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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메쥬 2022年 2月 <후와사타>앱에서 작성

아이스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1.15 10:12:20
조회 90 추천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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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라디오 문화방송 <초!A&G+추천 File.70>

방송> [초!A&G+] 매주 월요일 밤 7시 30분 ~ 8시 (막간영상 포함)

트위터> @fuwasata_joqr

메일> fuwa@joqr.net



이자와 미카코-스와 나나카의 후와사타

방송 7년차 여전히 후와후와중인 라디오 방송 「후와사타」. 조금은 졸릴 정도로 푹신푹신한 치유를 전합니다 ♡



이자와 미카코씨와 스와 나나카씨의 「후와사타」는 그 이름대로 후와후와(푹신푹신) 편안한 느낌의 라디오 입니다. 말하는거 자체는 밝고 힘차지만 목소리의 주파수적으로 무언가 있는지, 알파선이라도 나오는 걸까. 독특한 푹신푹신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2015년 방송 시작 당시 처음엔 토요방송 이었는데, 「후와후와(푹신푹신)한 토요방송 (사타데이) 프로그램」을 줄인 의미의 제목이었습니다. 그 후 방송이 일요일로 옮겨지고, 월요일로 옮겨졌지만 제목은 여전히 「후와사타」. 이런 fuzzy한 포근함도 그야말로 「후와사타」다운 부분입니다.

방송내 코너 「하마마츠쵸 귀여운 것 연구소」도 독특합니다. 청취자의 조금은 귀엽지 않은 에피소드를 귀엽고 포지티브하게 해석한다는 놀이인데, (예시로 )「방에 거미가 나왔다」 -> 「차라리 할로윈 마녀의 방으로 만들어 버리자 ♡」. 「와사비로 차를 (끓여) 마시면 입술 화상」 -> 「촉촉한 눈가와 부푼 입술로 메이크업 시간 단축 ♡」. 「전철에서 옆자리 아저씨가 기대 온다」 -> 「사이에 탬버린을 두면 즐거워♡」 등등. 약간 억지스러운 대답을 하면서도 듣다보면 후와후와 웃게됩니다. 정월 초하루에 조금 치유받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라디오 입니다!



이자와 미카코-스와 나나카 Interview

청취자 분들께 느긋한 분위기를



-방송도 벌써 7년째네요.

井澤) 그렇네요. 그렇지만 처음부터 방송을 보지 않으면 이해 못하는 이야기도 별로 없어서요. 잠시 듣지 못해도, 언제든지 사뿐히 돌아올 수 있는 부드러운 방송입니다.



-정말 푹신푹신한 말투죠.

井澤) 해가 갈수록 푹신푹신도가 더해지는 것 같아요.

諏訪) 뭔가 처음에는 열심해 해야한다 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저희들도 차분해져서.

井澤) 뭔가 코타츠 안에 들어가서 하고 있는 느낌으로, 느긋하게 하고 있어요.



-방송 요일이 변경될 때, 제목을 바꾸자는 이야기도 일단 있었죠?

諏訪) 일요일로 옮겼을 때 「ふわさん」도 한 번 생각해봤어요. 하지만 뭔가 아니다 싶었는데, 방송이 월요일로 바뀌었을 때는 전혀 검토하지 않았어요 (웃음).

井澤) 「이번에도 안 바꾸죠?」「네」 같은 (웃음).

諏訪) 일주일 중에서 3일은 갔으니까, 앞으로 4일만 더 이동하면 토요일에 돌아갈 수 있겠다.



-두 분이 만난 건 10여 년 전인데, 본격적으로 친해진 건 방송이 시작하고 나서 인가요?

諏訪) 그렇네요. 작품을 같이 했던 적도 별로 없어서요.

井澤) 공통의 친구들은 많은데 말이죠. 그래서 「후와사타」녹화현장에서 서로 정보교환의 장이 되기도 해요. 하나의 방 같은 이미지네요.

