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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번역) 쿠마노 온천 살인사건 - 5. (1/2)

DDs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1 00:09:00
조회 2624 추천 64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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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명탐정 일도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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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대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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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자키 아오코
그래 그래, 또 나지!
매번 폐를 끼쳐서 미안해 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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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온지 아리스
그러게. 이번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게.
본인 앞에서 추모하는 귀중한 체험을 하게 해 줘서 고마워.
그래서, 이야기를 시작해도 될까.
이 시체는 너지, 아오코?

아오자키 아오코
그래, 틀림없어.
검토 추리 고찰, 뭐든 좋으니 시작해.

- 으음, 우선……
- 이 아오코 씨도 미래에서 파견된 아오코 씨야? -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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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지 토비마루
? 아오자키는 같은 시간대에 두 명이 존재할 수 없다고
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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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자키 아오코
그렇긴 한데, 조금 오차는 있곤 해. 가끔 가다.
어쩌다 보니. 미래의 내가 계산을 삐끗해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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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슈
(레이시프트에서 가장 저질러선 안 될 계산 미스예요!)

츠키지 토비마루
그럼 이 시체는 더욱 미래에서 파견된 아오자키인가.
이거 이젠 뭐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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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키 소쥬로
다들, 중요한 건 그 점이 아니야.
아오자키의 잔실수 말고, 이번 아오자키 살해를 고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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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온지 아리스
사인은 날붙이에 베인 것에 의한 쇼크사.
실혈사라고도 할 수 있지만.
전면이 다쳤으니 기습은 아닌 것 같아.
아오코를 정면에서 베는 솜씨가 있단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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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키 소쥬로
그거 대단한걸. 틀림없이 검성급이야.
빔이 통하는 건 검호까지니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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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지 토비마루
오늘 비탕 정보가 궁금한데.
키노미, 최초 발견자는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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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미 호스케
나야. 오늘은 어젯밤 중에 청소를 마쳐 놔서
늦게 일어났어.
평소엔 5시 전에 일어나는데, 오늘은 6시 전.
열쇠를 이미 넘긴 상태였거든.

아오자키 아오코
열쇠라니, 온천 출입문 열쇠?

키노미 호스케
맞아. 다른 비탕은 몰라도 오늘 비탕은
1년 전부터 료우기 씨가 예약을 넣어 놨어.
선불로 쿨하게 천만 엔.
이야, 덕택에 내 모가지가 간당간당 붙어 있단 말이지.
그래서 어젯밤 중에 문을 잠그고, 아침에
료우기 씨만 이용할 수 있게 열쇠를 넘겨 뒀어.
자유롭게 이용하셔도 됩니다요, 헤헤헤…… 이랬지.
그래서 오늘은 눈치를 발휘해서 느지막이,
6시 넘어서 카운터에 왔고……
탈의실 바구니에 의류가 없길래, 료우기 씨 일가는
아직 안 왔나 해서 문을 건드려 보니……

츠키지 토비마루
문이 열려 있었고,
아오자키의 시체가 지금 이렇게 있었단 건가.

마슈
1년 전부터 예약하는 건 심상치 않네요.
선배, 분명 오늘 비탕은……

- 『어깨 뭉침 참멸』의 비탕
- 『가내 안전』의 비탕 - 선택

츠키지 토비마루
일반적으로 판단하자면,
아오자키는 료우기에게 불려와서 살해당했거나,
아오자키는 료우기에게 오해를 사서 살해당했을 거야.
어느 쪽이는 료우기의 이야기를 들어 봐야겠어.
(플레이어), 소쥬로, 마슈, 부탁해도 될까?
아오자키도 동행해.
그 사모님, 시원시원해 보여도 입이 무겁거든.
네가 있으면 얘기가 빨리 진행될 거야.

아오자키 아오코
태연하게 아까 보고 또 만나는 척을 하란 거지.
맡겨만 둬.

츠키지 토비마루
우리는 다른 녀석들 낌새를 살필게.
남아 있는 건 시로, 후지농, 스기타니, 카신이지.
나는 시로랑, 신중을 기해 스기타니를 살피도록 할게.
아리스는 후지농, 키노미는 카신 얘길 들어 줘.
그럼 해산.
얘기를 마치면 로비에서 집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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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5층 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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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키 소쥬로
료우기 씨의 방, 토각의 방이야.
이미 오전 8시니까 방문해도 실례가 되진 않을 거야.

(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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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우기 씨
어머. 탐정님의 도우미구나.
진지한 표정인데, 또 무슨 일이 있었어?

