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할때건 뭐 택배상하차할때건 광배를 쓰고 싶으면,

일단 광배근이 어디서 움직이고 어떻게 힘주고 그러면 느낌이 어떻고 이런걸 일단 알기라도 해야함.

근데 평소에 일상생활중에 광배근 움직임 깨우치게될 일은 없다고 본다.

수영하면서 광배근 쓰라고 듣는다고 하더라도, 진짜 일상생활만 하다가 수영으로만 운동 시작했다면

광배근 느낄겨를도 없고, 정말 잘 봐줘야 걍 빡수 하고나서 등좀 뻐근하네 이정도 느끼는게

평시에 광배근 안써본 사람이 느낄수 있는 한계임.

제일 좋은 방법은 일단 헬스를 해야함.

헬스장가서 랫풀다운이랑, 로우 종류하면서 등으로 뭔가를 당기는 감각을 느껴봐야됨.

이거도 첨에하면 쌩 이두로만 당겨서 팔만아픈데,

자세 잘 배워서 올바른 방향으로 힘주면서 당기기 시작하면 광배가 움직이는게 뭔지 느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광배느낌만 빨리 깨우치고 싶으면 랫풀보다는 로우종류가 좀 더 빠른거 같기는 함.

이렇게 한번 광배에 근신경계 뚫어놓고나면, 수영가서도 등에 힘줘서 당기는 느낌을 낼 수가 있음.

그러면 수영하고나서 등에 자극오는 경험 훨씬 많이 하게됨.

걍 집에만 있다가 수영으로만 운동쭉 해서는 광배를 깨우친다는게 절대 쉬운일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