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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쇼 - 케스파컵 프리뷰

가람돌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12.15 20:46:03
조회 150 추천 0 댓글 0
														


도중 빠진부분이 있을수 있으니 양해 바람.



1. 여러분 어떻게 지내셨나요?





성캐 : 여러분 안녕하세요 롤챔스쇼 오랫만에 인사드리겠습니다. 방송하다가 계속 쉬다가~ 갑자기 긴급 편성을 이적시장 때문에 하게 되었습니다.


(중략)


성캐 : 시청자 분들 중에서 KT롤스터 이적시장에 관해 궁금하다고 하는데 그건 2부에서 얘기해 드릴게요.


고인규 : 왜 결승전이 월요일인지....


성캐 : 야, 요런게 잠시후에 나온다고,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성캐 : 우리가 오래 쉬었으니까, 우리가 뭘하는지 궁금해하진 않겠지만 그동안 뭘 하셨나요?


고인규 : 전 집에있죠. 아시다시피 워낙 밖에 안나가는 걸로 유명해서. 


성캐 : 어 들리는 바로는 스타2로 이적한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고인규 : 에, 제가요? 아니 정말 과장입니다. 그냥 답답해서 다른 게임에 출장 갔다온건데 이렇게 될줄 몰랐네요.


성캐 : 그래도 우리 앰비가 가장 핫하잖아요. 올스타전 가셨으니까. 어떻게 되셨어요 올스타전이?


고용준 : 이번에는 가장 이벤트전이라는 취지에 맞춰서 행사하고, 연습공간 자체도 아예 없애버리고, 선수들이 그냥 계속 얘기하고 즐길수 있는 분위기로 만들려고 노력했고요, 대진을 보면 비선수, 아니면 프로들 자국에서 알려진 사람들로 행사를 해서 즐길수 밖에 없는 분위기로 만들었어요. 

그래도 오히려 국가 대항전이라는 개념이 작년에는 있었는데 올해에는 사라지니까 오히려 1:1 2:2에서 관심을 가지고, 예전에는 1:1, 국가대항전에서 따로 관심을 가졌는데 올해는 한꺼번에 같이하니까, 전 뭐 좋았습니다.


성캐 : 저도 사실 그때가 해외 일정이라서 환경상 해외분위기를 봐야 할때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축제분위기였다.


고용준 : 그런데 정말 대단했던게 그 경기장의 3분의 1이 중국팬이었거든요.




성캐 : 이게 LCK라고 쓰긴했는데 작년하고 연결이 안되었다고 아주 난리가 났잖아요.


고용준 : 2017시즌과 2018시즌을 연결한다고 하면 자연스럽게 연결되거든요? 기껏해야 2명 옮겼으니, 그런데 이번에는 세상에 KT에서 SKT로 옮기기도 했어요 선수가. 이스포츠 역사상 이런 경우가 없었어. 심지어 주전선수도 다나갔어요.

(이후, 피카부 얘기가 나오면서 고용준이 사과함. 스타시절에 그랬었던걸 생각하고 그랬다고 말하면서 까먹었다고 말함.)


성캐 : 대격변의 스토브리그 궁금하시죠? 그럼 일단 광고보고 오시죠.





2. 대격변의 LCK 스토브 리그





성캐 : 어쨋든 2부를 시작해 볼게요. 각팀의 마음속의 점수를 얘기해봅시다.

8910이면 강팀, 567이면 중위권, 그이하 점수는 하위권이다.

그리고 만약에 0,1 맞으면 난 이팀 싫어.


고용준 : 아 이러면 저 엄청 뼈맞겠는데요?





2-1. 그리핀




성캐 : 각각 팀들을 얘기해보도록 할게요. 가장 변동없는 그리핀으로 갈게요.

감독 씨맥, 변형섭 코치, 탑 소드, 정글 타잔, 미드는 일단 쵸비랑 래더(래더는 롤챔스쇼 이후  FW로 임대소식이 뜸), 원딜 바이퍼, 서폿 리헨즈, 그리고 정상현 선수, 카비가 들어왔습니다. 


고인규 : 저도 카비선수는 잘 모르겠지만, 맴버 변경이 없다는 점에서, 예전 MVP가 스토브리그 변경없이 와서 플레이 오프를 왔었다는 점에서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또 최근 메타가 LPL식 메타에 최근 패치도 치고 싸우는 식이라 이게 그리핀에게 가장 맞다고 보고 있어요.


성캐 : 카비에 대한 정보는 있을까요?


고용준 : 연습생이었다가 로스터에 올린걸로 알고 있고요. 김동호 단장하고 얘기하다가 우리 선수이름 틀렸다고 ㅋㅋㅋㅋㅋ


성캐 : 어 그래요? 이름 틀렸어요?


고용준 : 아뇨 정상현 선수는 맞는데 그 부르는 방법이 틀렸다고.....


성캐 : 그럼 카비야?


고용준 : 아니 그건 그거고, 기사에는 카비에라고 나왔었어요. 그래서 왜 우리 선수 이름을 자기대로 바꾸냐고......


성캐 : 우리 클템 개인방송에서 평가했었을 때 제한이 많았었는데 우리는 편하게 할게요.


고용준 : 저도 섭외왔었는데 클템한테서, 


성캐 : 정말요?


