 작업을 하거나 라이센스를 따야 되는 경우가 있음. 가능하면 한 우물 파는게 좋다는거.

F1을 눌러서 모비글라스를 켠 다음에 아래쪽 매뉴에서 CONTRACT MANAGER 계약 탭으로 가 보자. 여기가 미션을 받는 매뉴임.

보면 미션 목록 제일 위에 Delivery 라고 있을거다. 운반 운송 간단하게 말해서 택배 미션임.

아마 처음이면 3000원 짜리 미션 한개 밖에 없을거임. 일단 받아라.

위에 ACCEPTED 항목에 들어가면 니가 받아서 하고 있는 미션들이 표시 된다. 보면 미션 내용이 표시 되고 오른쪽 아래쪽에 '취소' '언트랙' 이 보일 거임.

니가 지금 추적 중인 미션은 제목 옆에 돋보기 마크가 뜨고, F1을 눌러서 모비글라스를 꺼 보면 이렇게 화면에 미션 마커가 표시 된게 보일거다.

택배 미션은 기본적으로 물품의 수령 + 배달로 이루어진다.

어디가서 물건을 받아서 다른 지점으로 전해 주는거지.

뉴비들이 가장 많이 추천 받았고, 가지고 있을 오로라MR 이다.

뉴비들에게 이 오로라를 처음 스타트쉽으로 많이들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가 '내부 공간의 존재' 때문이다.

스타시티즌의 화물에는 2종류가 있는데, SCU 단위로 실리는 무역품,

그리고 손으로 직접 들고 옮길 수 있는 간단한 '짐' 이 있다.

택배 물품은 무역품이 아닌 짐으로 구분 되고 따라서 화물칸이 있든 없든 상관이 없다.

함선 내부에 캐릭터가 직접 물품을 내려 놓을 공간만 있으면 된다는 소리.

전투기 같은 형태로 '탑승 -> 곧바로 캐노피' 로 되어 있는 함선은 택배를 못함.

스타터쉽 중에선 머스탱 알파가 이런 형태이고, 대부분의 전투기류 함선들은 다 이런 식이다.

사실 택배 미션은 노력에 비해서 보상도 짜고 은근히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주력으로 오래 할 만한 미션은 아니다.

다만 이게 스탠튼 행성계 이곳저곳을 둘러 볼 수 있고,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아서

처음 시작하는 뉴비들은 무조건 택배 부터 해보길 권한다. 기본적인 함선 조작법을 익히기에도 좋음.

미션 마커 된 장소에 다 와간다. Pick Up Package 보이지? 물품 수령 하는 곳임.

물품 픽업 장소인 작은 지상 기지다.

스타시티즌에 존재하는 착륙 장소...즉 '기지' 들 중에서 도시나 우주 스테이션들을 제외한 나머지 기지들...즉 지상 기지들은 따로 이착륙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다.

그냥 주위에 내리거나 기지 내에 존재하는 랜딩 패드에 그냥 내리면 됨.

도착해서 착륙 했으면 함선에서 내려야 되는데...한가지 꼭 버릇을 들여 놔야 되는 부분이

함선에서 내릴 때는 반드시 엔진을 끈다 라는 거다.

현재 물리엔진 버그로 특히 바람이 심한 지표면에서는 함선이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엔진이 켜져 있으면 공중에 함선이 그대로 떠 있는 경우가 생김.

공중에 함선이 떠 있으면....못 타겠지? ㅎ 내릴 때 엔진을 꺼 놓으면 순간적으로 떠올라도 다시 내려 온다.

반면에 파워까지 꺼버리면 실드가 같이 꺼지는데, 이렇게 되면 바람 불 때 떠오를 확률이 높아진다...는 카더라가 있더라. 가능하면 엔진만 끄자. 단축키는 I

함선에서 내리면 항상 온도를 확인하자.