- 이른 아침에는 어디에 계셨나요?
- 료우기 씨의 가족 분들은 무사하신가요? -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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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우기 씨
무사하고 뭐고 혼났어.
또 돈을 펑펑 쓰냐면서.
그 이유가 딸아이 교육에 해로워서라더라.
내 걱정은 안 해 주려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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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슈
그, 그건 고생이 많으시네요.
그런데 이른 아침에는 어디에 게셨나요?

료우기 씨
이른 아침에는 온천에 들어갈 예정이었는데,
급한 볼일이 생겼지 뭐야.
어쩌다 복도에서 마주친, 그래, 그 사람.
너지. 이른 아침에 나에게 말을 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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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자키 아오코
아, 네. 그땐 실례했어요……
제가 뭐라고 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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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우기 씨
『소원이 이루어지는 곳은 어디야?』란 질문을 들었어.
그거라면 소원의 비탕이잖아?
서두르는 것 같길래 열쇠를 양도해 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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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자키 아오코
그렇게 쉽게!?
1년 전부터 『가내 안전의 비탕』을 예약했다고
들었는데요!?

료우기 씨
맞아. 그걸 위해서 가족이랑 온 거야.
하지만 소원이 이루어질지 여부는 아무래도 좋거든.
가족과 함께 여행을 와서
그런 소문이 있는 온천에 들어가는 것───
참 멋진 일 아니니? 나는 그거면 충분해.
그러니 맨 먼저 들어가는 거나 소원 성취에 구애될 필요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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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키 소쥬로
아하. 『가족과 함께 기원한다』는 행위 자체가
료우기 씨 안에서 가장 큰 목적이군요.

료우기 씨
목적이라기보다는 기념이지.
그런데───
내가 의심을 사는 걸 보니,
욕탕에서 또 사망자가 나왔구나.
살해당한 건 누구야? 흉기는?
일단 확인하겠는데, 몸이 비틀리지는 않았어?

- 날붙이로 확 베였어요
- 아오코 Mk.V가 썰렸어요 - 선택

료우기 씨
그래. 평범한 사인이라 안심했어.
베인 상처란 거지. 나도 확인해 봐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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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키 소쥬로
아오자키가 괜찮다면 괜찮지 않을까?
토비마루는 료우기 씨를 범인 후보라고 하진 않았잖아.

아오자키 아오코
맘대로 해. 나한테 말릴 권리는 없어.

료우기 씨
그러면 기꺼이 그러도록 할게.
잠깐 시간을 줄래?

(잠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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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자키 아오코

앗, 진품!?
진검인 거 이전에 엄청난 고도(古刀) 아니야,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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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우기 씨
안심해, 어디까지나 호신용이야.
날붙이로 살해당한 사람이 있다면 나도 이쯤은 주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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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우기 씨
……………….

- 어떤가요?
- 전문가로서 걸리는 점이 있으신가요? - 선택

료우기 씨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이 사람을 벤 건 내 칼이야.
기량까지 똑같지는 않지만.
이 여관, 나랑 빼닮은 사람이 있나 봐.
이것도 영장 중 하나인 걸까.

- 역시나……
- 이제 좀 알 것 같아…… - 선택

시즈키 소쥬로
그러게. 이유는 불명이지만
『비탕에 들어가려는 자』와 빼닮은 존재가 나타나나 봐.
아오자키는 아침마다 그 존재랑 마주쳐서 살해당하는 거지.

료우기 씨
비탕에 들어가려는 자와 빼닮은 존재……
그게 『소원을 이룬다』는 걸까.
꼭 쿠마노의 쿠단 같은걸.
시로 씨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이 산의 괴이는
『상대에게 미래를 보여 주는』 신이지?
전승상의 쿠단은 미래를 보면 죽어.
하지만 쿠마노의 쿠단은 자기가 죽기 싫어서인지
소원을 빈 상대에게 미래를 보여 주지.
그 결과, 미래를 본 인간은 쿠단 대신 죽고 말아.
이건 자기 미래에 의해 살해당한단 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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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자키 아오코
그런 해석도 가능한가.
그럼 내가 대욕탕에 오지 않을 경우,
여기서 살해당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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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우기 씨
나라는 게 되지.
나를 상대로 밀릴 것 같지는 않지만,
이 장소에 빼닮은 존재……
쿠단이 본 미래가 나타난 시점에서 『기원 중』이라는 서약(룰)이
작용해서 한 명은 반드시 죽어야 하는 걸 수도 있겠다.

