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PS 제한

사람없고 좁은 맵에 들어가면 FPS가 700을 넘기면서 그래픽카드에서 흔히 말하는 고주파 현상이 일어납니다.

차선책으로 RTSS 프로그램으로 잡는 방법이 있으나 기타 애드온이 아닌

테일즈 내에서 v sync나 최대 프레임 제한을 거는 방식이 절실합니다.

실제로 RTSS로 프레임 150 제한을 걸면 GPU CPU 점유율이 최소 10퍼에서 많게는 25퍼센트까지 감소하는 현상이 있습니다.

2. FHD 지원

빨리 하십쇼

3. 패치 시 개인 세팅 디폴트로 재변경되는 이슈

다들 테일즈 하면서 ui를 개개인이 보기 좋게 옮기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그 누구도 액션슬롯이 화면 정중앙에 있는건 보기 싫으니까요.

하지만 항상 그렇듯 늘 패치를 하면 개인설정이 풀리고 다시 디폴트값으로 변경되는 현상이 지금까지 쭉 이어져왔습니다.

빠른 패치 부탁드립니다.

4. 경매장 평균거래가

경매장 평균거래가가 나오지 않아 21.11.30일 기준 8억원가량 하던 칼세도니아가 23억원까지 가격이 치솟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옆동네 바람의나라는 평균거래가 표시가 굉장히 직관적으로 잘 되어있는걸로 압니다.

어차피 서로 이펙트 효과음도 공유하는 클래식 rpg인데 배워올건 배워옵시다.

5. 토륨주괴는 너무 작다. 그 이상을 만들던가 혹은 시드 소지 제한을 없애던가

거래 한 번으로 올릴 수 있는 토륨주괴는 최대 30개입니다.

그 말인 즉슨 300괴 이상의 아이템을 거래하기 위해선 서로가 불편해지는 '담보' 아이템을 잡고 거래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무엇이 두려워 10괴 이상의 아이템을 만들지 않는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유저들이 맘 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토륨의 값어치 이상의 아이템을 만들어주던가

혹은 캐릭터가 소지 가능한 시드의 양 제한을 풀어주십시오.

수수료를 통한 시드의 회수가 원 목적이라면 거래 역시 0.5~1%의 수수료를 책정하면 됩니다.

혹시 그 다음 원소 이름 정하기가 어려워서 안만드는거라면 비싼 원소로 몇 개 예시 나열하겠습니다

ex : 팔라듐, 로듐, 스칸듕 등

6. 쓸모없는 스스조?

스스조가 나온지도 오랜 시간이 지났고 유저들도 상향 평준화 됨에 따라 당시에는 고가였던 컴서나 저연 가격이 폭락하게 되었고

현재 5000개나 모아서 컴서,저연으로 바꾸기엔 수지타산이 굉장히 안맞기에 대대적 개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7. BGM 정말 좋은데.. 다 좋은데..

흔히 테일즈를 두고 하는 말이 '게임은 안 해봤어도 브금은 갓갓인 게임' 이라고들 말합니다.

예, 다들 브금 좋은거 압니다. 브금 단 하나로 다시 돌아오는 연어 유저들이 있을 정도로요.

근데 개인적으로 제육덮밥 좋아한다고 1년 365일 제육덮밥만 먹고 살라면 물려서 못삽니다.

살 순 있어도 처음처럼 맛을 음미하기보단 그저 생존을 위해 후다닥 먹고 치우겠죠.

브금도 그렇습니다. 명곡인건 모두가 알고 있지만 1년 365일 계속 들으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옵션에서 브금 자체를 꺼버립니다.

테일즈위버에서 내세울 수 있는 강력한 이점중 하나인 bgm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BGM 에디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8. 왜 삭제한 캐릭터 이름은 다시는 사용할 수가 없죠? / 전 제 캐릭터 이름이 싫어요

흔히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냐는 속담이 있습니다.

시도하기도 전에 지레 겁먹고 시도도 안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물론 테일즈위버 특유의 1:1채팅으로 귓속말과 이용빈도를 놓고 봤을때 누가봐도 100:0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오는 기상천외한 사칭방법도 많이 봐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1:1창은 정말 끝판왕이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클럽원/친구인지 아닌지, 몇 명이나 1:1대화에 참여해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 게임사 측에서 고시할 수 있을 만큼 고시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사기를 당하는거라면

그건 당하는 사람의 지능을 의심해도 될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삭제한 캐릭터 네임/캐릭터이름 변경이 불가능한 정책을 유지하는 이유가 혹시모를 피해자를 위해서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현 21년 기점으로 게임 이용자의 연령대는 20대 중후반~30대 초중반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더욱이 BM적으로도 캐릭터 이름 변경권은 베스트셀러는 아닐지언정 꾸준히 판매되는 아이템중 하나입니다.

이 부분 생각해서 다시 한 번 재고해주셨으면 합니다.

9. 1500만시드나 주고 산 눈사람 버프, 내가 쓰고 싶을 때에만 사용할 수는 없을까요?

이미 메타가 다캐릭 메타로 변한지 오래고 클럽에서도 내 룬계정 캐릭터가 최소 둘셋은 들어가 있는 현 시점에서

그래도 내가 가진 캐릭터중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로 잠수도 하고 옛날처럼 나르비크 워프에서 텔카오톡도 하고 싶은데

자꾸 머리 위 버프시간이 하염없이 녹아내리는걸 보면 어쩔 수 없이 캐릭터 선택창을 누르고 아무것도 안 꾸민 저렙캐릭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굳이 이쁘게 찍어낸 아바타는 플레이보다 캐릭터 선택창에서나 구경하는 전시용 피규어가 된 지 오래고

그마저도 소위 말하는 머루돌이용 캐릭터들은 그마저도 없거나 대충대충 5피스만 맞춰서 끼워놓고 있습니다.

캐릭터 하나하나 꾸며주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다 똑같을거라 생각합니다.

더욱이 내가 애정이 가는 캐릭터라면 더더욱 꾸며주고 싶은 마음 역시 같을거라 생각합니다.

내 캐릭터로 텔카오톡 할 수 있게 버프템을 더블클릭하면 시간이 가는 소비형이 아닌 on/off식 형태로 변경해주셨으면 합니다.

나머지 적어줘라 수정하면서 덧붙일게

그리고 사족부분 이상하거나 병신같으면 지적좀 해줘 고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