우주복과 헬멧에는 버틸 수 있는 적정 온도가 있다. 그 이상 혹은 이하의 온도에서는 제한 시간이 생기며,

그 시간 안에 함선 안으로 들어가거나 어디 건물 안으로 들어가거나 하지 않으면 죽는다.

뭐 보통은 10분 정도는 온도가 안 맞아도 버틸 수 있으니까 택배 하는데는 크게 지장은 없음. 다만 밖에서 신기하다고 맨몸으로 돌아다니다가는 얼어죽으니 조심.

기지 내부로 들어와서 계속 퀘스트 마커를 따라가면 요렇게 배달할 물품이 보인다.

상호 작용으로 물건을 들고 함선으로 옮기자.

물품을 들고 있는 동안에는 쉬프트로 대쉬, 스페이스바로 점프를 못한다.

맞바람이 세게 부는 행성 같은 경우에는 옮기기 힘드니 가능하면 함선을 가까이 주차 시키는 편이 좋다.

들고 있는 화물을 상호작용으로 보면 '드롭' 과 '플레이스'가 보이는데,

드롭은 말 그대로 대충 던져 놓는 거고 플레이스는 위치 지정해서 놓아두는건데...보통은 플레이스를 하는게 맞겠지만 플레이스가 함선 랜더링에 어쩌고 저쩌고 하는 버그가 있어서 드롭이 국룰이다...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다 솔직히 나도 택배 해본지 오래 되어서 ㅋ;;

짐을 함선안에 던져 놓고 나면 화면에 미션 업데이트 : 어쩌고 저쩌고 하는 메시지가 뜨는데,

계약 창으로 들어가 보자.

ACCEPED 항목을 보면 미션이 업데이트 되어 있는게 보일거다. 물건을 수령 했으니 이제 배달 가야지~

화면에 보이는 미션 마커도 업데이트 되어 있을 테니, 그걸 따라가도 되지만

미션 마커로 바로 퀀텀 타는건 버그가 좀 있어서...미션 할 때는 뭐가 되었든 조심이 최고다. F2를 눌러서 스타맵을 켜보자.

스타맵을 보면 이렇게 현재 자신의 위치와 미션 목표의 위치가 표시 된다. (추적 중인 미션만)

참고로 버그로 퀀텀 목표지를 찍었는데 루트 세팅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주위 아무 곳에나 퀀텀을 탄 다음에 다시 가면 됨. 주위까지 가기 너무 멀다면 가다가 B꾹으로 퀀텀을 종료시키거나 U눌러서 파워를 끄면 퀀텀이 강제 중지 된다.

목표지에 다 왔다. 착륙해서 함선 안에 던져 놓은 짐을 들고 다시 내려서 갖다 주면 됨.

물품 배달은 보통 이렇게 생긴 택배 자판기(?)를 통해서 하게 된다. 어떤 경우에는 물품 수령도 이걸 통해서 하기도 함.

왠 시체가...ㄷㄷ

자판기 패널을 보면 이렇게 '픽업' '드랍오프' 가 있다. 지금은 배달이니까 드랍오프. 반대로 여기서 수령할 때는 픽업을 누르면 되겠지?

드랍오프를 누르면 앞에 문이 열리는데 가까이 가서 상호작용 해보면 플레이스가 뜬다.

짐을 넣으면 자동으로 문이 닫히면서 미션 완료.

굉장히 간단하지?

미션이 끝났으면 F1을 눌러서 아래쪽 매뉴 중에 DELPHI 에 들어가 보자. 평판창이다.

아직은 크게 느끼기 힘들 수도 있지만, 이 게임은 하나 부터 열 까지 모든 활동이 평판을 기반으로 하게끔 계획 되어져 있다.

처음에 미션 받았을 때 미션 이름을 보자. UDM 지역 배달 어쩌고 되어 있었지? UDM은 Unified Distribution Management 통합 유통 관리의 약자로

스탠튼 지역에서 활동하는 유통 업체다. 쉽게 말해서 쿠팡이다ㅋ

평판창을 보면 방금 한 회사의 평판이 새로 생겨나 있을 거다.