마슈
이 산의 독자적인 룰……
저주 같은 걸까요?
아오코 씨만큼 실력 있는 분께서 네 번…… 아뇨,
몇 번이나 당할 만큼 강력한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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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키 소쥬로
그렇겠지. 한두 번은 방심할 수도 있는데,
세 번 이상은 아니길 빌고 싶어.
그래도 이로써 『누가 아오자키를 죽였는가』 문제는 해결됐어.
예로부터 이 산에 있는 산의 괴이……
키노미가 명명한 『완완 님』이 아오코 살해의 범인이야.
아니, 범인이라 하긴 좀 그런가.
『비탕에 들어가려는 자를 죽이는』 기구(시스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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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우기 씨
………….

아오자키 아오코
그런 구조라면 예전에도 같은 사건이 일어난 거 아냐?
그런 표정인걸.
올해 비탕이 특별한 거야.
……뭐가 특별한지는 내가 알고 있을 텐데 말이지.
그보다 방금 『시로 씨』라고 했지.
료우기 씨, 그 영감님이랑 아는 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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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우기 씨
! 아, 아니.
딱히. 안 그런데?

- 아는 사이군요
- 혹시…… 이른 아침에 볼일이 생겼단 게…… -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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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자키 아오코
헤에. 설마하니,
남편이랑 따님이 있는 상황에서 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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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우기 씨
그럴 리가 없잖아!
시로 씨하곤 비즈니스 관계야!
공적으로 드러낼 수 없는 상태가 양호한 미술품을
입수하면 우선적으로 소식만 좀 전달받는 관계일 뿐이지!

마슈
! 시로 씨께선 미술상이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아는 사이이신 거군요.
그런데 그게 왜 이른 아침에 볼일이 생기는 게 되나요?

료우기 씨
그게…… 어젯밤에 갑자기 카타, 미술품을 팔 수 없다는
말이 나왔거든.
나는 그걸 듣고 다급해져서 절로 후지노 씨에게
시로 씨 이야기를 들어 봐 달라고 부탁했어.
그걸 장지문 너머에서 듣던 남편이
안경에 빛을 반사시키며 『잠깐 할 이야기가 있습니다』라고……
웬만한 괴담보다 무섭더라……
이게 쿠마노 여관의 영장이구나 싶을 만큼……

시즈키 소쥬로
기호품에 관한 집안 사정에는
헤아려지는 바가 있긴 한데…….
료우기 씨의 증언을 포함해서 많은 사실이 파악됐어.
로비로 이동하자.
다들 기다리고 있을 거야.
이 사건도 슬슬 해결될 것 같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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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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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저희 쪽에서 얻은 정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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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지 토비마루
오늘 아오자키 살해의 범인은 『또 하나의 료우기』로
확정이구만. 스기타니 때랑 똑같아.

스기타니
그래. 어젠 안개에 홀렸나 했는데,
안개는 쿠온지의 영능력이라 비탕 살해하곤 무관했지.
이건 그냥 근본(원인)을 근절할 수밖에 없겠어.
『완완 님』인진 뭔진 몰라도
그거에 해당하는 존재를 찾아내서 파괴해야 해.

츠키지 토비마루
그 전에 사람을 좀 찾자.
스기타니는 방에 있었지만, 시로는 방에 없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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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온지 아리스
후지노 씨도 부재 중이더라.

쿠마노인 요시스케
카신 님도 안 계셨습니다.
생각해 보니 아침에 식사를 가져갔을 때부터 안 계셨죠.

스기타니
……그 빌어먹을 인형사, 수상한데.
카신의 방은 구관에 있지? 좀 보고 올게.

(스기타니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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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우기 씨
후지노 씨는 시로 씨 방에 갔을 거야.
분명 접시꽃의 방이지?

쿠마노인 요시스케
예. 아아, 그거 착각입니다.
시로 님께선 틀림없이 접시꽃의 방을 이용하셨는데,
이틀째에 『이 방은 재수가 없어』라 하셔서
옆방으로 옮기셨습니다.
접시꽃 문양이 진정이 안 된다시더군요.

마슈
옆방이라면……
설마 『동백의 방』인가요?

쿠마노인 요시스케
예입.
운치 있는 방이라며 마음에 들어 하셨습니다.

- 모던한 방인가?
- 동백의 방이라면, 그───! - 선택

마슈
네! 5대 괴담 중 하나, 『글쟁이의 목 매달기』예요!

