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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남자들이 다 지각한다고 생각해보세요. 회사가 정상적으로 돌아갈까요? 다들 결혼전 큰 단점을 알고도 결혼하면 달라지겠지하고 결혼합니다. 아기 태어나면 달라지겠지하면서 또 살구요. 글쓴님이 이문제를 평생 이해할수있음 결혼하세요. 하지만 결혼생활에 있어서 이문제가 크다면 다시 생각해야겠죠. 일단 남자분은 고치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는것으로보아 결혼하면 가장으로써 큰 역할등은 님이 다 하리라 보여집니다. 내가 사랑받고 있구나 이런 감정은 전혀 못느낄겁니다 충분히 되고도 남죠 일단 그남자가 님을 좋아하시는걸 200프로 아실정도면 시간도 상당히 흘렀을거라 생각이 되는데.. 그렇다면 남자분이 약간은 소심한성격이실수도.. 소심하지 않더라도 고백햇다 차이면.. 챙피하고 앞으로 보고지내기도 껄끄럽고 그렇자나요 아님 님 성격이 좋으셔서 이미 손쓸수있는 선은 넘은거 같네요 그래도 곁에두고싶다면 친구로 지내보는것도 나쁘진 않을듯한데 남자입장에서는 말씀해주신 상황들이 다소 과해보였을꺼에요 호감이 조금 있었다고 해도 사라지고도 남았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