당연히 평판이 오를 수록 더 좋은 미션을 준다. 택배 뿐만 아니라 모든 미션들 다 이렇게 작동함.

택배의 경우 방금 한 것은 스타트 미션이라 물품 1개만을 배달 했지만, 보통은 3군데 장소에서 물품 각 1개씩 3개를 수령해서 한군데 갖다 준다거나, 그 반대이거나 함.

택배 미션도 계속해서 평판 올리면 몇만원씩 벌기도 한다는데...나도 거기까진 안해봐서 ㅎ

상술 했듯이, 택배만 계속해도 슈퍼 택배맨이 될 수 있다. 앞으로는 평판에 따른 관련 컨텐츠들도 생길 테고, 행성계들이 늘어나면 돈 많이 주는 장거리 택배도 생기고 하겠지...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택배는 사실 초반에 스시 뽕 좀 채우고 시스템을 이해하기 위한 일종의 유저들이 추천하는 튜토리얼 성격이 강하고,

어쨋건 결국에는 돈을 벌어야 하잖아? 그래야 다른 함선을 사서 하고 싶은걸 하지.

택배로 적당히 돈을 모았으면 허스튼 행성의 도시, 로어빌로 가자.

현재 알파 3.16 ~ 3.17 에서 가장 돈 벌기 좋은 수단은 '바운티 헌팅'이다.

함대함 독파이팅 미션이라고 볼 수 있는데,

설정상 기업 의뢰로 범죄자를 사냥하는거고 이 범죄자는 기본적으로 NPC 몹이지만 유저 범죄자를 잡는 유저 바운티 미션도 할 수 있음.

전투를 할려면 전투기가 있어야 되잖아? 스타트 쉽인 오로라나 머스탱으론 사실상 무리임.

굳이 둘을 비교하자면 머스탱이 오로라 보다 조금 낫긴 하지만 스타터쉽으론 그냥 전투 미션 할 생각 하지마...

이러면 보나마나 댓글에 머스탱으로 할 수 있다, 오로라로 잘만 했다 하는 댓글이 달리겠지만...이건 뉴비 보라고 쓴 글이란걸 잊지 말자...

아니 택배로는 돈도 쥐꼬리 밖에 안주는데 그럼 어떻게 돈 모으란 말이냐...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스타시티즌에는 '렌탈' 시스템이 존재함.

말 그대로 함선을 렌트하는건데, 이걸로 단단한 전투함을 렌트해서 그걸로 바운티를 하는거지.

참고로 렌트카도 보험 같은거 그대로 적용 되니까 터진다고 겁낼 필요 없다.

로어빌 우주 공항으로 가자.

격납고에 함선을 내린 다음에 우주 공항 로비로 나와 보면

'빈티지 렌탈' 이라는 곳이 보인다. 여기가 렌트카 빌리는 곳.

렌트카 업체(?)는 스테이션이나 공항 마다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는데, 장소 마다 빌려주는 함선이 조금씩 차이가 난다. 같은 함선이라도 가격 차이가 날 수도 있고.

앞에 키오스크를 보면 갖가지 함선들을 렌트하고 있는데, 우리가 빌려야 할건 '컨스틸레이션 안드로메다' 다.

하루 렌탈하는데 707665 aUEC이다. 렌탈비는 당연히 인게임 머니고 렌탈 기간은 현실 시간임.

렌탈 기간은 하루, 사흘, 일주일, 한달 중에 고를 수 있는데 돈에 여유가 있다면 사흘 정도 렌탈해도 괜찮음.

렌탈 가능한 함선들 중에는 다른 전투용 함선들도 많지만 굳이 안드로메다를 추천하는 이유는

대형이라서 튼튼하고 당연히 화력도 세기 때문에

조작이 서툰 뉴비라도 그냥 맞아가면서 깡딜로 초반 바운티 미션들은 쉽게 깰 수 있기 때문이다.

