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최대한 너가 쓴 부분을 그대로 사용함
앞부분은 지나치게 길어서 다 지우고 필요한 부분만 남김


거대한 전쟁터를 뒤덮은 어둠은, 한 존재의 그림자였다.
홀로 고고한 존재는 그들을 내려다보았다.
마치 개미를 바라보듯.
그리고 입에서 불을 내뿜었다.
광룡의 등장이었다.
->이것도 기왕이면 왕국을 멸망시키는 장면인게 좋음 그래야 이후에 설명할때 편하니깐

<천마전쟁의 끝> 끝
ⓒ기록하는자

ISBN=XXX-XX-XX-XXXX-X(X)
정가:비매품



소설에 대한 설명 추가
무슨 소설이고 주인공이 왜 봤으며 어떤게 문제가 되었는지
*최대한 간략하게 서술
**주인공의 입장에서
***주인공이 뭐하는 인물인지 설명이 더 필요함



온갖 욕설로 점칠된 댓글창에 나 또한 글을 남겼다.

[하차합니다. 작가님은 상하차나 하세요.]

주인공의 주도적인 행동이 있어야 할 뿐더라 행동으로 보여주는게 더 좋음

(엘드라니아 연대기 추천쓰기> 댓글 27>
도대체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있긴 있는거냐? 그냥 나온 애들 싹 다 죽잖아!!)

너가 쓴 위와 같은 방식은 별로 추천되지 않음
*추가로 댓글을 통해 주인공의 성격을 보여주면 좋음


***


마찬가지로 웹소설을 기준으로 봤을때 쓸데 없는게 많아서 앞부분은 덜어냄



"나 왔어."

아무런 대답이 없다. 그녀의 목소리만이 공동을 메운다.

하지만 여자는 일절 동요가 없었다. 그저 저벅저벅 걸을 뿐.

그리고 마침내 그녀의 발걸음이 멈췄다.

"하-."

그녀는 자신의 상식에 벗어난, 생소한 경험에 헛웃음이 먼저 나왔다. 그리고 담담하게 내뱉었다.

"꼴이 그게 뭐야."

그녀의 눈앞에는 가슴이 뻥 뚫린 채 누워있는 거대한 골 드 드래곤 한 마리가 누워있었다.

“아우렐리아.”

여자는 죽은 골드 드래곤의 이마에 손을 얹었다.

'온기마저도 살아있을 적 그대로다.'

골드 드래곤은 죽어서도 마나의 품에 돌아가지 못한 채 고정된 시간 속에 사로잡혀 있다.

'저주.'

[그렇게나 대단했는데 이런 저주에 걸리다니...]



여기서 드래곤이 얼마나 대단한지 서술하는게 중요함
*이때 이후 주인공이 드래곤이 되었을때 어떤 이득이 생기는지가 유추되도록 써야함
**독자들은 거기서 기대감을 품음


***


대충 드래곤이 되었다
로 끝나면 안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주인공이 정하는게 중요함
"소설의 결말을 바꾸겠다."

같은 목적이 제시되면 좋음