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베어 87렙(어우 어감 구려)  다이아 <-- 볼붕이 롤 시작 6년 만의 최대티어 달성 ( ㅠ 오 ㅠ )

볼리베어 유입용 글입니다.    

최근엔 볼리베어만 하진 않습니다. 요즘 잡기 힘든 상대가 점점 많아지는 기분이라..하하.. 

말 그대로 유입용이니 빡고수 분들은 공감하며 지나가주심 되겠습니다. 100% 볼리베어로 다이아에 온것이 아니기에, 에메 이상분들의 지적은 거의 모두 맞을겁니다.

볼베 굴에서 볼베 글을 쓰는게 좀 무섭긴 하네요.

적이 생존기가 굉장히 뛰어난 경우나 아니라면 4렙부터 라인을 당기기 시작해서 5렙때 내 타워 근처에서 딜교를, 미는 라인에서 궁극기를 이용한 6렙 다이브를 보는것이 이상적입니다. 

여기서 볼리베어 궁은 선딜이 길고 범위도 크지 않기 때문에 eqwr 보단 q를 키고 달려가 w를 먼저 새기고 q를 시전하고 즉시 궁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사이드 빌드 할 때 (예:영겁 나보리, 얼건 균열 ) 우리팀이 적 보다 성장이 좋지 않다고 해서 한타에 참여하거나 하지마세요. 팀원들도 볼베가 없으니 알잘딱 할것이고

무엇보다 5ㄷ5 보다 내가 사이드 볼베를 할 경우 대부분의 상황에서 상대 탑을 잡아낼수 있기 때문에 볼베를 막으러 2명이상 오는 상황을 만들어 팀원에게 4ㄷ3을 선물해줍시다 그게 더 유리해요. 유충 패치 이후 사이드는 더욱 강력합니다.

상대 정글의 위치를 예상하지 않거나 알고 있는데도 당장의 cs 손해를 막기 위해 무리 하는경우가 있습니다 볼베 특성상 잠시 사린다고 크게 경험치와 미니언을 버리지 않으니 완전히 미는 라인이 아니였다면 미련없이 버리고 빼십숑. 정글 위치 예상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 예를 들어 적 정글이 미드에 3렙에 특정 버프를 들고 나타났다면 이제 적 정글은 반대 버프 쪽으로 이동하겠죵?) 

혹은 유충 각이나 용 각 같은 경우도 읽으실수 있음 좋습니다. 

(바텀에서 이득을 보고 자리를 잡은 상대 정글이 굳이 위로 와서 유충을 먹을 이유가 없다는거죠.)

볼리베어가 원거리 챔피언을 상대하기 어려운것은 다들 아실 겁니다 근데 생각보다 쉽게 풀어나갈수 있습니다.

당연히 q 선마를 하는것이 해야합니다. w는 많이 찍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차피 상대가 원거리면 w 두번 굴릴각도 안나와요.

되게 기본적인데 안하시는분들이 있더라구요. 도방 재바도 상대의 견제를 버티는데 도움이 되겠죠? 

볼리베어 만큼 빌드를 유동적으로 가야하는 챔피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볼리베어가 원체 뭐든 잘 맞으면 올리는 챔피언이니..

오늘은 ㅁㅁㅁ 볼리베어를 하자! 하고 게임을 돌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거죠. 모든 빌드는 상대 따라, 상황 따라 올리는겁니당 ^ 오 ^

 볼리베어가 적을 절대로 잡지 못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굳이 사이드 빌드를 올리기보단 든든 탱킹볼베를 하는것이 좋겠죠?

예를 최대한 쉽게 들려고 노력하는데 잘 되지 않네요. 허허

본인이 생각하는 볼리베어 팁이 있다면 댓글에 더 써주심 좋겠네요.

볼리베어 좋은 챔피언입니다. 피지컬적인 변수가 거의 없기에, 심리나 스킬활용이 중요한 챔피언이라고 생각합니다.

탑에서만 맛볼수있는 감질나는 수 싸움의 재미를 보고 싶은신 분들은 걍 카밀을  볼리베어 한번 해보세용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