고용준 : 한번 디스코드가지고 해볼수 있냐고 했는데, 제가 아직 연락을 안해서....ㅋㅋㅋ






고용준 : 그 일단은 그리핀은 눈여겨 봐야 될 부분이 뭐가 있냐면, 선수들이 바이퍼나, 쵸비는 20살이 되고, 이런걸 보면 올해도 엄청 강할것이다 생각하고 있고요. 그리고 어디 올스타팀하고 1위 다투지 않을까 하는 생각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성캐 : 아 선수 본인이 이름을 캐비라고 한답니다. 그럼 캐비지 뭐. 본인이 원하는 대로 불러줘야 하니까. 그래서 포인트 주자면?


고용준 : 저는 9점


고인규 : 저도 9점.


성캐 :일단 두분은 9점 9점, 그만큼 그리핀이 쌔다.

저는 변동형 점수 정찰제라고 해서 그 상황에 따라 점수가 바뀌어요. 지금 상황 9점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초반에 못풀어냈다 하면 점수가 막 떨어질겁니다.


고용준 : 맞습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성캐 : 소포모어 징크스라고 하죠. 그리핀이 1년차에는 잘했습니다. 그런데 2년차에 대한 고비가 올것이다. 그리고 그리핀을 알고 팀들이 준비한 상황에서 그리핀을 맞이한다. 이러면 그리핀이 같은 맴버를 가질지라도 포인트가 다르다고 생각한다.

저는 냉정하게 보면 7에서 9 왔다갔다 합니다. 강팀인건 인정해요. 그런데 초반에 그 고비를 극복하면 9점이고....


고용준 : 케스파컵에서 검증 되겠네요.


성캐 : 그러면 바로 틀리게 될수도 있겠네요.

그럼 이번에는 아프리카 얘기해보죠. 애프리카~






2-2. 아프리카






성캐 : 애프리카~ 프릭스는 어떻게 보면 화려한 상황이 되었어요. 코칭 스테프가


고용준 : 어휴 코칭스테프가 아주 그냥, 감독이 셋이에요.


성캐 :기존의 최연성 감독하고 지금 채우철하고 노페! 그리고 중국리그에서 활동하던 양광표 코치까지 완전이 딴딴하게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채웠고, 탑은 변함없는 기인, 써밋, 정글은 스피릿, 모글리가 나가고 트윙클이 들어왔고, 미드가 핫했죠. 루비와 쿠로가 나갔고 그자리를 유칼 손우현 선수가 들어왔습니다. 원딜은 에이밍


고용준 : 자기를 조선 제일검으로 만들어준 팀으로 이적했죠.


성캐 : 그렇죠. 그리고 서폿은 젤리, 그리고 투신이 딴곳으로 이적하는 바람에 프라우드 선수가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나오는 의견이 이래요 코치는 정말 잘짠거 같다고


고용준 : 이렇게 되면 스프링은 못해도 서머는 확실히 잘할거다 이거죠.


고인규 : 코칭스테프는 LCK 내에서 손꼽히는 팀이라고 들수 있는 라인업인건 맞는데, 저는 그런 생각도 들어요. 너무 잘나가는 코칭스테프를 한팀에 모으면 의견조율이 안되기도 하겠다. 어쨋든 팀을 이끈 감독 출신이 많아서 주관이 강할텐데 그런 의견을 꺾는게 쉽지 않을수도 있단 말이에요. 의견 조율이 잘된다면 라인업이 밑이라고 생각할지라도 그이상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하거든요.


고용준 : 최감독부터 시작해가지고 그냥ㅋㅋㅋ 채우철 감독이라던지 정노철 감독이라던지 다 일가견있는 사람들이라 아프리카가 방향을 그냥 잘 잡은거 같아요.

10인 로스터도 처음 만든거 보면 방향을 잘 만든거 같아요.


성캐 : 이게 어떻게보면 머리가 많아서 혼란스럽지 않냐, 한편으로 확실하게 역할만 맡으면 빛을 볼수 있다. 그만큼 아프리카 코칭스테프의 역할이 크게 보고 있어요. 그런데 시청자 분께서 이런 의견을 남겨주셨네요? 아프리카 코치진이 정말 좋아요. 그런데 정글 서폿이 불안해가지고 이걸 저희가 공동으로 얘기했거든요? 정글 스피릿이 잘할땐 잘했는데 부진할때 부진했거든요. 그걸 트윙클이 매꿔줄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서폿, 투신의 임팩트가 쌨는데 이걸 젤리가 어떻게 잘 매워줄 것인가 이게 중요하거든요.


고용준 : 사실 투신도 던질투라고 말할 정도로 불안한 때가 있었는데, 신인이 얼마나 호흡을 맞출지 모르지만 최감독이 상체 중심으로 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어쨋든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선방했다. 색깔을 잡은건 잘한거 같습니다.


고인규 : 저도 유칼이 온건 잘한다고 생각하는게, 기인 원맨팀 소리를 들었잖아요. 그래서 미드 탑은 전혀 문제가 없다는 생각이고, 방금 시청자 분과 생각이 비슷한게, 스피릿이 부족할때는 모글리가 잘 메워줬어요. 그리고 에이밍은 큰경기에서 부진한게 증명이 되긴 했습니다. 그런 부분을 남은 기간동안 잘 메워준다면, 워낙 명장들이 팀에 있으니까.....

물론 2018년 만큼은 아닌데


고용준 : 그래도 여름이 되면 확실히 강해지긴 할거에요. 세코칭 스테프가 싸워서 누가 나가지만 않으면, 케스파컵보단 스프링이, 스프링 보단 서머가 셀거라고 생각합니다.


성캐 : 그러니까 우리가 다른 국제대회에서 중국이 소위 집단지성이라 얘기했었던 코칭 스테프 여럿이 올라가서 성과를 낸걸 보았기 때문에 지금 말씀하신 그 내용에 공감하신 분들이 많으실 거에요.