대형함 몰아보면서 스시뽕 채우기도 좋고 ㅋ

바운티 미션은 시작 전에 '라이센스'를 따야 된다.

이 라이센스는 똑같이 미션 창에 뜨지만 완료시 돈을 받는게 아니라 돈을 내고 미션을 수행해야 함. 말 그대로 살인 면허 따는거지.

이게 라이센스 미션이다. 오른쪽 아래에 수락 대신에 500원 내라고 되어 있는거 보이지?

라이센스 단계가 올라갈 수록 라이센스 비용도 더 높아짐. 처음에는 500원만 내면 됨.

그리고 참고로 한 행성권역에서 딴 라이센스는 다른 행성권역에서는 통용이 안된다. 대신에 평판은 유지 되기 땜에 라이센스만 따면 됨.

쉽게 말해서 니가 허스튼 지역에서 바운티 랩을 높였다면 마이크로텍에서는 바운티 미션이 미션창에 아예 뜨질 않는 대신에,

'이 지역에서 바운티를 허가 받는' 라이센스 미션만 뜰 것이고, 그걸 해결하면 그 뒤 부터는 마이크로텍에서도 바운티 미션이 뜬다는거.

바운티 미션 자체는 정말로 별거 없다.

미션 수락하면 미션 마커가 뜨면서 누굴 죽이라고 하는데,

그냥 가서 죽이면 됨.

MRT단계던가? 부터는 타겟이 주위에 윙맨들을 데리고 나오는데, 보통 타겟 하나에 윙맨 2~3마리 정도가 나옴.

물론 이놈들 굳이 다 죽일 필요는 없고 타겟만 딱 골라 잡고 빠져도 되는데

만약에 다 죽이고 싶으면 미션 창에서

Mercenery -> A Call To Arms 란 미션을 꼭 받아 두자.

범죄자들을 잡을 때 마다 범죄 스텟에 따라서 돈을 조금씩 주는 미션인데, 어차피 바운티로 잡을 애들은 다 범죄자기 때문에 소소하게 보너스로 더 받을 수 있음. 콜 투 암즈랑 바운티 미션이랑 중복으로 적용 되거든.

바운티 미션은 평판 등급에 따라서 미션 위험도가 증가함 (덩달아 보상도 늘어남). 각 단계에 따른 보상은 다음과 같다.

보통 VHRT 단계 아니면 ERT 단계에서 놈.

간단한 기본적인 전투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자.

마우스 오른쪽 키는 무기 발사, 왼쪽 키는 무기 발사다.

?

정확하게는 왼쪽은 0번 그룹 무기를 쏘는 키고, 오른쪽은 1번 그룹임.

2편에서 말한 함선 패널을 조작해 보자. 일단 MENU를 눌러봐.

여러가지 매뉴가 뜰 텐데, 니가 현재 조작 중인 패널에 띄워 놓을 창을 선택하는 매뉴임.

보다시피 실드니 파워니 전력이니 여러가지가 있는데...일단은 WEAPON을 띄워 보자.

위쪽 탭에 보면 GUNS 라고 있는데 그걸 클릭해 보면 현재 니 함선의 무기 그룹 세팅이 나옴.

안드로메다면 일단 4개의 파일럿 터렛 + 2개의 유인 터렛으로 구성 되는데, 현재 보고 있는 건 파일럿 무장 4개다. 그룹은 다 0번으로 지정 되어 있으니 그냥 왼클릭만 하면 4발이 한꺼번에 나감.

마우스 휠클릭을 하면 미사일 모드로 넘어간다.

1. 해당 미사일의 최소거리와 최대거리. 최대거리야 사거리를 말하는거고, 스시 미사일은 일정 거리 이하면 락온이 되질 않는다. 저 범위 내에 적이 위치해야 락온 - 발사가 가능함. 스샷에 9km 와 1km 사이 3km쯤에 있는 표시는 지금 내가 타게팅 하고 있는 적이 위치해 있는 거리다.