아오자키 아오코
이 여관에서도 최악의 방이잖아.
왜 그런 위험한 방을 골라 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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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노인 요시스케
카신 님께서 가끔이라도 이용하지 않으면
더 을씨년해진다고 하셔서요. 한 번 시도해 봤죠.
그 왜. 영장만 안 일어나면 일반 손님도
이용하실 수 있지 않습니까, 헤헤헤.

츠키지 토비마루
이 등신아!
무책임한 점은 바뀌질 않았구만, 너!

료우기 씨
……안 좋은 예감이 드는걸.
어서 가 보자.
(플레이어) 씨랑
소쥬로 씨, 아오자키 씨.
그리고 여관을 잘 아는 주인, 따라와 줄래?

쿠온지 아리스
……나랑 마슈 씨는 안 가도 되겠어?

료우기 씨
츠키지 씨는 여기에 남을 거지?
위험을 무릅쓰지 않는 주의잖아.

츠키지 토비마루
뭐 그렇지.
제 발로 괴담 현장에 뛰어드는 건 사절이야.

료우기 씨
그러니 쿠온지 씨는 여기서 츠키지 씨를 호위해 줘.
마슈 씨, 미안하지만 내 방으로 돌아가서
내 가족의 호위를 부탁해도 될까.

마슈
네, 맡겨 주세요!
신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료우기 씨
만약 후지노 씨가 악령에 씌여 있다면
죽기 전에 죽여.
거리를 두거나 그늘에 숨는 건 악수야.
누구 한 명을 노리는 틈을 타 거리를 좁혀서 끝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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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동백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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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도에 이미 수상쩍은 연기가……!
- 이거, 첫날 숲에 돌던 연기야……! - 선택

아오자키 아오코
키노미 군, 『글쟁이의 목 매달기』는 어떤 경위로
탄생한 영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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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노인 요시스케
예입. 한참 옛날, 쇼와 시절 일이라
저도 선대한테 들은 건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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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노인 요시스케
듣기론 여름처럼 무더운 날이 이어지던 5월에
슬럼프에 빠져서 붓이 멈춘 작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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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노인 요시스케
그 작가를 보살피던 편집자가 찾아왔다고 합니다.
긴 체재가 될 거라며 미리 예약도 넣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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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노인 요시스케
작가한테는 처자식이 있었는데,
그 둘도 여관에 체재하러 왔습니다.
단, 데려온 건 작가가 아닙니다.
편집자가 데려왔죠.
『이번엔 진짜 끝까지 쓰자』
『도망치면 가족한테 책임을 물을 거다』
뭐, 그런 시대입죠.
치켜세워져 봤자 글쟁이 나부랭이는 출판사의 노예인 겁니다.
그리하여 편집자는 작가한테 연일 원고를 재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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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노인 요시스케
『동백의 방』의 문은 복도 쪽에서 빗장이 걸려서
안에선 열 수가 없었습니다. 작가는 밖으로 나갈 수가 없었죠.
하지만, 그러고도 작가는 붓이 멈춰 있었습니다.
편집자의 태도는 나날이 안 좋아졌죠.
데려온 처자식에 대한 횡포도
눈에 띄게 심해졌습니다.
그 시점에서 작가는
노이로제에 빠졌던 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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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노인 요시스케
『가족과 함께 식사를 들고 싶다』고 편집자한테 요청하여
처자식을 동백의 방에 들였습니다.
작가는 복용하던 수면제로 처자식을 잠재운 뒤,
수건으로 목을 매달았습니다.
천장에 대들보가 없어도 목 매다는 건 쉬운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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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노인 요시스케
다음 날, 편집자가 부르니 방 안에서
『아직 안 되겠어』라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그 다음 날, 편집자가 부르니
『아직 못 쓰겠어』라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그 다음 날, 편집자가 부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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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자키 아오코
부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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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노인 요시스케
『다시는 나갈 수 없어』라는
대답이 편집자 뒤에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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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노인 요시스케
편집자가 문을 여니,
방 안에는 목을 매단 작가의 시체와
수면제 과잉 섭취로 죽은 처자식의
시체가 있었습니다.
여름처럼 무더운 날씨다 보니 방 안은 사우나실 같아서
시체의 부패도 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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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노인 요시스케
편집자는 동요하면서 책상 위에 놓인 원고를 발견했습니다.
『하는 수 없지, 중간까지여도 되니 회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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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노인 요시스케
그리 생각했을 겁니다.
편집자가 방에 들어가자 문이 닫혔고, 그 길로 영영.