고용준 : 그리고 최연성 감독이 오래 했었기 때문에 역할분담을 아마 확실히 할거에요.


고인규 : 그렇죠. 제가 아는 최연성 감독은 코치진이 하는 일에 크게 터치를 안해요.


고용준 : 큰 방향을 제시하죠. 그리고 안자죠. 계속 보니까. 정말 고민도 많이하고 생각도 많이하긴 하는데, 최감독의 지도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고인규 : 결국에는 원석이잖아요 어떻게 보면 아프리카가 상위권으로 도약할수도 있고, 그렇다고 봅니다.


성캐 : 이렇게 다시 돌아와서 아프리카 프릭스는 몇점?


고용준 : 코칭스테프 빼면 5점 이한데요. 코칭스테프 포함해서 7점 주고 싶습니다.


고인규 : 와 탑미드가 이렇게 쎈데 5점 주시는 거에요?

저도 7점 생각했어요. 바텀쪽이 상당히 약하다. 이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코칭스텝의 핵심 숙제가 되겠죠.


고용준 : 그리고 미드에게도 새로 숙제가 있다고 봅니다. 본인이 잘한것도 있지만 다른 선수들도 다 잘한게 있거든요. 그러니까 본인의 가치를 아프리카에서 증명하게 되면 제 예상은 7점이 아니라 10점이 되고요. 본인이 증명을 못하면 팀성적이 안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고인규 : 하긴 제가 봐도 유칼은 아쉬운 점이 있어요. 롤드컵 8강만 본다면


고용준 : 저는 롤드컵 8강밖에 기억 안나요.


성캐 : 일단 코칭스텝의 힘도 있기 때문에 중위권에서 상층에.....


고용준 : 아니 근데 분명히 말해둬야 할게 케스파컵보단 스프링에, 스프링보단 서머때 잘할거라고.....




2-3. 잠깐 BBQ 소식.





성캐 : 아 그리고 여기에는 없는데 BBQ 얘기를 계속 하고 있어요. BBQ가 새로 외국인 코치와 선수를 영입했다고......

세바스티안이라는 선수를 새로 영입했는데 북유럽쪽이 워낙 임팩트가 있어서 기대가 된다는 얘기가 있어요.


고용준 : 방금전에...


성캐 : 아 빨리 하라고? 아 그럼 제점수는 없는걸로 할게요. 일단 두 전문가의 의견으로 진행하기로 하겠습니다.

자 그럼 다른팀을 살펴보기로 합시다. 이번에는 킹존갑시다.




2-4. 킹존




성캐 : 킹존은 역시 강동훈 감독, 최승민 코치, 그리고 에콘~ LGD에서 활동하던 최천주 코치가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연형모 코치는 군입대 예정이고요. 탑은 라스칼, 칸이 다른데로 갔죠. 나중에 말씀 드릴게요. 정글에선 커즈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피넛이! 다른데로 갔죠. 그리고 비디디! 딴데갔어요~ 프레이! 휴식이에요~ 고릴라! 이적입니다. 어떻게 된거야! 다바뀌었지요. 어떻게 된거야!

그래서 미드는 KT의 폰이 들어왔고요. 폰 혼자 온게 아니에요. 데프트가 왔고요, 서포터로 아프리카의 투신이 왔어요. 짜보니까 어??? 괜찮은데?


고용준 : 그렇죠 베스트 5가 나갔는데 괜찮죠. 망하진 않은거죠.


성캐 : 이거 어떻게 봤어요?


고용준 : 사실 강동훈 감독의 기본구상을 봐서 알고 있었는데 굉장히 드림팀이었어요. 팬들이 말하는 슈퍼팀 2 그보다 더한 느낌의 팀이었는데 약간의 조금의 차질이 크게 굴러가면서 탑정글 미드가 싸그리 나갔죠. 사실 이름을 다 얘기하고 싶은데, 다 얘기하면 안되니까.


성캐 : 마치 능남같은, 채치수 들여오고 이랬었잖아요. 변덕규 데려오고, 이거랑 유사한 느낌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지금도 나쁘지 않습니다. 지금 질문이 나왔는데 라스칼은 탑에서 경쟁력이 있습니까? 라고 물어보면서 물음표를 남겼는데, 어떤분은 킹존 라스칼이 저평가 받는거 같다고....


고용준 : 저평가라기 보다는 그 많은 경기를 안뛰어서 보여준게 없으니까 팬들이 평가를 약간 박하게 하시는거죠. 


성캐 : 그런데 사실 나와서 다 잘했는데....


고용준 : 본인이 자숙한 기간도 있긴 하니까......


고인규 : 저는 다른팀들 엔트리를 보게 되면 하체가 부실한 팀들이 꽤 있거든요. 그런데 이팀은 하체는 튼튼한데 상체는 보여준게 거의 없긴 한데, 최근에 폰선수가 솔랭에서는 잘하고 있지만 상체가 불안하지 않나...... 피넛과 커즈를 비교한다면 커즈는 리더쉽 측면에서 부족하지 않을까 하거든요.


고용준 : 이건 킹존이 자초한 거거든요. 사실 전시즌 우승팀 정글런데 더 좋은 정글러 데려오겠다고 해가지고 이 좋은 정글러 1년동안 썩혀놨으니까.....


고인규 : 그렇죠. 선수 본인에게도 안좋은 결과죠. 

최근의 경기 기량은 스크림에서 좋을수 있는데 실제 경기에서 그 기량이 나올수 있을지 모르죠.


