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 

계약을 위한 금액이라 생각해라.

직종마다 다르지만 웹소설 바닥은 계약금은 선인세조로 미리 주는걸 말한다. 

돈이 오가야 거래에 구속력이 생기고, 또 급전이 필요하니 글 쓰기 전에 미리 묶어두는 개념으로 보면 된다.

우리 매니지에 모시겠습니다. 이계약금은 작가님을 모시기 위한 그냥 주는 돈입니다.<< 라는 케이스는 극소수다. 

보장.

그냥 고정고료라 생각하면 편하다.

100만권이 팔리든, 10만권이 팔리든  말그래도 한권의 원고를 넘기는 순간  주는 돈이다. 

이게 왜 헷갈리고, 의견이 분분하면

대여전 시장의 보장과 현시장의 보장의 개념이 다르기 때문이다.

2000권도 팔기 힘든 시절. 

너에게 4000권의 보장을 해주겠다. (4000권 미만이 팔리더라도, 4000권까지의 고료를 보장하겠다! 라는 의미.) 

근데 요새 시장에는 권당 그냥 주는 돈으로 바뀌었다. (옛 출판사 기획자들이 이 때문에 선인세와 보장을 헷갈려 한다. 그 영향을 받은 작가들도 헷갈려 하지.) 

그냥 보장금액을 주는 대신 7:3을 6:4로 내려가는 이유도 이때문이다. (너의 판매수익 10프로의 지분을 권당 ??? 팔았단 개념으로 잡으면 헷갈릴 이유 없다.) 

선인세 

말그대로 인세를 당겨 받는 거다. 

2천만원을 받았다? 

그럼 너의 판매수익이 2천이 되기 전까지는 너는 0원을 벌것이다. 이미 2천만원을 미리 받았기 때문이다.

2천100만원을 정산됐다. 

그럼 2천을 제외한 100만원을 너에게 지불할 것이다.

권당 선인세.

위처럼 한방에 받는 게 아니라.

네가 한권의 원고를 넘길 때, 받는 금액을 말한다. 

권당 선인세 300으로 계약했다면 넌 한권을 써서 매니지에 넘기는 순간 300이란 돈이 너의 통장에 꽂히는 개념이다. 

물론 정산할때 이 금액부터 갚은 이후, 정산이 될 것이다. 

돈관리 안되면 그냥 권당 선인세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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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선인세

계약한 작품에 관련된 선인세다.

가. 라는 작품의 선인세를 1천만원 받았다.

근데 정산이 1천만원이 안됐다?

그럼 그냥 1천만원 될때까지 해당매니지가 팔면 된다.

작가 선인세.

작가에 대한 선인세다.

가. 라는 작품의 선인세를 1천만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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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떡밥이 또 도는 것을 보니. 또 새로운 지망생들이 유입되었나 보구나.

5년차 될때까지 살아남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