- 영영이란 게……
- 무슨 뜻인가요? - 선택

쿠마노인 요시스케
영영은 영영입니다.
그 뒤로 1년 동안, 아무도 나오지 않았고,
아무도 열지 못 했습니다.
하여튼 간에 으스스해서 선대가 고명한 제령사를 불러다
문만큼은 어찌어찌 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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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노인 요시스케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시체 하나 없었죠.
인간의 시체는 한 명 것만 있어도 감당이 안 됩니다.
방치하면 썩은 내로 방을 완전히 망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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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노인 요시스케
그런데도 『동백의 방』은
1년 전하고 똑같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여관에서
아무 사건도 일어나지 않았다.
작가와 그 가족은 어느새 여관을 떠났고,
편집자도 그 뒤를 쫓아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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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노인 요시스케
그런 결론인 걸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갈 수밖에 없었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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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뽁)

키노미 호스케
그러니까 5월의 무더운 날에는 조심하라고
카신 쨩 님이 주의를 줬어─.
『지금도 홀로 쭉 갇혀 있다』고 하던데,
그건 그냥 넘기기로 했고.

- 그래도 그거 쇼와 시절 일이죠!?
- 신관하곤 무관하지 않나요!? - 선택

키노미 호스케
아, 말을 안 했던가?
이 신관, 밑바탕은 옛날에 있던 쿠마노 여관의 별관이야.
2층 부분까진 별관을 이용, 개축한 거란 말이지.
헤헤헤. 경비 삭감이라 하나?

시즈키 소쥬로
완벽히 이해했어. 괴담 잘 푸는구나, 키노미.
나중에 성심성의껏 시로 씨한테 사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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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우기 씨
……안에선 결코 열 수 없는 개념적 결계구나.
대책으로는 안 들어가면 그만인데───

시즈키 소쥬로
한 명이 문을 연 채로 복도에서
대기하면 되지 않을까?

아오자키 아오코
……그렇지. 별다른 작전도 없는 지금은
그 수 말곤 생각나는 게 없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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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미 호스케
그런 얘길 하는 새에 도착했어.
저기, 난 여기서 대기하면 돼?

아오자키 아오코
(이 연기 속에서도 겁먹질 않는구나, 키노미 군…….
괜히 유령 여관의 주인이 아닌 건가)
그래, 옆방인 접시꽃의 방에서 기다려.

키노미 호스케
오케이!

(키노미 퇴장)

아오자키 아오코
자, 여기가 바로 그 동백의 방인데……
───(플레이어) 씨,
소쥬로, 료우기 씨. 준비는 됐어?

- ……OK
- ……언제든 와라, 영장 현상 - 선택

료우기 씨
내가 문을 열고 돌입할게.
안에서 염력 같은 게 날아올 수도 있으니,
(플레이어) 씨는
한 타이밍 뜸을 들이고 뒤따라와 줘.
───갈게.
셋, 둘, 하나───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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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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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자키 아오코
! 둘 다 거기에 있어!?
갑자기 빛이 사라졌는데,

료우기 씨
허둥대지 마, 모여!
악령이 행차했어. 처리하고 전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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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아오자키 아오코 "Make it count" - 보구봉인

배틀 개시시 "작가의 이야기" - 아군 전체 약체내성 다운(5턴)

배틀 개시시 "「조금 딱하지만」" - 료우기 씨에게 [마성] 특공(5턴) + NP 획득량 업(5턴) + NP 20% 증가
배틀 개시시 "「팍팍 밟겠어!」" - 아오코에게 공격력 업(5턴) + 매 턴 스타 획득(5턴) + 스타 20개 획득
배틀 개시시 "「이런 건 익숙해」" - 소쥬로에게 스타 집중 업(5턴) + 크리티컬 위력 업(5턴) + 매 턴 스타 획득(5턴) + 스타 20개 획득

브레이크1 "아내의 말" - 밀실의 쿠단에게 '일반공격시 대상에게 독 부여 & 저확률로 스턴 부여' 상태 & 아군 전체 보구봉인(3턴) + 독(5턴)
브레이크2 "아이의 꿈" - 아군 전체 HP 5,000 회복 + 약체해제
브레이크3 "편집자의 변명" - 밀실의 쿠단에게 회피(5턴, 10회)

스킬 "적의(미수속)" - 크리티컬 발생률 업(3턴) + 크리티컬 위력 업(3턴)

차지어택 "기습(미관측)" - 필중(2턴) + 1명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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