성캐 : 종합해보자면 라스칼과 커즈의 잠재력은 인정하고 있다 그런데 이게 뿅 나올게 있는가, 경기력을 어느정도 알수 있으려면 그만큼 뛰어봐야 하는데 그리고 데프트와 투신이 잘 맞는가?


고용준 : 정말 화끈하게 나갈지도 몰라요 하하하


성캐 : 그리고 미드 폰이 얼마만큼 할수 있는가, 이름값은 와우인데, 좀더 봐야될거 같다는 내용입니다.


고용준 : 그리고 고맙게도 점수는 생략하겠다고 PD님의 말씀이 있었어요.

그리고 뒤에 점수평이 좋지 않습니다.





2-5 KT






성캐 : 그리고 다음팀으로 넘어가죠. KT입니다.

KT는 음.......

오창종 정제승 손승익코치. 탑까지 그대로에요. 탑 스맵, 킹겐, 그리고 정글에서 스코어, 러쉬가 에코폭스로 돌아가고 엄티가 여기왔어요. 그리고 미드는 유칼 폰까지 갔어요. 그런데 비디디! 이거봐라? 그리고 서폿은 미아가 있고 마타가 나갔는데 눈꽃이 왔어요.


고용준 : 이정도면 선방


성캐 : 그러다가 데프트가 나간 자리에 강고가 왔어요.


고용준 : 해강고 원딜이라 불리는 강고가 왔습니다.


성캐 : 요거에 대한 궁금증이 많습니다. 최상위권 팀인데 왜 이렇게 많이 빠져 나갔나?


고용준 : 이거를 얘기하려면 SKT부터 얘기 해야 할거 같아요. 일단 팀에서 선수를 지키기 못한건 팀에서 생각하는 금액과 선수가 생각하는 금액이 달라서고요. 

그리고 KT에서 선수 하나는 처음에는 금액적인 부분이 아닌 세계최고의 팀을 원하다가 나중에 금액적인 부분으로 바뀌었는데 결국에는 1차 미팅때랑 2차미팅때 얘기가 달라지면서 조금 안맞았던 부분인데 결국은 돈문제라고 보시면 맞을거 같아요.


성캐 : 그런데 돈이 많고 적고가 아니라 선수들이 바라보는 시점이라는게 있습니다.


고용준 : 이게 시점과 시각이 달라서 그렇죠.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많이 기다리고 계시는 프레이 선수도 결국 금액이 안맞아서 안뛰는 거지 본인 실력이 안되서 안뛰는 거니까요.


성캐 : KT팬들은 미치는줄 알았다고


고용준 : 저도 미치는줄 알았어요. 하루에 사실이 계속 바껴


성캐 : 지금 현재 KT의 상황을 두분은 어떻게 보고 있는 거에요?


고용준 : 저는 다른 관계자분들 얘기 들어왔는데 변세훈 선수가 말하기를 LCK 선수들을 제외한 프로랭킹 선수들 제외하면 첫번째 두번째를 다투었다는 얘기가 있어서 오창종 정제승 손승익 코치의 눈을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뭐 어차피 안된다고 하면 여러분이 말씀하시는 소위 오정손 트리오가 정말 마음이 아플정도로 힘들것 같기도 한데.


성캐 : 오정손이 마미손이 될수도 있죠. 계획대로 되었다고

어쨋든 해강고에 얘기하자면 굉장히 좋은데 지난 리그로 보자면


고용준 : 보여준게 없는거죠. 커즈 라스칼과 비슷, 오히려 그 둘보다 경험이 더 없으니까.


고인규 : 오히려 안되죠. 그 커즈 라스칼보다 경기 나간적이 없으니까.


고용준 : 재대로 승부수를 걸었다고 해야되나? 도박? KT 프론트가 일을 안했다? 뭐 이런식인데 프런트는 열심히 일했거든요? 제가 전부다 봐왔거든요? 

뭐 질책은 여러분이 원하지 않은 성적이 나왔을때 질책해도 늦지 않았다고 봅니다.


고인규 : 그런데 어떤 원딜이 왔어도 욕을 먹었을 거에요. 


고용준 : 아니 그럼요. 데프트가 나갔으니까요.


고인규 : 아마 프레이가 있었어도 프레이 선수 최근 기량이 안나왔으니까요.

그런데 팬들의 의견은 이거죠.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그 기다린 네임드는 와줘야 될거 아니냐. 그게 프레이 급은 되야 하는거 아니냐 하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한 모습이고

실제로 팬분들도 선수들의 솔랭 데이터 이런것들 보시잖아요. 누가 올것같은 말은 하시는데 팀적으로 가장 맞을거 같은 선수를 선택을 한거겠죠.


성캐 : 어떤분이 굉장히 저랑 비슷한 말을 해줬어요. 라스칼도 일본에서 활동했었다고

라스칼이란 보물을 잘 가져와서 활용하려는 거고, 변세훈 선수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KT 팬들도 믿고 있는거고.

그리고 엄티. 엄티는 글로벌 중계진이 가장 탐내는 인재였어요. 영어를 굉장히 잘해서. 그런데 한번더 LCK에서 뛰겠다.


고용준 : 저는 한상용 감독한테 들었는데 엄성현 선수가 선택할 폭이 좀 있었다고 하거든요. 근데 스코어 선수의 정글을 같이 배우고 싶다는 것 때문에 KT로 거의 스스로 찾아가다시피


고인규 : 이야 박수 한번 보내고 싶습니다(짝짝짝)


고용준 : 그래서 저는 본인 발전 꿈을 위해 LCK 남고 싶다니까 감사한 마음이에요.


