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제] '히마츠부시: 환상향 대도서관 특별전' 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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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동인 게임 <동방 프로젝트> 제작사 상하이 앨리스 환악단 작품,정보,근황 공유 커뮤니티

매니저

긴벡(assa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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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umi(aarch64) 손정기(c100011) 카자미유카(yuka0132…) Koakuma(ty8877) reimu(26swgrdv…) 정신병킵고잉(rurururu…)

개설일

2017-08-28

[일반] [봉래제] '히마츠부시: 환상향 대도서관 특별전' 작품 소개앱에서 작성

패드쟝

2024.02.11 00:33:42

조회 738 추천 15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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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클 ‘환상문학회 ~ Cafe Eve’의 패드쟝입니다!

당 서클은 다가오는 제 3회 봉래제에서 도서십진분류법을 테마로 한 팬픽 합동지 ‘暇潰し(히마츠부시): 환상향 대도서관 특별전’과 구작 캐릭터 사리엘을 주인공으로 다룬 조각이 님의 중편 팬픽집 ‘세라프’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굿즈 정보

暇潰し: 환상향 대도서관 특별전

[기획 팬픽 합동지/386p/13,000₩]

세라프

[중편 팬픽집/97p/4,000₩]

'暇潰し+세라프' 일괄 구매 시 15,000₩

(권당 1,000₩ 할인 적용)

부스 위치

@스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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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지 출품작 소개

※ 본 합동지의 작품 별 테마 및 목차는 한국십진분류법(KDC)에 기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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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정보 총류] 대서고의 네드 러드

패드쟝

홍마관 식구들은 캇파와의 거래를 통해 와이파이와 아이패드를 손에 넣는다. 압도적인 정보력을 가진 인터넷 앞에 책의 가치가 퇴색될까 근심하는 소악마. 설상가상 대도서관의 주인인 파츄리조차 아이패드의 우월성을 긍정하는 상황에 이른다.

대도서관 존폐의 위기, 소악마는 파츄리를 설득할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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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철학] 살고는 싶지만 지옥은 보고 싶은

장기짝

역병이 창궐하면서 죽음이 일상화되어버린 인간 마을. 레이센은 스승인 에이린과 함께 인간들을 도우면서도 그들의 어리석고 근시안적인 모습에 실망감과 무력감만 쌓여간다. 그런 와중에 히에다노 아큐의 기묘한 부탁으로 인해 레이센에게 또 다른 고민거리가 생기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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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종교] 디자이어 드라이브

초핫

고국에서 쫓겨나듯 떠나와 일본에 자리 잡은 곽청아는 미야코 요시카라는 소녀의 가정교사로 전락한다. 스스로의 이상을 펼치지 못하는 불만족스러운 나날, 유일한 위안거리는 요시카의 순수한 미소뿐이다. 애증 섞인 일상을 영위하던 곽청아는 고국에서의 과거를 떠올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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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사회과학] 무지개색 지네

조각이

빛 한 줄기 들지 않는 광산 내부. 오늘도 일확천금의 꿈을 품은 사람들이 용주를 캐내기 위해 열중이다. 그런 그들에게 속삭임을 불어넣는 츠카사.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도 착취하고자 하는 이즈나마루. 그리고 동굴 속의 거대한 지네. 무지개처럼 허황한 욕망이 넘쳐흐르는 홍룡동 이변의 전말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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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자연과학] 코스즈 방정식

잉딱

마리사의 마법연구논문을 읽던 코스즈는 어느 날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수식들이 글처럼 읽히기 시작된 것이다. 수식을 읽는 능력은 곧 주위 모든 것이 수식으로 이해되는 경지까지 이르게 되고, 코스즈는 모든 것을 예측하는 ‘코스즈 방정식’까지 만들게 된다. 그것이 이 가을, 어떤 소란을 일으킬지는 모른 채.

새로운 자극을 좇는 코스즈와 그녀와 얽힌 인물들의 어느 소란스러운 가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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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기술과학] 기계장치 피라미드 사회 ~ 무한 경쟁의 낙원에서

교토대동방학과

과학기술의 힘을 통해 낙원으로 변모한 NEO-축생계는 기존 신분을 부정하고 철저한 능력본위 계급사회를 표방하여 수많은 인요들의 선망을 받게 된다. 기술의 발전에 감화된 사나에는 NEO-축생계를 견학하던 중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발전의 이면에 가려진 어둠을 목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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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예술] 원풍경

NANNDA

코스즈와 함께 초가을 나들이를 나선 아큐는 흙구덩이에서 이백여 년 전 환상향의 풍경이 그려진 그림 무더기를 발견한다. 들뜬 마음도 잠시, 왠지 모를 기시감을 느끼던 아큐는 그것이 히에다노 아시치의 기억에 밀접히 연관된 작품임을 상기해낸다. 하루, 이틀. 가볍게 멎으리라 여겼던 빗줄기는 그칠 줄 모르고 환상향을 뒤덮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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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언어(어학)] 무한하지 않은 세미오시스

동프학선언

인간마을에서의 살인사건으로 사토리가 호출된다. 그것은 유일한 증인이 말이 통하지 않는 외국인이기 때문. 그러나 기억에서 범인을 확인하지 못하고 미궁 속으로 빠지려는 찰나, 사토리가 말한다.

“범인의 의중은 저에게 있는 것 같군요.”

어려움 없이 범인을 가늠한 듯한 사토리. 하지만 진실을 밝히지 않고 지루한 심문만 이어가는 이 요괴에겐 다른 꿍꿍이가 있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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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문학] 수명물은 지긋지긋해!

ㅇㅇ(1.218)

똥을 황금 다루듯 애지중지하는 세상이다. 적어도 시온이 보기에는 그러했다. ‘수명물’의 ‘수’자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키는 그녀는, 수명물에 푹 빠진 히나나이 텐시의 등쌀에 떠밀려 <가장 마지막 수명물>이라는 소설의 최종화를 찾아 나선다. 숨이 턱턱 막히는 고난의 행군 속, 시온은 <가장 마지막 수명물>에 얽힌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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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역사] 리와인드

해권

언제나처럼 죽림에서 하릴없는 시간을 보내던 모코우와 그걸 마음에 두는 케이네. 어디서 구해온 건지 급기야 쇠꼬챙이를 가로꽂고 야키토리를 굽기 시작한다. 그런 두 사람의 눈앞에 나타난 카구야의 뜻 모를 변덕으로 모코우는 잊고 있었던 옛일을 떠올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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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 이벤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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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 서적(종류 무관) 구매 시 권당 1회 즉석 가챠를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절판된 환상문학회의 합동지, 맥도날드 빅맥 세트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 5장] 절판 서적 ‘카미카쿠시’ 또는 ‘비봉, 봉래, 환상향’

[4%, 20장] 맥도날트 빅맥 세트 선물코드

[추첨상] 맛도리 사탕 2정

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하여.

봉래제 @스06 환상문학회 ~ Cafe Eve 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고정닉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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