2. 현재 내가 선택한 미사일. 만약에 2종류 이상의 미사일 가지고 있다면 우클릭으로 쏠 미사일을 바꿀 수 있다.

3. 미사일 장전과 한번에 발사 갯수. G키를 누르면 1개에서 최대 함선의 미사일랙 갯수 만큼 늘릴 수 있음. 안드로메다라면 4발. 스샷에는 막대가 2개니 지금 상태에서 쏘면 2발이 한꺼번에 발사됨.

4. 타게팅. 미사일 모드를 킨 다음에 타게팅한 적이 적정 사거리에 들어오면 띠띠띠띠- 하는 소리와 함께 적 주위에 저렇게 점선? 이 생김. 점선 색깔이 녹색이면 발사 가능, 빨간색이면 락온이 안된거임. 락온이 안되는건 상대의 시그니쳐가 모자라기 때문인데...복잡하니까 넘어가고 그냥 빨간색이면 다른 미사일로 바꿔서 조준해 보던가 아니면 미사일을 포기해라.

이 부분은 파일럿 터렛의 모드를 표시하는 곳임.

아무것도 안 건드렸다면 첫번째 칸에 불이 들어와 있고 LOCK이라고 되어 있을 거야.

한번 누르면 불이 두번째 칸으로 바뀌고 AUTO라고 바뀔텐데, 이 상태가 짐벌 (자동 조준) 모드임.

무기에 짐벌 터렛이란걸 달면 이 기능이 활성화 되는데, 대신에 무기 사이즈를 한 사이즈 낮춰야 함.

기체 - 4캐논 <<< 이게 기본이라면

기체 - 짐벌터렛 - 3캐논 <<< 이런 식으로 달리는게 짐벌

함선이 기동이 둔하거나 내가 손이 딸리면 사이즈를 낮추더라도 짐벌을 다는게 낫다. 안드로메다는 기본으로 짐벌이 달려 있으니까 전투전에는 반드시 G키 한번 눌러 놓는걸 잊지 말자.

적 타게팅은 T 키이고, 시야 밖의 적 타게팅 키는 5번 이다.

타게팅을 하게 되면 적이 시야 밖으로 나가도 빨간색 화살표로 방향을 표시해 주고, 상대 앞쪽에 리드 사격을 위한 조준점이 표시 된다.

타게팅을 안하면 조준점 표시도 안되고 미사일 락온도 안되니 반드시 잊지 말고 타게팅을 하자.

일반적으로 렌트한 안드로메다로 일주일~길어야 2주일 정도면 안드로메다를 살 수 있을 정도(300만)를 모을 수 있다. 무슨 잠 안자고 게임 하는 그런 노가다를 말하는게 아니라 하루에 서너시간 정도 기준으로.

하지만 아무래도 바운티만 계속 하면 지겹기도 하고 다른 것도 해보고 싶다...하는 사람들한테 바운티 대체로 추천 할 수 있는 미션에는 모니터 파괴 미션과 지상 벙커 소탕 미션이 있다.

마침 예전에 모니터 미션에 관해서는 써놓은게 있어서 링크 첨부함.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shi&no=24699&search_pos=-24287&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AA%A8%EB%8B%88%ED%84%B0&page=1

벙커 소탕 미션은 지상 기지에 침입한 적들 잡는 FPS 미션인데, 총이나 방어구 같은 기본 장비들이 좀 필요한 대신에 아직 AI들 인공지능 수준이 낮아서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음.

그 밖에 버그 등을 이용해서 채광을 하는 방법도 있다만...버그로 하는 방법이니 딱히 추천하진 않겠다. 하고 싶으면 알아서 찾아보셈.

분명히 말해두지만, 이거니 저거니 다 합쳐도 현재 스시에서 효율갑은 무조건 바운티 헌팅이다.

굳이 바운티 하기 싫다면 이런 것들도 있다 이거지...

사실 렌트한 안드로메다라면 아무리 똥손이어도 마우스 클릭만 할 줄 알면 LRT까지는 쉽게 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