고인규 : 사실 스코어 선수가 나이가 있는 편이잖아요 92년 생이니까 보고 배울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을거잖아요.


성캐 : 그러니까 스코어 선수가 마스터 요다 같은 느낌이네요.


고인규 : 저는 그래서 차라리 엄티 선수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라서 해외로 나갔으면 했어요. 금액도 챙기고 자기가 원하는 걸 분출하면 터지지 않을까 했는데 당장 KT로 갔으면 엄티 선수가 더 커나갈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됩니다.


고용준 : 저는 살짝 느낌이 KT가 들어온 선수들이 상체를 보면 KT의 새로운 프렌차이즈를 꿈꾸는 스맵, 프렌차이즈인 스코어. 살짝 지금 보면 프렌차이즈 화 될 선수들만이 가는거 같아요.


성캐 : 유칼에서 비디디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고용준 : 저는 업이라고 생각해요.


성캐 : 아 단호하시네. 워낙 비디디는


고용준 : 많이 업이죠.

비디디가 오리아나만 불안하지 다 잘합니다.


성캐 : 유칼도 신예급의 임팩트를 따지면 대단한데 비디디는 저는 굉장히 다른 레벨의 선수라고 생각하거든요.


고인규 :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유칼은 롤드컵때 임팩트가 너무 컸어서 막판에 제외하면 유칼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하는데, 비디디는 물론 기복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꾸준히 내로라한 선수들 사이에서도 유일하게 빛났던 적들이 많았었어서 저는 비디디가 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캐 : 저도 그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고용준 : 굳이 욕먹을거 각오하고 얘기하자면 늑대가 가고 호랑이가 들어왔어요.


성캐 : 특히나 유칼이 이런 얘기를 했었죠. 팬분이 유칼이 비디디 만나면 어렵고 그랬다고.

KT는 전반적으로 괜찮다.


고용준 : 그러나 못하면 후폭풍은 엄청날 것이다.





2-6. 젠지




성캐 : 그러면 이어서 젠지로.

젠지는 최우범 감독이 있는 가운데 주영달 코치, 여창동 코치, 탑에서 몽이 계약이 종료가 되었고 로치, 로치가 왔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성향의 외모를 가진.

그리고 정글은 하루가 가고 앰비션이 계약 종료가 되고 피넛이 왔어요. 그리고 미드는 크라운이 북미로 가고 플라이가 남아있습니다. 원딜은 룰러가 남아있습니다. 서폿에서 코어장전이 팀 리퀴드로 가고 라이프가 데뷔를 준비합니다.


고용준 : 예 약간 2진으로 있었던 라이프가 1진에 있는 모양샌데, 딱 보게되면 내실을 다지면서 좀 팀스타일을 바꿔보겠다는 의도가 보여서, 굉장히 피넛 한왕호 선수의 영입에 대한 최우범 감독이 의견을 제시했고 이지훈 단장이 굉장히 설득에 나서면서 한왕호 선수를 영입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우범 감독이 이런 얘기를 했어요. 한왕호 밖에 안봤다.


성캐 : 그럼 궁금한게 앰비션 선수가 계약 종료가 되었잖아요. 그 이후에 내용이 있나요?


고용준 : 뭐 계속 팀을 수소문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네요.





성캐 :자, 그리고 나머지 내용들, 그이후의 썰들이 좀 많았어요.


고용준 : 이거는 어떻게 확언을 못 해드리겠어요. 딱 모르니까. 아예 모르니까.


성캐 : 아 금액적인 측면


고용준 : 사실 아는부분도 있긴 하거든요. 근데 저건 몰라요.




성캐 : 시청자 분께서 플라이와 피넛이 있으면 잘맞을거 같다. 이건 어떻게 생각하냐고


고인규 : 저는 플라이가 앰비션 하루 둘다 맞췄잖아요. 그래서 피넛하고 안맞을거 같지 않거든요. 잘맞으면 잘맞았지.

하지만 걱정되는게 있다면 바텀쪽이에요. 아무래도 그동안에 룰러를 만들어 낸건


고용준 : 라이프 잘해요 근데


고인규 : 코어장전의 몫이 컸었잖아요. 둘이 꾸준이 활동하기도 했었고, 라이프가 잘하지만 그래도 코어장전 그이상의 몫을 기대할수 있을까하는 조심스러운 걱정은 있어요.


성캐 : 다른 느낌이죠. 코어장전이 룰러선수가 데뷔하자마자 어떻게보면 고도로 확 올라갔잖아요. 진짜 고공행진을 했었는데 그때 잠깐 흔들렸었는데 코어장전의 다독거림에 리더쉽이 굉장히 화제를 받았는데 라이프 선수와는 분명 다른 합을 보여줄 거에요.


고용준 : 본인이 이끌고 나가야 될 입장이 되었으니까, 더 성장을 한다면 최우범 감독의 그림대로 촤자작 가는거고, 그렇지 않으면 이번에 최악의 악몽이 되겠죠.





성캐 : 이렇게 해서 젠지를 만나봤습니다.

자 다음팀은요 네이버에요. 광고죠.





2-7 한화생명





성캐 : 여러분은 롤챔스쇼 긴급편성과 함께하고 계십니다.

다음팀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일단 박수 한 번 치고 갈까요?


짝짝짝짝짝


성캐 : 왜냐, 우리가 취업자를 배출했습니다. 다음만나볼 팀은 한화 생명 E 스포츠 입니다.

강현종 감독이 있는데 코치가 새로운 얼굴이 들어왔죠.