諏訪) 각자 재밌는 일을 갖고 모이는 느낌이라. 7년 사이에 서로의 취향도 알게되었구요.



-두 분의 공통점이 있다면, 귀여운 걸 좋아하는 점이라던가?

井澤) 또 다른건 수수께끼 풀이를 좋아한다는 점이려나. 전에 저희랑 몇 명이서 같이 수수께끼 풀이를 하러 가려고 했는데요.

諏訪) 가려고 했었는데요 (웃음). 미케가 제시간에 못 맞춰서.

井澤) 티켓도 샀었는데, 하던 일이 지연돼서.

諏訪) 그런 일이 있었죠 (웃음).



-방송 코너도 여러가지가 있네요.

井澤) 이전에는 30개 정도 있었나. 대부분 저희가 제안한 거에요.

諏訪) 이전에는 분기가 바뀔 때 꼭 새로운 코너 안을 내야만 했어서요.

井澤) 발표를 했었죠.

諏訪) 한 분기마다 코너가 생겨나고 아무도 모르게 사라졌죠. 현존하는 [초!A&G+] 방송 중에서 일반 코너 수가 가장 많을 지도 몰라요.



-「세계의 OO 대상」코너도 좋지요.

井澤) 이건 안정 코너네요.

諏訪) 열심히 한 에피소드를 보내주시면 저희가 그거에 상을 주는 코너 입니다.



-그럼 2021년을 돌아봤을 때 자신에게 OO대상을 준다면요?

井澤) 저는 「손님 대접おもてなし 잘했어요 상」이려나. 2021년은 친구들을 집에 불러서 보드게임 모임을 많이 했어요. 모처럼 와준다니 밥도 해주고 싶고, 짐을 담을 바구니나 종이컵도 사러 갈까, 화장실도 귀엽게 꾸며 볼까, 같은 느낌.

諏訪) 대단해 (웃음).

井澤) 최대 7명까지 와본적 있어요. 텍사스 홀덤이나 포커 모임을 했는데 인터넷에서 방석도 많이 주문했어요 (웃음).



-정말로 대접한 year 였네요. 스와씨는요?

諏訪) 저는 「연말에 달렸어요 상」 입니다 (웃음). 11월 이후로 그야말로 달려온 느낌이라..

井澤) 정말이지.



- 「러브라이브!」 카운트 다운 라이브에서 연초부터 일을 하셨죠.

諏訪) 작품 라이브와 개인 라이브가 연달아 있어서, 계속 무언가를 외우고 있는 느낌입니다.

井澤) 계속 달리고 있는 느낌이네. 이건 상을 줘야 해!



- 「후와사타」로서는 2021년 여러가지 할 수 있었죠.

井澤) 트위터를 개설하고, 온라인 이벤트도 두 번 했죠.



- 신 굿즈 구상도 하셨나요?

井澤) 그건 아직이에요. 타월을 만든게 1년 전인가.

諏訪) 연말 선물 답게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프린트 해서.

井澤) 중소기업이 연말 인사 때 쓰는 타월을 보고 「이거다~!」싶었죠.

諏訪) 의외로 반응이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저희 사이에서는 엄청 좋았어요 (웃음).



- 다음엔 갖고 놀 수 있는 것이라던가?

諏訪) 차라리 보드게임을 만들면 되지 않을까?

井澤) 「후와사타」보드게임? 뭔가 룰이 맞지 않는 느낌의 후와후와한 게임이 될 것 같아 (웃음).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井澤) 이 방송은 아무런 이야기나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아주 relax할 수 있는 곳 입니다. 그런 저희들과 함께 여러분도 마음 편히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諏訪) 언제든지 편히 들을 수 있는 라디오 방송이니까, 여러분께 느긋한 분위기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자기 전에도 좋고, 화요일 7시 30분 재방송도 출근할 때 좋다고 생각합니다. 출근 때 「후와사타」듣는 분들 의외로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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