고용준 : 저 부쩍 가슴 한켠으로 욕먹으면서도 잘 버텼다. 진짜 막 눈물이 막 나오는거 있지 않습니까


성캐 : 장건웅이 들어왔습니다.

지난 방송 장건웅이 있을때 들어보신 분은 아시지만, 매번 줄을 섰어요. 그러다가 하나 걸린거야.

우리 한화생명 E스포츠로 올라간 장건웅에게 다시한번 축하, 앞길에 꽃길만 걷길 기도하겠어요.


고용준 : 마지막, 잘하기 4주전쯤에 성캐한테 매섭게 한번 혼날때가 있거든요. 정신줄 딴데 놔서 A를 말하라는데 C를 말해서 ㅋㅋㅋㅋ


성캐 : 음....제가 그러면 뭐라해요.

갑자기 뒷얘기 하기 있기?


고용준 : 아하하하하


성캐 : 어쨋든 제가 많이 뭐라 하긴 했어요. 그래도 제말을 거름삼아 


고용준 : 맞습니다. 성캐한테 3분 혼났지 저한테는 돌아가는 내내 혼났어요 ㅋㅋㅋㅋ


성캐 : 우리 땅땅땅빵좌의 취업을 축하드리겠어요. 이야기가 많이 길어졌네.

탑을 살펴보자면 이거 좀 린다랑이 진에어로 갔는데 소환이 탑으로 왔구요. 여기서 트할이 왔어요. 마이티베어가 엑토즈 창단 맴버로 갔어요. 성환이 나가고 보노가 들어왔고 무진이 들어왔어요.


고용준 : 대만 최고의 정글러인 무진이


성캐 : 한화에 와서 화제가 되었죠. 미드에는 라바가 있는 상황, 쿠잔이 나가고 템트가 들어왔죠.


고용준 : 템트는 관계자들 사이에서 실력이 나쁘지 않은 선수죠.


성캐 : 그래서 원딜과 서폿은 그대로고요. 

이거는 얘기할게 은근히 있었어요.


고용준 : 있었는데 시간관계상 짧게 가겠습니다.

일단 한화생명은 나쁘지 않고 기본적으로는 강현종 감독의 방향성에 맞게 리빌딩 한거 같습니다.

강현종 감독은 특급선수를 영입하기 보다는 약간 자신이 원하는 방향대로 꾸려나가는 스타일을 추구하기 때문에 강현종 감독 입장에서는 잘된 리빌딩 인거 같습니다.


성캐 : 상대적으로 비 네이밍이긴 한데 이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언급된 바가 있었기 때문에 특히 계속 언급했었던 템트가 다른팀에 속했다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고인규 : 네, 사실 템트 정도면 어느정도 중하위권에 가면 충분히 주전으로 나올수 있는 선수인데 라바선수의 실력도 상당히 괜찮고 그래서


고용준 : 두 선수의 스타일도 상반되서 약간 기대가 되긴 합니다.

설마 올해도 6등 하겠습니까?


고인규 : 뭔가 확 엄청난 상위권의 느낌이라기보다는 그냥 어느정도 안정감이 있고 중위권에서 어디까지 올라갈수 있을진 보긴 해야할거 같에요.





성캐 : 은근 실속을 잘차렸다. 특히 그러면서 무진이 나왔거든요.


고용준 : 무진이 얼마만큼해서 S급 팀이나 1급팀이라 불리는 팀을 상대로 실마리를 풀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요.


고인규 : 그쵸. 무진선수가 원래 한화생명 들어가기 전에 SKT 이야기도 있었고, 여러모로 한몸에 기대를 엄청 받았던 선수거든요. 근데 실제로 솔로랭크라던지 점수가 높진 않아요. 그렇다보니까 얼만큼 실전에서 보여줄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할것 같아요.


성캐 : 네 하지만 LMS에 대한 조명이 다르게 되고 있는 상황이라 무진의 좋은 장면을 기대하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은 기대다라고 얘기를 해줬습니다.





2-8. 진에어





성캐 : 자 그다음팀은 진에어로 한번 연결해 보겠습니다.

한상용 감독은 그대로 건재하고요. 플라이 코치가 SKT로 이적을 했고요. 그리고 롤챌스의 위너스의 코치였던 최병철 코치, 롤챌스의 RGA의 김병철 코치가 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소환이 한화생명으로 갔고요. 린다랑이 왔어요. 재밌는 장면이죠? 그리고 타나라고 이상욱 선수가 와있는 상황이고.

그리고 엄티가 빠져나갔는데 생각보다 큰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카카오는 APK 프릭스로 가면서 APK 프릭스는 묘해졌어요. 


고용준 : 아 APK프릭스가 어쨋든 네임드는 많습니다. 거기 


성캐 : 다알아요. 다알아요. 아이디 하나 살짝 바꿨는데 다압니다.

그사이에 말랑이 왔습니다.


고용준 : 저는 잘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성캐 : 미드는 그레이스. 저스티스는 계약 종료했고 천고가 왔어요.


고용준 : 율천고 최현우


성캐 : 테디의 아웃 때문에 가장 큰 자원을 잃은것이 아닌가 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거기를 메워준게 스티치, 그리고 터키 갈락토스의 문검수 선수가 왔고요. 서폿은 노바 박찬호 선수가 있는 와중에 켈린 김형규 선수가 데뷔를 합니다.


고용준 : 이게 참 재미있어요. 문검수 선수랑 박찬호 선수가 챌린저스에서 같이 뛰었었거든요. APK에서


성캐 : 아 이게 이렇게 되는구나


고용준 : 아무래도 그런식의 연이 닿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성캐 : 각각 하나하나가 은근? 괜찮네?


고인규 : 근데 좀 아쉬운건 분명 있긴 있어요 많이 아쉽죠.


고용준 : 뭐 린다랑은 실력이 올라가 있는 상태였고, 말랑은 이미 전에 LCK 실력은 나쁘지 않다고 했고, 그레이스도 나쁘지 않는데, 합쳐놓고 보면 많이 아쉽죠.


고인규 : 눈에 띄는 누군가가 없잖아요.


성캐 : 근데 이게 봐봐요 아까 많은사람이 얘기했던 한화생명과 진에어에 관련되서 각각 컬러에 맞게 브렌드와 부처를 쓰고 있는데 우리 은근 그곳에서 살게 많습니다.


고인규 : 많이 사죠.


고용준 : 월즈 맴버가 있다니까. 이승주(스티치)


성캐 : 눈길이 가는건 분명 있어요. 이게 얼마나 실속 있는지를 지켜봐야 되는게 아닌가


고인규 : 각각의 포텐셜은 다 있는데 포텐셜이 다 터지기가 어렵잖아요. 한꺼번에, 그전에 누군가가 팀을 이끌 에이스가 필요하는데 에이스가 딱히 보이지 않는다는게 아쉬운거죠.


고용준 : H드래곤은 선방했습니다. 진짜 선방했어요.


성캐 : 저도 동감합니다.


고용준 : 한화생명과 진에어의 예산을 비교하면 제가 알고 있을때 4분의 1, 3분의 1도 안될텐데 이정도면 선방한거요.






2-9 담원, 배틀코믹스







자 그리고 담원하고 팀 배틀코믹스는 빨리 할게요. 왜냐하면 이두팀은 거의 안바뀌었거든요.


고용준 : 물론 코치는 김정수 감독이죠.


성캐 : 이야 이게 되게 놀라운 일이었죠.


고용준 : 놀라운 사실이기는 하죠.


성캐 : 그렇고 나머지 변화는 첫데뷔하는 캐니언(김건부) 선수하고 , 전 bbq의 캄(아리스)가 들어온거 하고, 

팀 배틀코믹스 같은 경우에는 탑이 소아르 대신에 와이저라고 하나요? 최의석 선수가 지금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 두팀같은 경우는 그래도 최근 폼을 어느 정도 보여 줬었고, 얘기를 했었기 때문에 약간의 변화만 가지고 얘기 하겠습니다.

이제 한팀만 남았어요.


고용준 : 제일 중요한 팀입니다. 저희가 지금 10분이나 더 이걸하면 20분을 넘어갈거 같은데


성캐 : 이게 어쩔수가 없어요. 안할수가 없어가지고.


고용준 : 시간조절을 오늘 잘못했어요.


성캐 : 이거 피디가 약간 머리를 잘썼어요.


고용준 : 제작비를 아껴보겠다는 의도가 다분하게 보여요. 아니 이내용을 가지고 어떻게 1시간을 하라고.


성캐 : 이거 두시간짜리를 던져놓고 말이야.


고용준 : 저가 하라고 하면 할수 있어요. 저는 왜냐하면 반도 안할 거니까.


성캐 : 너무 자랑스럽게 얘기하는거 아니야.

내용 들어가야죠. 이걸 안할수 없으니까.

SK 텔레콤 T1 입니다. 볼까요?







2-10 SKT






성캐 : 김정균 감독은 그대로 계십니다. 그리고 푸만두 코치는 미스피츠로 들어갔어요. 배성웅 코치는 군입대 예정이라고 하고요. 코칭스텝, 전 진에어에 있었던 플라이 김상수 코치와 더불어서 제파. 아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았죠? 아프리카의 제파 코치를 영입을 해왔고요. 

탑부터 갑니다. 트할이 한화로 갔고, 운타라가 계약이 종료가 되었어요. 항상 탑에 관한 여러 얘기가 있었는데 칸이 왔어요! 그리고 크레이지가 왔어요!


고용준 : 어우 크레이지 합니다.


성캐 : 이거 뭐 탑부터 이래? 하는데, 정글갑시다.

블랭크 블라썸이 계약이 종료되었는데, 하루가 여기로 왔고요. JDG 게이밍의 굉장히 화제가 되었던 클리드 선수가! 


고용준 : 뭐 사실상 2019 스토브 리그 정글매물 1위. 가장 많은 팀에서 관심을 가졌던 정글러


성캐 : 그러니까 한국팬들 입장에서 약간 낯설다면 기사로 금방 나와요. 기사를 딱 검색하면 누가 나올 것인가? 과연 이런 얘기가 계속 나왔었거든요? 전세계적으로 공통된 생각이 있을텐데, 여러가지로 합이 맞아서 클리드 선수가 들어왔고요.

미드는 언제나처럼 우리형 이상혁이 있습니다. 예 피레안 선수는 계약이 종료되었고, 원딜은 레오 선수 한겨레 선수가 있는 와중에 뱅이 백도둑으로 넘어가서, 뱅선수의 앞날을 축하합니다. 그런데 과연 테디가, 넥서스가 일로 와버렸어요. 이야~ 희한하네?


고인규 : 그래서 이런말 하죠. 넥서스와 억제기가 한팀에 모였다고


성캐 : 그 말대로 그 억제기가 얘기를 할건데, 서폿. 에포트 이상호. 자신의 모습도 굉장히 좋았잖아요. 


고용준 : 에포트도 나쁘지 않았는데 


성캐 : 울프의 존재감도 사실은 등장을 안했음에도 항상 든든한 느낌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울프는 슈퍼매시브 e스포츠로 갔어요. 터키.

아 어떻게 보면 다시 한번 부활하려는 상징적인 의미로 되겠죠? 터키로 갔는데 여기에 KT의 마타가 왔습니다. 이거는~ 심하다!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이거 어떻게 해요?


고용준 : 많이 심하죠. 이건 뭐, 사실 SK에서 고민을 좀 했었을 거에요. 마타까지 데리고 오는 거에 대해서 선수 싹쓸이가 아닐까? 이런 고민도 했었을 거 같은데. 그래도 용달을 내린거 같습니다.

사실은 여기에 비디디까지 있으면, 완벽하죠. 솔직히 SKT가 저는 제안을 안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제안을 했으면 왔을거 같은데 ㅋㅋㅋㅋ


성캐 : 아 아주 그냥 살벌합니다. 그만큼 끌어 오는 상황들을 다 끌어오는


고인규 : 그렇죠. 사실 서브가 말이 안되요. 서브맴버라 하기도 좀 그래요. 클리드 하루, 에포트도 잘해요. 그런데 둘중 하나는 경기에 못나오는거 아니에요.


성캐 : 그러니까 이게 사실은 티원이 서브맴버의 중요도를 중요하게 생각한거 같에요. 그래가지고 이 SKT T1 같은 경우는 굳이 우리가 얘기를 안해도 이팀이 어떻게 안쌔요?


고인규 : 근데 우승을 해야되는 맴버라고 생각해요. 


고용준 : 사실 얘기를 하자면 개인적인 생각도 동의하긴 하는데요, 저가 하는 컨텐츠중에서 엿보기라는 컨텐츠가 있는데 거기서 나온게 시장에 나온 매물 중에서는 가장 FA들로 세팅을 했다. 미드를 제외하면 이라는 말에 공감했는데요. 문제는 뭐냐면 이게 완제품이 되는 시기잖아요.

그런데 SK 팬분들이 워낙 팀에 대한 사랑이 극성....아니 넘쳐나시니까


성캐 : 뭐라고? 우리 방송 끝나는 거야 오늘? 무슨 말을 하는거에요.


고용준 : 제가 실언을 했습니다. 제가 지극정성의 약자입니다. 워낙 지성이 넘치시니까.

사실은 이게 엄청 기대가 되요. 근데 저는 월즈는 갈거 같애요. 한번에


고인규 : 월드 당연히 가야죠.


고용준 : 우승은 못해도 월즈는 갈거 같애요.

이거 만약에 월즈 못가면 좀 난리 날거에요. KT의 악몽은 저리가라


고인규 : 그리고 우리가 슈퍼팀 창단 맴버를 봤잖아요. 그팀도 고전하는 모습을 봤기 때문에, 이팀이 터지긴 터질 거에요. 안터질수가 없을 거에요. 팀 내부의 합을 맞춰야겠죠. 솔직히 스프링이나 서머 둘중에 하나 정도는 무조건 먹어야 됩니다.


고용준 : 아니 솔직히 이맴버는 질래야 질수가 없는 맴버에요. 인간적으로


성캐 : 약간 비인간적인 리스트가 되버렸어요. 그래서 이때 농구 좋아하시는 분들이 골드 스테이지 워리어즈를 얘기를 하셨어요. 

그만큼 너무 다있다.


고용준 : 그냥 얘기를 밀리터리 붙여서 얘기하면 특수부대에서 특수한 맴버들만 모아놓은 느낌이에요.

SK 뒷얘기를 30분은 넘게 얘기할수 있어요. 근데 출연료가 아깝고 얘기하는게 너무 화가 나는거지

SK가 2019 시즌을 얼마나 잘 준비했냐면, 이미 일찍 떨어지고 월즈때 놀았잖아요. 팅팅탱탱. 근데 안놀고 그때마다 팀들하고 미팅을 하면서 11월 남은 기간에 맞춰 앞서서 팀들하고 먼저 사전접촉허가권을 신청한 다음에 영입을 시작했어요. 그래서 먼저 땡겨온 선수가 테디하고 클리드거든요. 팀들에 대한 이적료도 지불을 하고. 그러면 선수들한테도 굉장히 만족스러운 조건을 얘기했단 말이에요. 기본 세팅을 이렇게 해놓고 나서도 뭔가 마음에 안들으니까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더 채우고 싶어서 칸을 데리고와요. 이게 칸을 데리고 오는데 어마무시하게 좋은 조건으로 데리고 오고 페이커는 확실하게 잡았고

보게되면 SK는 정말 잘할거 같아요. 잘할 수밖에 없고. 못하면 무서울거 같네요.


성캐 : 그러니까 이게 최상급 재료가 한자리에 와가지고. SK를 지켜보는 새로운 맛이 아닐까


고인규 : 이정도면 내부 스크림을 돌려도, 보통 실력이 안맞기 때문에 내부 스크림을 해도 약간 뭔가 만들어내기 어렵다는 일이 있었거든요? 근데 이정도 라인업이면 내부 스크림을 돌려도 말그대로 LCK 할수 있어요. 그정도의 라인업이라고 보시면 되요.


성캐 : 굉장한 라인업 SK 텔레콤 T1. 이름만으로 충분히 느낄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자 이쯤되면 우리가 한번 들어야죠. 광고



 






3. 오랫만에 대회하나 하네!


성캐 : 자 지금 롤챔쇼와 함께하고 계십니다.

이제 사실은 이어지는 대회 얘기를 안할수가 없습니다. 짧게 얘기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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